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 때 이런 친구가 한심하다!

1. 누가 제일 빨리 쓰고 나가나 시합하는 친구
2. 시간 계획만 짜다가 밤 꼴딱 새는 친구

3. 어디까지가 시험범위인지 몰라서 다음 단원까지 공부해 온 친구

4. 밤새도록 커닝페이퍼 써놓고는 아침에 집에 두고온 친구

5. 자기 등수보다 반 등수에 신경쓰는 친구

6. 반에서 1등한 애한테 공부 잘하는 비결을 물어보고는 걔랑 똑같이
매일 잘 것 다자고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하고 수업에 충실하다가
성적 더 떨어져서 비관하는 순진미련한 친구

7. 틀린 답끼리 맞춰보며 좋아하는 친구

8. 책이랑 공책에 색색깔로 형광펜, 포스트잇까지 뭍여가며 필기하고
밤새도록 줄치고는 시험때 글자는 생각안나고 색깔밖에 기억 안나는 친구

9. 시험때만 되면 교육현실을 비판하는 친구

황당한 시험 답안    


제가 고3때였는데, 지금이나 그 때나 내신은 중요한 시기..
더군다나 고3때는...
마지막 시험이었는데 생물 선생님께서는 무슨 마음으로 그러셨는지 글쎄.
지금도 문제는 기억이 안 나지만 하여간 정답이 ＇항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흔하게 쓰는 단어인데 갑자기 생각이 안 날 때가 있잖아요.
곰곰 생각하다가 정말 곰곰 생각했지요.
머리를 쥐어짜고 그건데 그건데 하다가 한 문제라도 맞춰보겠다는 욕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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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구멍＇이라고 썼지요. (그것밖에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정말 항문이라는 단어는 떠오르지 않았어요.)
시험이 끝나고 그제서야 친구들이 웅성거리는 소리에 ＇항문＇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지요.

뒤에서 뚱뚱한 제 친구가 뛰어오면서
"야, 썼냐? 주관식 10번 말야."
"못 썼어."
"나도 생각이 안 나서 못 썼어."
그런데 저같은 친구들이 몇 명 되더군요.
생물 선생님께서는 ＇항문＇이외에는 다 틀리게 한다고 발표를 했지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지요.(점수가 왔다갔다 하는데)
그래서 우는 척 하면서 생물 선생님께 달려갔지요.
"선생님!! 똥구멍 맞게 해 주세요. ＇항문＇은 한자어지만 ＇똥구멍＇은 순수 우리나라 말이잖아요. 맞게 해 주세요."
제 울음 공세, 그리고 우리 나라 말을 사랑해야 한다고 박박 우기는 저한테 선생님은 반쯤은 넘어가 계셨고.
옆에서 국어 선생님께서도 거들어 주신 덕분에 "＇똥구멍＇까지는 맞게 해 주마"라고 드디어 말씀하셨죠.
개선 장군처럼 의기양양하게 돌아온 내게 친구가 물었죠.
"맞게 해 줬어?"
"당연하지!!"
갑자기 친구 얼굴이 벌개지더니 내 손을 잡고 생물 선생님께 달려갔어요.
"선생님!! ＇똥구멍＇도 맞다면서요?"
"그런데?"
"저도 맞게 해 주세요."
그 친구의 답안지를 봤더니 글쎄 히히히
＇똥꾸녕＇이라고 써 있는 거였어요.
"선생님. 저희 집에서는요. 똥구멍을 똥꾸녕이라고 해요.
저희 부모님은 경상도 분이셔서 똥구멍이라고 하시질 않는데요.
어쨌든 의미는 통하잖아요."
생물 선생님께서는 그건 사투리라서 안 된다고 옆에 계신 국어 선생님께서도 곤란한 듯 하다고 하셨지요.
그러자 흥분한 제 친구는 이건 생물 시험이지 국어 시험은 아니지 않냐고 박박 우겼지요.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말이예요.
선생님께서는 생각해 보시겠다고 하셨는데 마치 제 친구는 승리나 한 듯이 교실로 의기양양하게 돌아왔지요.
그러자 갑자기 몇 명 친구들이 우르르 교무실로 가는 거였어요.
그 친구들이 쓴 답은 이런 거였답니다.

