범퍼가드 왠만하면 달지 마시길...^^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유는.....

1. 확실히 티지의 뽀대를 망가뜨린다...주위의 무소, 렉스턴, 쏘렌토, 싼타페...심지어...카렌스까지...
범퍼가드단 차들 수없이 많이 봤지만....오리지날 상태보다는 확실히 허접하다.

2. 최근 올라온 게시물에도 있었지만...범퍼가드 달면 범퍼의 제 기능을 못한다고 합니다..범퍼의 목적이...
차량 충돌시 충격을 최대한 흡수하는 것인데...보조범퍼달면 그 기능이 많이 상실된답니다....돈 들이고..
성능 안좋아지고...가격도 좀 비싼게 아닙니다.

3. 티지의 경우...후방감지기 설치된 차들이 많습니다...뒷 범퍼가드달면 거길 가리는 수가 있습니다.

4. 유럽 등에 가면 무광범퍼가 유행이라 합니다...원래 범퍼는 말 그대로 박으라고 있는 것이므로...
주차할때도 앞차 범퍼에 내차 범처 붙여서 주차합니다(주차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그렇다보니 기스가
많이 나고...그래서 무광으로 나온답니다...울 나라는 범퍼를 무슨 차체처럼 애지중지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범퍼...그냥 기스나는대로...대충 페인트 칠하면서 타시다가..나중에 깨지거나 성능상에 문제가
발생하면 교체하시면 됩니다....보조범퍼 가격이면 대충 새 범퍼로 갈겠군요^^

걍 타시는게 제일 이쁘고요.....그래도 범퍼에 기스나는게 너무 마음아파...그냥 타기엔 스트레스
쌓인다고 치시면....철제로 된 것 말고...아담하게 플라스틱으로 나오는 것으로 다시길...^^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