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온지는 쫌 됐는데... 시간이 주말뿐이라 이제야 작업을 했습니다..

대전 메이저카에서 블랙 + 레드 장착했구요
근데 생각보다 매장이 작더라구요..
체험공간도 있다고해서 봤는데... 체험까지 해보는건 쫌 힘들듯...;;;

내부 분위기도 바뀌어서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제가 처음하는것도 아니라고 하던데...
왠지 쫌 엉성한 부분이 보이니 마냥 좋지많은 안네요..
그래도 거금이 들어갔는데.. 에효...

암튼 장착후 전체적인 평가는 약간 불만족이에요...

대전점 장착하시는 분은 참고 하시고 꼼꼼히 보셔야 할듯...

들어서자마자 차에서 시트부터 뜯어내시더라구요.. (커피도 한잔 안주시고...)
토욜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약속 시간보다 20분이나 일찍 들어갔는데...;;

뭐 그래도 작업을 잘 부탁드린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시간 맞춰가니 작업은 다 마무리 하신 상태이시더라구요..

약속도 있고... 대충 살펴보니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하신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명함만 챙겨들고 수고하셨다고 인사와 룰루라라 돌아왔습니다.

오늘 요기저기 살펴보니 조수석 상단버킷 왼쪽만 푹 꺼져있더군요..
조수석 헤드마감부분도 약간 뜯어져 있고...

뒷자석 헤드부분은 정면이 다 푹 꺼져있던데...
손으로 누르니 가죽이 놀더라구요..

거긴 원래 다시 씌우기만 하는건가요??

굳이 뜯어내진 않는다 하더라도...
손으로 눌렀을때 가죽이 놀면 뭔가 채워줘야 하는거 같은데..

그리고 열선...
저는 이번에 열선도 같이 시공을 했거든요..

문제는 열선이 시동을 꺼도 열선이 안꺼집니다..
전원을 어디서 뺀건진 모르겠는데...
스위치 불이 계속 켜져있더라구요...

담주정도에 다시  방문을좀 해야 겠습니다...

아... 넉두리가 길어졌는데...

헤드부분은 빨강보다 검정이 좋을꺼 같아서 검정으로 바꿨습니다..
요것땜에 투톤 색을 많이 고민했거든요... ㅎㅎ

빨강이 조금씩 포인트로 들어가게 옆에도 검정으로 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