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아니라...금요일에 다했습니다...
금요일에 오전 9시에 트루모빌에 들렸더랬습니다...
신차코팅과 하체방음+언더코팅하는데...3시까지 걸린다고 하시네요....흠...
그래서...타란투라님 샾에 전화해서...토요일에 예약 되어있던...블랙베젤 작업을 할 수 있냐고 전화해서...라이트만 떼서 타란투라님 샾에 갔습니다...참고로...타란투라님 샾은 트루모빌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타란투라님 샾에 가서...이것저것 여쭤보면서...옆에 붙어있는 양사장님 샾에 들렸습니다...
양사장님은 루마썬팅 장착점을 운영하고 계신데...트루모빌 사장님 말씀으론 거의 신의 경지라고 합니다...
다른 루마썬팅 장착점 사장님들이 배우러 온다고 하더군요...
그날...서경반 회원님들 많이 만났습니다....거의 만남의 집 수준이더군요...
일단 서경방 광역장이신 EQzero님부터..천상천하님...로드드래곤님등 외에 3~4분 정도 만났습니다...
워낙 많으셔서...또...이리저리 작업하는 것 사진찍고...구경하느라...기억을 못하겠습니다...죄송...~
아참 로드드래곤님은 타란투라님과 함께 일하시는 분입니다...
블랙베젤도 작업시간이 거의 3시간정도 걸리더군요...
점심을 같이 나누고...여러 담소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친해져서...양사장님과 타란투라님 형님으로 모시기로 했고...로드드래곤님 저랑 동갑이라 친구 먹었습니다...
여러가지 써비스도 받고...식사도 얻어먹어서...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면 염치없는 놈인 것 같아서...작으만한 선물 드렸습니다...
계속 있으면서...서경 과역장님의 여러가지 추진 계획을 들었는데...정말 대단하시더군요....
이번 가죽시트도 우리 스포넷 엠블렘이 들어가는데...타란투라님...지금 있는 시트 팔아버리신답니다...엠블렘 너무 이쁩니다...
다들 저보다는 나이가 많으셔서 일단 형님으로 모시기로 했는데...초면이라 다들 서먹 했나봅니다...
다음에 서경 정모 참석 할건데...그때는 꼭 동생으로 불러주시길...ㅋㅋ
어쨌든 다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자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봉샾~~
중간에 트루모빌로 블랙베젤 작업 끝난 라이트 들고 가서 부착했습니다...
트루모빌에 다시 도착했을 때 정말 놀랬습니다...너무 번쩍거려서....트렁크 열고 닫으려고 하는데...손이 미끄러져 큰일 날뻔했습니다...너무 매끄러워서...아참...제가 지난번에 잔기스 난 것 있는데...침발라 주셨습니다...정말 감사했습니다. 트루모빌 세분 사장님들!!!  둘째 사장님은....정말 위트 뛰어나시더군요...제 신상정보 언제 드릴까요 둘째 사장님? ㅋㅋ
다시 타란투라님 샾에 와서...도어캐치하고...여지껏 가지고 있던 충방 스티커와 프리미어 스티커, 사이드 엠브렘...몽땅 붙였습니다..
마지막 강원 상사 가는 길까지...도움주신 타란투라형...정말 고마웠습니다..
강원상사 도착해서 스포일러 달고...스포일러 보기보다 이쁘더군요...
아주 잠깐이고...얘기할 틈이 없어서...강원상사 사장님들과는 많은 얘기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왔습니다...도착하니....7시 30분이더군요....
거의 10시간에 걸친 작업이었습니다...물론 이동 시간까지~~
어쨌든 대만족입니다...
일단 차가 갑자기 바뀌니까...내 차인지 의심스럽더군요...ㅋㅋ
신차코팅은 정말 문 열 때마다.. 미끄러져서...아주 대만족입니다...
그리고 하체방음은 제가 고속도로 타면서 느껴봤는데...정말 방음의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더군요...
캘리퍼 도색도...정말 이쁩니다...스포일러도 이쁘고...
아직 개조를 제가 생각하는 계획의 60%밖에 하지는 않았지만...일단 총알 부족으로 여기서 만족합니다...
다시 총알 쌓이면...다른 변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

아참...사진은 사진방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