＇똥꾸녘＇, ＇똥구녘＇, ＇똥꾸멍＇, ＇똥꾸녕＇, ＇똥구녕＇....등등.

생물 선생님께서는 근1주일 가량을 똥구멍에 시달려야 했답니다.
결국은 다 틀리게 하고 ＇항문＇과 ＇똥구멍＇만 맞게 해 줬답니다.
그 중에 한 명은 가서 항의해 보지도 못하고 쓴 웃음만 지었답니다.
그 친구가 쓴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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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



삼복 넘긴 개들의 공통점    


올여름 삼복을 무사히 넘긴 개들에겐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다.

1. 아무나 보고 함부로 짖지 않는다. 개 패듯이 맞고 잡혀 먹힐지 모른다.

2. 땅에 떨어진 이상한 음식을 함부로 먹지 않는다. 미끼일 수 있다.

3. 복날만은 평소 따르던 주인이라도 믿지 말고 함부로 따라가지 않는다.

4.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무조건 동네 야산으로 도망가고, 23도
이하로 내려오면 그때 하산한다.

5. 만약 잡히게 되면 입에 거품을 물고 미친 척해야 한다.

6. 불의의 사고로 다른 개가 잡혀가는 것을 목격하더라도 의협심을 발휘
하여 도와주면 안된다. 잘못하다간 같이 개죽음을 당할 수도 있다.



담배가 애인보다 좋은 30가지 이유


담배가 애인보다 좋은 30가지 이유

- 담배가 애인보다 좋은 30가지 이유
... 1, 2.500원이란 돈을 투자 해서... 애인에게 귀여움 받기(?)란 억쑤로(?) 힘들쥐만

... 담배는 적어도... 20번의 즐거움을 준다...

... 2, 애인은 양다리(?) 잘못 걸치면... X(?)되는 수 가 있쥐만...

... 담배는 디쑤(THIS?) 피다가... 디쑤 뿔러쑤(THIS Plus)로... 바람(?) 펴도...

... 절대 삐지지(?) 않는다...

... 3, 애인은... 밥먹고 키스(뽀뽀?)하면... 짐승(?)처럼 쳐다 보쥐만...

... 담배는... 식후에 더 땡긴다...

... 4, 애인은 화장실 같은 진실한(?) 곳에서... 만날 수 없쥐만...

... 담배는 그런곳에서 만날때... 더 삶의 심오함(?)을 느낀다...

... 5, 애인은 아무리 좋아도 계속 가슴에 품어 둘 순 없쥐만...

... 담배는 늘~~~ 품어 두면서... 든든함(?)을 느낄 수 있다...

... 6, 애인은 화날때 만나면... 화난척(?) 하기도 어려울진 모르쥐만...

... 담배는 늘~~~ 기분을 풀어 준다...

... 7, 애인을 만나면서... 딴요자 생각하면 죽음(?)이쥐만...

... 담배는 개비개비(?) 마다... 딴요자를 생각 할 수 있따...

... 8, 고민있을때... 애인을 만나면... 애인 조차 고민(?)으로 보이쥐만...

... 담배는 고민있을때... 그 고민을 덜어 준다...

... 9, 애인에게 위안(?)을 받을려면... 선불, 영화, 저녁 등등의 금전적 희생(?)이

... 따르쥐만... 담배는 한번 사기만 하면... 옹몸을 불사르며(?) 위안을 준다.

... 10, 애인은... 뭐든지 하지마라(?)는 것이 대부분 이쥐만...

... 담배는 한개비 피고 나면... 사고칠(?) 용기를 준다..

... 11, 영화에서 보면... 요자배우랑 찐한(?) 러부씬이 있어도...

... 결국... 그남자배우가 만나는건 담배다. (C…진짜 영화만(?)이다 -_-;;;...)

... 12, 애인이 없을땐... 남의 요자를 힐긋힐긋(?) 봐야 하쥐만...

... 담배가 없을땐... 그냥 당당하게(?) 가서 달라구 하면 된다...

