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동호회)에 들어 오기 시작한지도 벌써 한달 하고도 16일째네요.
아직 차 는 커녕 계약도 못하고 있습니다. ㅜ,ㅜ
마눌님과의 약속 때문에 내년초까지는 무조건 기다려야만 하죠.
사실 지금 타고 있는 차도 (아반떼XD 빨강 레이싱) 이제 2년뿐이 안됐는데 차를 바꾼다고 하니 머라 할 만도 하지요.
그래도 사고 싶은걸 어찌 합니까^^
끊임없는 아부와 회유(이제껏 한번도 차 키를 준적이 없었는데 티지 뽑으면 같이 타기로 합의)로 인해 올해만 넘기고
사기로 했습니다.
그때 까지는 매일 여기 와서 흰님들 얘기들과 차량 구경만 하면서 살아야 할거 같습니다.
혹시 저같은분 또 계세요 ㅋㅋ

ps: 회사 출근하자 마자 한번 들어와서 글 한참 읽다가 점심때 또 들어오고, 퇴근하고 나서도 다시 들어와서 글보고
     이 정도면 저도 폐인축에 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