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무 찝찝합니다. --;;(사진첨부)
- [경]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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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라이프입니다.
너무 찝찝한 일이 생겼습니다. --;;
서울 본사에 일보고 서울춘천고속도로로 내려오던 도중 춘천 거의 다 왔을때쯤
춘천휴게소 부근을 지나고 있는데 갑자기 비둘기같은 한 마리의 새가 제 스퐁이
범퍼쪽으로 날아왔습니다. "어~" 하면서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피할 시간도 없이
"퍽~" 합니다. "아이씨~~" 기분이 너무 찝찝했습니다. --;; 새도 불쌍하지만
범퍼가 우찌되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에...
집에 와서 앞범퍼를 보니...이게 웬일 입니까? 새가 범퍼와 엔진오일교환할때
탈착하는 아랫커버사이에 끼어서 죽어있습니다. 피를 흘리며... --;;
아~ 너무 찝찝합니다. 손으로 어찌해볼려고 했는데 꼼작도 안 합니다.
막걸리 한병사서 차 바퀴에 뿌렸습니다. 액땜했다치고...
엔진오일간지 4000km밖에 안됐는데 전에 사 놓은 SSU 들고 가서
엔진오일갈면서 새 좀 빼달라고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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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했습니다. 저기 다리하고 몸통 보이시죠...폰카라 화질이 안좋아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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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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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교환할때 탈착하는 언더커버에는 끼일틈이 없는데 바퀴 사이로 해서 말려 들어갔나 보군요..요즘 아직 날이 많이 더워서 하루 이상 놔두시면 이상한 냄새와 각종 파리와 벌레 심지어 개미.등등..까지 몰려들고 나중에 처치 곤란에다 카센타 직원도 기겁하며 욕할지도 모름니다..-_-;; 쟈키로 들고 볼트 몇개 풀고 살살 빼보시는게..삼가비둘기명복을 빕니다..
사고 안나셔서 다행입니다. 제가 운전한건 아니지만 저희 어머님께서는 고속도로에서 새가 유리창에 전면으로 충돌하는 바람에 사고가 날뻔했다는....ㅡㅡ;;
아....내일 오전에 바로 엔진오일갈러 가야겠어요...추가 공임 안 받겠죠...내일 밝을때 사진한번 찍어
올릴까요? 너무 징그럽겠죠...톰님...혹시 거기 박힌 걸까요? 저녁이라 어두워서 자세히 안봤는데...
만약 틈이 없다면 어떻게 된일인지... --;; 아~ 찝찝합니다. 잠이 안올거 같아요...
올릴까요? 너무 징그럽겠죠...톰님...혹시 거기 박힌 걸까요? 저녁이라 어두워서 자세히 안봤는데...
만약 틈이 없다면 어떻게 된일인지... --;; 아~ 찝찝합니다. 잠이 안올거 같아요...
탱크님...네...사고 안난게 다행인거 같아요...만약 저도 유리창으로 왔으면...윽 아찔하네요...
어머님도 큰일날뻔 하셨네요...
어머님도 큰일날뻔 하셨네요...
엔진오일 교환할때 탈착하는 언더커버는 틈이 없지요..ㅎㅎ 더군다나 앞범퍼를 받고 휠로 말려 들어갔을 가능성도 거의 없을듯한데 어디 끼었는지 희안하네요..ㅎㅎ 혹시 범퍼중앙 메쉬그릴에 끼인거 아닌가요? ;;
아니요...메쉬그릴 아니예요...훨씬 더 아래...범퍼와 아래커버 만나는 지점이예요...
내일 사진찍어서 모자이크 처리해서 함 올릴께요...아...미스테리어스하네요... --;;
내일 사진찍어서 모자이크 처리해서 함 올릴께요...아...미스테리어스하네요... --;;
부리로 찍고 들어간거 아닌가요?????;;;;;
와우~!!! 저 부분은 정말 부리로 찍고 들어갈래야 갈수 없는 곳인데..ㅋㅋ 커버앞에 또 커버로 막혀있어서 대단함..아무쪼록 처리 잘하세요!!
왜 하필 저에게 이런 시련을... --;;
신기하네요!!! 길조인가요 흉조인가요~! 좋게 생각하세요~^^
조심운전이 제일이내요... 큰 사고 안나길 천만다행입니다...
헐...절묘하게 끼여있내요-_-ㅋㅋ
헐;;;
삼가고조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조의 명복을 빕니다..
에고...이런...
-_-;; 우찌 저리;;;
플라스틱인지라.. 순간적인 충격으로 틈 사이로 들어가는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차속에 새 속도까지 더했으니..
새가 완전 옆에서 날아왔다면 미스테리겠지만요..
부디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차속에 새 속도까지 더했으니..
새가 완전 옆에서 날아왔다면 미스테리겠지만요..
부디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우.. 징그러워서 저거 우찌빼나....ㅡ,.ㅡ;;
피할래야 피할수없는 --
저는 아반떼 xd로 잡아본적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유명해졌었다눈..... #..#
회사에서 유명해졌었다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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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찝하시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