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은 왜그리도 결혼식이 많은지..
- 제주도푸른밤
- 조회 수 448
- 2005.01.30. 23:56
다른 지방을 어떨지 모르지만..
제주의 결혼풍습은 약간 다르더군요..
제주도는 항상 결혼하기 전날 잔치를 합니다...
결혼전야제쯤 되죠.... 각각 실랑측과 신부측 집에서 따로따로 잔치를 하며, 각측의 주변사람들은
대부분 이 잔칫날에 참석을 합니다..
결혼축하금도 이때 대부분 전달을 합니다...
결혼식 본날에 따로 축의금을 받는 카운터(?)같은 곳은 거의 없습니다..
보통 결혼식 전날 모두 잔치집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축의금을 전달하며 덕담도 한답니다..
그리고 이날은 아침부터 시작을 해서 저녁 8-9시쯤에 모두 끝나게 됩니다...
찬칫날 참석을 못하면 결혼식 본날에 축의금을 개인적으로 전달을 합니다...
다음날 새벽녘...
신랑은 신부집으로 신부를 모시러(?)옵니다...
부신랑과 신랑친구들.. 또는 친인척중 몇명이 신부집으로 아침에 가게되며...
신부집에서는 그들을 맞이하기 위해 큰 대접을 합니다..
이렇데 대접을 받은 신랑측은 신부와 함께 식장으로 가게되죠...^^;;
그리고 식을 합니다...
식을 끝난 실랑과 신부는 들러리를 가고.. 그 끝날 시간에 맞추어...
신부측에서 실랑집으로 친인척 몇분이 찾아갑니다..
그것을 "우시 간다" 라고 합니다..
이렇게 신부측에서 간 친인척은 신랑측에서 큰 대접을 받고 옵니다..
이로서 모든 행사는 끝나게 됩니다..^^;;
아주 간략하게 적었어요...
이것이 현재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결혼 풍습니다...
그리고 "함"에 대해서 궁금하실텐데요..
제주도에서는 함장사를 안합니다..^^;;
물론 함은 들고 갑니다..
하지만 함은 그리 큰 의미로 두지를 않는 답니다...
신부측에서 함을 받지만.. 얼굴에 오징어를 쓰는 일은 볼 수 없답니다..
하지만 요즘은 간소화를 많이 해서 당일날 결혼과 잔치를 모두 끝내는 곳도 많습니다..^^;;
제주의 결혼풍습은 약간 다르더군요..
제주도는 항상 결혼하기 전날 잔치를 합니다...
결혼전야제쯤 되죠.... 각각 실랑측과 신부측 집에서 따로따로 잔치를 하며, 각측의 주변사람들은
대부분 이 잔칫날에 참석을 합니다..
결혼축하금도 이때 대부분 전달을 합니다...
결혼식 본날에 따로 축의금을 받는 카운터(?)같은 곳은 거의 없습니다..
보통 결혼식 전날 모두 잔치집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축의금을 전달하며 덕담도 한답니다..
그리고 이날은 아침부터 시작을 해서 저녁 8-9시쯤에 모두 끝나게 됩니다...
찬칫날 참석을 못하면 결혼식 본날에 축의금을 개인적으로 전달을 합니다...
다음날 새벽녘...
신랑은 신부집으로 신부를 모시러(?)옵니다...
부신랑과 신랑친구들.. 또는 친인척중 몇명이 신부집으로 아침에 가게되며...
신부집에서는 그들을 맞이하기 위해 큰 대접을 합니다..
이렇데 대접을 받은 신랑측은 신부와 함께 식장으로 가게되죠...^^;;
그리고 식을 합니다...
식을 끝난 실랑과 신부는 들러리를 가고.. 그 끝날 시간에 맞추어...
신부측에서 실랑집으로 친인척 몇분이 찾아갑니다..
그것을 "우시 간다" 라고 합니다..
이렇게 신부측에서 간 친인척은 신랑측에서 큰 대접을 받고 옵니다..
이로서 모든 행사는 끝나게 됩니다..^^;;
아주 간략하게 적었어요...
이것이 현재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결혼 풍습니다...
그리고 "함"에 대해서 궁금하실텐데요..
제주도에서는 함장사를 안합니다..^^;;
물론 함은 들고 갑니다..
하지만 함은 그리 큰 의미로 두지를 않는 답니다...
신부측에서 함을 받지만.. 얼굴에 오징어를 쓰는 일은 볼 수 없답니다..
하지만 요즘은 간소화를 많이 해서 당일날 결혼과 잔치를 모두 끝내는 곳도 많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