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가솔린 두발이(TLX)로 뽑고 뉴스포티지 동호회에 가입하고 며칠 전에 정회원이 되었습니다. ^^;;;

차 상태가 옛날 같지 않음을 느끼고 선배님들이 제시한 diy의 길로 들어섭니다.

선배님들) 카발로 님, 원당님, chrisfix님.. 등등 감사합니다.

다음은 지금까지 수행한 diy 리스트입니다.

1) 파워 스티어링 오일 교환 -->5천원 듬 ---> 핸들이 이렇게 부드러워 질 수가!!! 마누라가 만족해 함. 팔에 힘이 안들어간다고...

 나중에 파워스티어링 리저버(reservoir)와 인렛 아웃렛 튜브도 교체 (2만원 정도)

2) 헤드라이트 교환+앞뒤 앰블럼 교체 --12만 얼마쯤(지금은 가격상승 16만얼마)  ---> 마음이 맑아짐 + 1초 새차 같음

3) 에어플로우 센서 세척--> 만원 정도 (에어플로우센서 세척 캔)---> 저속에서의 연비가 극적으로 향상 --> 경제에 도움이 됨

4) 쓰로틀 플랩  청소 --> 수건으로 플랩 주변만 청소함 ---> 액셀의 반응이 다름, 쭉쭉 가속됨, 내차가 이런 차였나?

5) 록커커버에 붙어 있는 pcv (positive crankcase ventilation) 밸브 교환.....하려다 부러뜨려 먹고 록커커버 교체(pcv밸브 붙어있음) -->4.5만원 --> 정차시 부조 없어짐. 나중에 알아보니 오래된 차 연비 향상과 관련 있다고 함.

6) 겸사로 미션 인풋, 아웃풋 센서 교환 -->1~2만원 차가 더 부드러워짐. 가속시 변속이 더 부드러워짐.

7) 쇼바 교체, 모비스에서 쇼바와 관련 모든 부품을 사모아 조립함 --> 부착만 카센터에서 함. (4짝다 총 45만원 정도)

그랜져가 총 200만원 정도 든다고 들었음. 한짝값임.ㅋ

8) 캥거루 차왁스로 12년 만에 왁스 먹여줌 --> 가끔 사람들이 쳐다 봄 ㅋㅋ

9) 엔진미미, 미션미미 교환 --> 미션미미는 게으름으로 아직 미부착. 엔진미미만 바꿔도 좋음. 마음이 동하면 부착하려함.

ps) 추가적인 diy겸 카센터 방문기 --- 2019년 1월 13일 update

10) 미션오일 185000 km에서 공임나라에서 순환식 교체 (오일 7만+공임3만) --> 마음이 개운해 짐.

11) 뒷쪽 활대 링크와 부싱교환(diy로 충분히 할 수 있음) --> 뒷쪽이 짱짱해짐. 턱도 부드럽게 넘음.

12) 앞쪽 활대 링크와 부싱은 q센터 방문 (공임77000원)--> 앞쪽이 짱짱해지고 가속시 불안함 없어짐 + 브레이크 잡을 때 떨리던 것도 없어짐. 신기함.

2019년 9월 9일 update

13) 로어암 자가로 교환  --> 턱넘을 때 안정적임

14) 엔진 오일을 5w30에서 0w20으로 바꾸어 교환함. --> 엔진이 참 부드러워 짐. 가솔린 차인 경우 추천함. 연비도 좋아 진다는 소문이 있지만 확인 안됨.

15) 디스크 로터 4개(평화, 75천원) + 브레이크 패드(정품)교환 --> 브레이크를 밟아도 핸들이 떨리지 않고 잘 섬.

차값 4천이 우스운 시대에 열심히 차 고쳐 탑시다. 공구+부품해도 100만원도 안됩니다. 공임은 없어져도 공구는 남습니다. 20년 이상 목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