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광주에서 인천까지 리프트카로 탁송,,,,
인천 집하장에서 송파까지 사람이 직접 몰고 옴,,,,
주행거리 50km로 찍혀 있더군요,,
저번에 새로 온 차량 트립을 봤더니 3km로 찍혀와서
영맨에게 물어봤더니 테스트주행때문에 그런거라더군요

어떤 영맨은 걍 안산부터 사람이 몰고 오게 하더군여... 남의차를 손태우다니... 전 그래서 제앞에서 트레일러에서 내리라고 그랬져...ㅋㅋㅋ 아주 다짐받았어여...

전 56킬러요~

아,,그렇군요,,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낼 출고 받는데요 저의 영맨은 인천이든 어디 집하장에서 출고하는 것이 아니구요, 지금은 차량이 만들어지자 마자 출고시키기 바빠서 리프트카에 싣고 매장으로 바로 탁송된다 하더라구여.
전 당연히 출고장에서 출고 되는줄만 알앗는데,,,혹시 인수거부 차량 뭐 그런건지 몰겠네요.
저도 제앞에서 트레일러에서 내리라고 그래야 할려나,,,,,

양산차는 몇(십)대단위로 테스트를 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롤소로이스는 전량 테스트한다지요.)
그래서 초기 주행거리가 다릅니다.
그리고 공장직원들 공장내에서 이동할 떄 아무차가 몰고 다닙니다. 그리고 아무데나 버려둡니다.
(근로의식에 문제가 많~습니다.) 그걸 회수하러 다니는 직원도 있습니다.
밥먹으러 갈 떄 아무거나 집어타고 식당에 갑니다. 밥먹고 당구치면 동료가 몰고 온 차타고
작업장으로 다시 돌아갑니다.(물론 외부로는 운행이 불가합니다.)
재수없는 차 걸리면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거리가 좀 길다 싶으면
인수거부하시던지 하세요.(물론 테스트하느라 그랬다고 할 겁니다.)
----------------------------
위의 얘기는 제가 울* 현* 공장에서 직접 목격한겁니다.

이정만님께서 직접 보셨다고 하니 별로 반발을 하지는 않겠지만
자동차사에서 그렇게 제품 차량을 허술하게 관리하지 않습니다.
이정만님께서 보신 차량은 제품차가 아니라 아마 시작차나 시험차일 것입니다.

고객에게 전달되는 차를 감히 직원들이 막 탈 수 있나요?
그럼 나쁜 놈들이지요..

만약에 이정만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문제 되겠는데요
새차 사서 자기가 타기도 전에 딴사람이 먼저 탔었다고 하면
어~~휴 기분 좋지만은 않죠 ^^

자동차 회사 직원들 절대로 완성차 타지 않습니다. 타다가 걸리면 징계 먹고요
또한 지금은 품질 의식수준이 많이 높아져서 절대로 타지않습니다.
그리고 차량을 처음 받게 되면 10~20km로 찍혀 있을 겁니다. 그건 공장에서 전부 고속주행 test를 하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세요

예전 글 다시 한번 눈팅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