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지금 위장막 두른 스포티지를 하루에 한두대는 볼 수 있을 정도로
  막바지 주행테스트(?) 중인 것 같습니다.

  오늘 기아자동차 광주 광천동사업소 근처에서 탁송중인 것으로 보이는
  하와이안 블루 색상의 스포티지를 봤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연보랏빛 색깔이 좀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으로 여러차례 공개된 색상보다, 실제로 본 색상은 좀 더 밝은 느낌입니다.
  
  저는 현재 94년식 스포티지 MR 모델을 만 10년째 타고 있고
  총 주행거리가 33만 8천 Km 인데,
  이번에 드디어 스포티지로 또 바꾸게 될 것 같아서
  굉장히 마음이 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