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또는 0-5세 미만의 아이가 있으신 티지가족들은 모두 봐야할 글입니다..

제가 이번에 티지를 나의 동반자로 연을 맺으면서 가장 심오하게 준비한 것이
바로 아이의 카시트 입니다..
와이프와 많은 상의를 했고 그리고 장장 20일 동안 카시트를 고르고 골라
하나 장만 했지요..

도합 한달간 카시트에 대해서 무척 많은 고민을 했고 그리고 골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카시트에 대한 많은 지식이 축척 되더군요..
1. 안전검증이된 카시트
2. 카시트 매는 요령
3. 우리나라 카시트의 문제점과 카시트에 대한 법률
4. 외국의 카시트에 대한 법률
5. 가격보다는 안전성이 검증된 카시트는 존재하는가 등등등...
이렇게 알아보면서 너무나 놀라운 정보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그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해서 여기 마땅한 게시판에 적어 올려볼까 합니다..

아마도 4-5세 이하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은 꼭 참고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물론 아실테지만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나중에 상세히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급히 말씀드릴 것은..

차를 사면서 300,000원 짜리 에어백 옵션 540,000원 인가?? 하는 커튼에어백 옵션
등등을 하면서 왜 아이와 함께 동승했을때 안고타는지 아니면 왜 검증도 안된
싸구리 카시트를 구입하는지....

영아를 동승해서 탑승시 과연 안고탔을때 아이의 안전은 보장되는가..
시속 30~40km 달리던 차가 내 차의 범퍼를 받았다고 생각해 보세요..
안전띠를 한 어른도 목의 인대가 늘어납니다..
아이는 어떨까요..

그렇다면 카시트를 장착했다고 안전할까??
많은 분들이 정확히 카시트 장착법을 모르고 있더군요..
현재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장착법으로는 아이는 절때 안전하지 않습니다..
끔찍하죠??

내 생명 이상의 내 아이에게 좀더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