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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둑이 들었네요,,,,

어제 토요일 어머니 생신이어서 집사람과 오후 5시쯤 나갔다가 밤 9시경 들어왔습니다.

 

그사이 손님이 다녀가셨네요,,,

 

처음 집에 올라가는데 문이 열려 있길래 '어?? 내가 문도 안 잠그고 외출했었나??"

 

했다가 현관문이 부숴지고 난리도 아니네요,,,ㅎㄷㄷ

 

집사람이 지금 만삭이라 이번달에 애기 태어나는데 놀란건 같아 걱정입니다.

 

제 결혼반지와 이런저런 목걸이, 귀걸이등이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집에 디카, 노트북, 아이패드, 캠코더.... 등등 돈나가는 것들이

 

훤히 보이는곳에 있었는데 하나도 안가져가고 보석류만 털어갔습니다...

 

이거 도대체 원,,,, 경찰에 신고하고 과학수사 출동하고,,,

 

암튼...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이번기회에 이삼중으로 시건을 해야겠네요,,

 

암튼 이 도둑노무 쇄키 지옥행 특급열차 1등석으로 예매 한걸로 여기고 잡히는 즉시 조져 버려야 겠네요,

 

잡히기만 해봐, 개XXX....

 

뭘로 현관물을 쑤셨는지 잠금장치가 보기에 힘없이 뜯긴것 같아 허무합니다...

 

뉴스에서 지렛대로 현관문 뜯고 들어가는거 남 일로알고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보기만 했었는데,,,

 

집사람이 좀 놀랐는데, 뱃속에 아가도 별 문제는 없겠쬬?? 놀랐다고 청심환을 먹을수도 없고,,,,

 

암튼 회원님들도 도둑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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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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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잠맘보 2012.02.12. 10:52
허걱 정말 많이 놀라셨겠네요. 나쁜놈 꼭 잡힐겁니다. 아내분이 정말 놀라셨을텐데 안정 많이 시켜주시고요. 배 속에 아가는 아주 건강할겁니다.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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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도[여수] 2012.02.12. 10:54
빠루로 조졌네요. ㅡㅡ;;
도둑님이 나이드신분인가 봅니다..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는 젊은층 도둑님이시면 탐낼만한 물건인데..
암튼 사건처리 잘 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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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우크사마 2012.02.12. 11:49
많이 놀라셨겠네유.. 허미...

도독놈.. 벼락이나 맞아라~
디젤룸당직자 2012.02.12. 12:23
저도 2년전 아파트1층살때 밤손님 왔다갔죠 정말 화가나서 참을수없었는데 결국 못잡았어요ㅠㅠ 적극적이지않은 경찰분들 때문에 더 짜증나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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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성군자 2012.02.12. 13:55
주변사람일수도 있겠는데요??... 외출시간 그 짧은시간에와서 귀금속만 가져갔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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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이얍!!! 2012.02.12. 14:07
저희집하고 같은키네요 나름 튼튼한거라하던데 빠루에 대책없나 부네요
아이는 건강할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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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초원숭이 2012.02.12. 14:36
헐..뭐 그런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같은놈이!!!!! 꼭 잡아서 주겨버리세요!
[충]지옥의사나이 작성자 2012.02.12. 15:55
다들 감사합니다~ 빠루앞에서는 도어락이고 뭐고 무용지물 이네요..
어제 경찰관이 말씀하시길, 보통 도둑들이 맘먹고 문 잡아 뜯는데 30초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2,3중 시건을 해 놓으면 약1분30초가 걸리고, 도둑들이 마음이 조급하니
문뜯는데 1분이 넘으면 포기하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자물쇠를 두세개 잠그고
다니기는 또 귀찮고,,, 회원님들 밤에 외출시 불은 꼭 켜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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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찬솔아빠 2012.02.12. 16:01
머 이런 개 워 같은 도둑놈의 시키...꼭 잡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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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그까이꺼(서부팀) 2012.02.12. 22:46
완전 놀래셨겠내여 저도 예전에 집에...진짜 황당하고 참 뭐라 말이 안나오더군여...
요즘 다들 전자도어락인데...얼마전 뉴스에 나오는데 그나마 도둑들이 보조키있는집은 조금 꺼린다고 하더군여....그렇다고 보조키를 몇개씩 달수도 없고...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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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야생야사 2012.02.13. 02:36
그래도 사람 안 다쳐서 다행입니다..저는 빌라 2층에 사는데..작년 새벽에 도둑넘이 자고 있는데..들어왔다 나갔습니다..가져간건 10만원짜리 수표 한장 이었구요..

