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참석의사를 밝히신 분이 저를 포함하여 총 6명입니다.
늦게 오시겠다는 분들까지 합쳐서요....그렇다면 굳이 무리해서 할 필요가 없겠죠!!
수요조사 보다 참석하신다는 분들 수가 더 적네요...이게 무슨 조화인지?? ㅎㅎ

그래서 장고 끝에 취소하는게 낫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오신다고 댓글다신 분들께는 매우 죄송하고요...소수로 모여서 자리 만드는 것 보다는
차라리 비공식적으로 만나는게 이것 보단 참석율이 더 나올 듯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댓글 안다신 분들이 이글 올라오자 마자 이제 막 댓글 달라고 했다고 얘기하실지
모르겠지만...제가 보기엔 이런 상황에서 술도 못먹는....다음날 출근하는 영원총각님 무리하게
하는 것 보다는 안하는게 낫다고 판단됩니다.

송년회건 때문에 한 이틀 정도 기분이 좀 그랬지만.....
이젠 마음 속에서 훌훌 털어 버렸구요....기분 상해서 이런 글 쓰는 것은 아님을 밝혀 드립니다.
생각해 보니 무리할 필요성이 전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저도 이번주에 효도하러 서울 부모님 집에 올라가던가....서경방 송년모임에 가볼까 합니다.
제가 주관하는 자리가 아니다 보니...마음은 편할 듯 하네요....편하게 이슬이 ㅋ
바다 광역장님도 보고 싶고.....토시리님, 시연아빠님, 대나무님, 오비님 등 서경회원분들도 보고 싶네요 ㅎㅎ
아무튼 송년모임 대신 내년에 신년모임을 만들어 보죠 뭐....

그동안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ㅎㅎ
아무튼 회원여러분들의 참여 없이는 모든 모임이 이렇게 취소될 수 밖에 없음을
알아 주시면 좋겠네요....나 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이 모여....이런 결과가 나오게 되죠 ㅎㅎ
참여 없는 모임은 없답니다!!
* [충]soulman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08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