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4시경에 차받고 양재에서 당산까지... 그리고 당산에서 봉천동까지 몰아본 시승기입니다..

일단 선팅은 월요일에 해주기로 해서 안했습니다...

우선 디젤은 처음으로 몰아보구요... 옆자리에 앉아서 몇번 타본게 다입니다...

사양은 : TLX최고급, 오토, 외장 : 흰색, 내장 : 블랙 입니다.. 다른건 안했습니다...

첫번째... 역시.... 디젤은 디젤인갑다 란 느낌입니다... 전에 몰던 스팩트라하고 소나타 보다는 정숙성이 떨어지는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이정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승용차하고 비교하면 바보겠지요.....

두번째... 소음... 상당히 조용합니다.... 처음출발시(순간 가속시) 약간의 엔진소리가 들리긴하는데... 이정도는 무시할정도구요... 주행중에는 상당히 조용합니다....

세번째... 헨즈프리.. 이것도 역시 명품입니다.. 헨들에 달려있는 헨즈프리 리모컨으로 작동해서 하는데 죽이더군요... 소리 빵빵하게 잘들리고 상대편도 잘들린다고 하고...

네번째... 넓은 실내공간... 솔직히 이엡소나타도 좁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이엡보다 실내가 더 넓어진것 같습니다...

다섯번째... 우측 암레스트(?)의 팔걸이 기능... 이거 예술입니다.. 처음에 뭔가 하고 눌렀는데.. 위로 "쑥"하고 올라오더군요....

여섯번째... 풀오토에어콘... 전에 있던 소나타는 4단계로 조절했는데.. 이건 8단계정도(그 이상일수도)되는것 같습니다... 송풍량이요... 조작이 훨씬 편해진것 같습니다.

일곱번째... 제가 팔이 짧은지는 몰라도... 비상등 켜보려고 하니깐.... 상체를 앞쪽으로 당겨(?)야 하더군요....

여덟번째... 옆자리에 있는 손잡이.. 이건 별로 아니더라구요... 여기에 수납공간을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상이구요.... 좀더 타본다음에 제대로된 시승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오디오도 좋더군요... ㅡ,.ㅡ; (사제오됴 팔까 잠깐 고민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