우리집만 그런게 아니라..그 이후에 8군데 정도 더 털었더라구요..

나중에 범인을 잡았는데...13살 학교도 안다니는 애더군요;;

암튼 또 올수도 있으니 외출시 조심하세요^^


그놈땜에 몇일간 방범창 하고..경찰서 왔다갔다 하고..시간+돈+심적으로 무지하게 고생했습니다..
[경]마이클 2012.02.13. 09:12
저도 예전에 빌라 살때 와이프랑 산후조리원 들어가 있는동안
도둑들어서 결혼 예물 다 가져갔어요.
방범창을 부수고 창문 깨트려서 들어왔더군요.
첫째 놓고 액땜했다 생각하기로 했어요.
주변에 물어보니 빌라나 개인주택에 사시는 분들 중 도둑 맞은 분들이 생각외로 많더라구요.
[충]불꽃바람 2012.02.13. 09:18
서울에서 자취할때 자취방에 도둑이 들었는데 이놈이 별의 별것을 다 가져 갔더군요...
지하철 정액권 몇장부터 해서 (시골 가난한 학생이 직장을 얻어 구한 자취방인데 머가 있겠어요..) 돼지 저금통, 라면, 컴퓨터등.... 그러던중 빵 터졌습니다.. 이놈이 왜 남의 여자 친구 사진은 가져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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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야시스 2012.02.13. 09:57
어쩐데... 우리집이랑 똑같은 도어락인데 ㅡ.ㅜ
저게 저리 허무하게씨리...아래키도 잠그고 댕겨야겠네용 이거 불안한세상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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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트릭™ 2012.02.13. 10:37
어리고 초범일수로 잡다한거 가져간다구 하더라구요...
프로들은 귀금속 현금만 가지고 간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작년에 본가 털렸는데 그때 경찰관들이 말씀하시데요...
결국은 잡기 힘들다고;;;기대하지 말라고 ㅠㅠ
[충]지옥의사나이 작성자 2012.02.13. 11:21
관심과 도둑쇄키 갈굼 감사합니다~ㅎㅎ
생각보다 주변에 도둑사건이 많더라구요,,
다들 귀찮으시더라도 2~3중 잠금장치 해 놓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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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쭈구리[광주] 2012.02.13. 12:39
비상벨 하나 만드시죠..... 저는 입구에 손님 들어오면 부저가 사정없이 울립니다.

입구에 센서등에 220V 부저 사다가 연결 해 놨습니다.

평상시에는 스위치를 꺼두다가 장시간 외출하게 되면 스위치를 켜 둡니다.

누군가 몰래 침입하면 부저가 냅다 사정없이 울어댑니다. 귀아플정도로.

단, 스위치는 눈에 잘 안띄는곳에 조그맣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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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연필 2012.02.13. 13:26
제 친구 집에 도둑 들었을 때 들은 이야기로는
옷부터 싹 다 털어가면 조선족일 확률이 높다네요.
그리고 일반 시중에 파는 자동 잠금장치는 금방 부서지기 때문에
돈이 들더라도 비싼 자동 잠금장치를 해야 부서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친구네 집 빌라 다 털렸는데 친구 집에 고양이 4마리가 있어서
여긴 손잡이쪽만 부서지고 물건은 그대로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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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현아빠 2012.02.13. 14:38
사람 안다치셨다니 다행입니다.
시건장치 2중 3중 해야겠네요.
꼭 잡으세요 도둑넘..
[경]프린시스 2012.02.14. 08:10
ADT 캡스 스티커 어디하나 구해서 붙이시죠 -ㅅ- 들어오지 않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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