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벌레[광주] 2011.07.04. 07:03

음 5일제 하믄 뭐합니까..
울 회사는 몇년 전부터 5일 근무제 해놓구선..토욜날 출근 안하믄 역적되고 대놓고 강제로 출근 시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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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오라이 2011.07.04. 07:26

뭐,,말은 예전부터 주5일제였는데...말만 그렇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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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가람대디 2011.07.04. 08:29

주 5일제...좋긴헌데...

이거 은근히 돈이 많이 깨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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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마왕 작성자 2011.07.04. 08:47

인간적으로 살고 싶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요일날 남들처럼 늦게까지 한잔 먹고 금요일날 날잡고 2박3일 여행도 가고 싶고 ㅡㅡㅋㅋ

아 토요일만 쉰다면 세상에 대한 불만이 줄어들거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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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택아 2011.07.04. 09: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개그...ㅡㅡ;
말뿐인 주 5일제.... 여기서 늘어나는 영세기업체의 부담은 누가 책임질지...
몇년을 준비했으면서도 실제 도움을 받아야할 근로자들은 그림의 떡 입니다.
회사 사정 뻔히 알면서 회사에다 나 5일 근무하게 해주거나 월급 더주세요 라고말할수 있는 근로자가 얼마나 있을까요..ㅋㅋㅋㅋㅋㅋ
가장큰 문제는 영세한 제조업체 보다도 파견 도급 직원들 입니다...이사람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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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수지삼삼 2011.07.04. 10:24

그래도 주 5일 근무를 하는 회사들이 많아진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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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열혈남아 2011.07.04. 10:49

울 사장님 6/30일까정 말도 없고, 직원들도 쉬쉬하길래 제가 총대메고 직언을 드렸죠.
그제서야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렇찮아도 오늘 업무 종료후에 전체 미팅할려고 했다고..(절대 안믿었음)
결론은 주40시간 하기로 했고 저번주부터 적용되었습니다.
직원들이 술 쏜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전 구매담당 대리이고, 제 위로 차장이 있지만 하도 찌질해서 왠만한 말도 못해요..
거의 제가 하는편인데 회식, 체육대회, 가을소풍^^, 월급인상건 ..등등 다 제가 말합니다.
어찌보면 사장이 절 안좋게 볼수도 있지만 당연한 권리는 찾아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말 안하면 사장도 당연하듯이 지나갑니다.
권리도 찾고 일도 열심히 하면 됩니다.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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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메디테이션 2011.07.04. 11:10

주5일제.... 회사 사정이라는게 참... 매주 출근하는 사람은 하고 안하는사람은 안하고..월급은 똑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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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koOm 2011.07.04. 13:13

회사 정보 불러줘~
내가 노동부에 살짝 찔러줄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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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떡장군(강서,가산) 2011.07.05. 12:58

저도 회사정보 알려주세요
마왕님 회사에 찌르게요 ㅎㅎㅎ 썰~~렁 개그^^
매우 마땅한 거라도 약자에게는 항상 그림에 떡이니~~~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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