... 13, 애인과 한께 걸을땐... 한눈 팔기 힘들쥐만...

... 담배를 피면서는 한눈파는게... 자연스럽게(?) 보인다...

... (단 깡패처럼 보일 수도 있다... --++++...)

... 14, 애인은 외국요자 만나면... 엄마한테 혼(?) 나쥐만...

... 담배는 외국담배라도... 그리 뭐라하쥐 않는다...

... (그래도... 국산품을 애용 합시당~!...)

... 15, 애인은 오래 될수록(?)... 20... 21... 22... 30?... 으로 나이를 먹쥐만...

... 담배는... 언제나 청춘(?) '20'이다... (20개入... --;;;...)

... 16, 애인은... 무조껀(?) 입갖다데면... 김포공항에 배 들어 올대 까쥐 맞쥐만...

... 담배는 첫만남 부터 자연스레(?) 입에서 만나고... 몸을 불사른(?)다... -_-;

... 17, 애인은 지금 만나고 있다고... 평생 함께 한다는 보장은 없쥐만...

... 담배는... 한번 만남으로... 평생 함께 한다... (중독(?)조심~!... -_-...)

... 18, 애인은 안만나면... 따지고(?) 피곤하고 귀찮게 하쥐만...

... 담배는 안만나면... 건강이 좋아 진다...

... 19, 애인은... 헤어졌다가 다쉬 만나면... 어색 그자체(?) 쥐만...

... 헤어 졌다가 다쉬 만나면... 더 맛(?)있고... 훨~ 방갑다~... -oo-;;;...

... 20, 애인은... 돈없으면... 만나기 힘들쥐만...

... 담배는 단돈 200원(솔~♠)이면... 아쉬운데로(?) 만날 수 있따...

... 21, 애인은... 나 말고도... 999가지를 더 원하쥐만...

... 담배는... 나랑, 라이타(성냥도 됨니당~) 외에는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

... 22, 애인은... 딴 사람들과 함께 할 순 없쥐만...

... 담배는 사람들과 나눌때... 더 정감(?)이 느껴진다...

... 23, 애인이 없을땐... 그냥... 불안(?) 하쥐만...

... 담배가 없을땐... 거의 미처(?) 버린다... @oo@...

... 24, 애인은... 내가 승질(?)부리거나... 지저분(?) 하면 안만나 주지만...

... 담배는... 내가 드러울 때(?) 더 친근함이 느껴 진다... -_-...

... 25, 애인은... 오래 만나면... 지겨울때도 있쥐만...

... 담배는 평생만나도... 절대 지겹지 않다...

... 26, 애인을 딴 사람에게 빌려 달라면... 미친넘(?) 취급 받쥐만...

... 담배는... 돗대(?)가 아닌 이상... 잘빌려 준다... (빌려 펴야 제맛~ ^^...)

... 27, 애인은 고딩때 부터 만들긴 힘들쥐만...

... 담배는 그때도... 충분히 만날 수 있따...

... (근데... 청소년 여러분... 청소년 보호법 아시죠?... -_-;;;...)

... 28, 애인은 춥다면... 옷벗어 줘야 하쥐만...

... 담배는 추울때... 자기 몸을 불살라(?)... 훈훈~하게 해준다...

... 29, 애인을 거리에서 헌팅(?)하기란... X(?)나게 힘들쥐만...

... 담배는 쉽게 주워(?) 필수 있다... (단 쪽(?)팔림만... 극복(?) 한다면 --;)

... 30, ☆ ~마쥐막으로...

... 애인은... 헤어질때... 맘속에 깊은 상처(?)를 남기쥐만...

... 담배는 돗대(?)를 피울때... 더 깊은 여운(?)을 남긴다~ -_-/~~~~휴우~~~~~~

... [ 그러나(But?)... ]

... ◎ 담배의 그 30가지 좋은 이유보다... 훨~ 더큰... '사랑'이란... 단 1가쥐...

... 이유만으로... 애인이 담배 보다 더 좋을 수 있씀니다... (흰손 생각)

⊙ 경고 ⊙ 흡연은 폐암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며,

특히 임산부와 청소년의 건강에 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