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정모에 애정 어린 관심을 보내주신 회원님과
쉽지 않은 길 찾아오셔서 자리를 더욱 빛내주신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전국정모에 참석 하셨던 모든 회원이 주인공이였고
함께 가족애와 주인의식을 가지고 즐겼던 우리들의 축제였습니다.

급작스레 전국정모가 결정 되었고
준비기간도 넉넉하지 않았음에도 즐거운 축제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경제도 어렵고 사회도 어수선 하지만,
최소한 스포넷에서 만큼은 근심은 줄이고
삶의 희망을 찾으며 미소 짓는 공간이 되길 오늘도 바래봅니다.

가끔 광역장님들과의 대화에서
" 전국정모 효과 " 라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전국정모가 일회성 축제로 끝나지 않고
활활- 타올랐던 스포넷의 열기가
전체가 하나 되었던 열기가  활기 넘치는 광역분위기로 이어져
스포넷의 모든 광역에 열정과 화합의 효과가 생긴다는 이야기 랍니다.

전국정모에서 느끼셨던 좋은 감정과 즐거운 추억들만 오래도록 간직하시고
광역별 활동으로 고스란히 이어지길 바랍니다.


이제 2008년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벌써 여덟번째 전국정모를 치루면서
부족한 부분, 앞으로 보완하고 노력해서 채워야 할 부분도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느끼는 공허함 속에 부족함과 아쉬움들이지요.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부여 하기 전까지는 반복 되리라 생각합니다.
부족함을 잘알고 있고 노력 할 수 있는 열정이 남아 있기에
내년 봄에는 보다 진화 되고 완성도를 높혀 더 많은 분들을 만족 시킬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_*



앞으로 12월에는 각 광역별로 2008년을 보내는 " 송년 광역정모 " 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국정모 이전에 약속 드렸던 내년도 스포넷 가족들과 함께 보내자는 의미로
" 2009년 스포넷 카렌다 " 를 제작하여 광역별로 충분한 수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국정모는 어느때보다 신입회원 (처음 전국정모에 참석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광역이 튼튼해야 스포넷도 단단해집니다.
단순한 커뮤니티 진리이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동시에 건강하고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2009년 스포넷 카렌다외 내년을 이끌어갈 회원들을 위해
2년만에 " 사이드앰블럼 " 을 제작하여 광역에 선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

스포넷은 어느 커뮤니티 보다 사람냄새와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고 절망 보다는 희망을 이야기 하며 서로 손잡을 수 있는
독특하지만, 지극히 상식적인 인적네트워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전국정모에 보내주신 관심과 실천하셨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 네티러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11-04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