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쭈쭈바 2015.04.09. 08:49

요즘 빌라 엘리베이터도 있고 잘 빠졌죠~~
저도 고민했었는데 현실앞에선.. (편의성, 보안, 주변환경, 차후 시세) 아파트로 가게 되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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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응큼너부리[R™] 작성자 2015.04.09. 09:43

[경]쭈쭈바

그래서 저도 고민이에요..
살기 편하기는 아파트가 딱이거든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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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선물 2015.04.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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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불꽃바람 2015.04.09. 08:49

빌라.... 저도 알아 봤는데... 원룸식으로 된 빌라 인가요.... 맨윗층 일꺼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원룸식으로 된 빌라를 우연이 알아 보게 되었는데... 건물 하나에 원룸, 투룸,3룸까지 있더라구요... 이런류 건물의 특징은 가격이 않올라요.....싸게 사지만... 시간이 지나도 가격이 않올라서 10년 살다 다른데로 이사갈려고 하면 비극이 시작됩니다.... 대부분 아파트는 살다보면 자연스레 가격이 오릅니다.. 이사갈때도 그나마 부담이 적은데 제가 말한 이런 류의 건물은 거의 안올라서....... 부담이 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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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응큼너부리[R™] 작성자 2015.04.09. 09:45

[충]불꽃바람

한동에 같은 평수로 층마다 2집있습니다..
방3개에 화장실 2개입니다..
재테크 쪽이 아니라..살집을 찾는거라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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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선물 2015.04.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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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특별한늑대[군산] 2015.04.09. 09:10

평생 사실거라면 추천하지만
나중에 이사하실거면 아파트 추천합니다
빌라는 잘안팔리고 안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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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선물 2015.04.09. 09:11

[전]특별한늑대[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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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응큼너부리[R™] 작성자 2015.04.09. 09:45

[전]특별한늑대[군산]

그래서 걱정이기는 하지만..거의 이사갈일이 없을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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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선물 2015.04.09. 09:45

[충]응큼너부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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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화이트 2015.04.09. 09:31

빌라는 아파트와 달리 고르실때 잘 보셔야합니다..
잘~만 고르시면 가격상승도 합니다....
친정집은 전철역.정류장.시장.마트.초등교가 다 5분거리..집앞 뒤로 도로가있다보니 매입10년만에 재개발로 두배득...
4년전 매입한 빌라또한 도로.버스정류장 마트 초등교가 2~5분거리안에 4년됐는데 천만원 올랐네요...
다른횐님 말씀처럼 장기간으로두고 투자이거나 계속~~사실꺼면 빌라 ...어느정도 살다 거래하실꺼면 아파트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많은사람들 왔다갔다도 싫고 많은공유도 싫고 소음스트레스 싸움 ..이런저런 이유로 빌라 선호하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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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응큼너부리[R™] 작성자 2015.04.09. 09:47

[서경]화이트

스포넷의 정이 참 끈끈하네여..
이렇게 장문의 댓글도 올라오고..
여러분의 댓글도 있고..아파트가 살기는 좋아도..돈이 없다보니..대출 이자에 허덕이고 싶지 않네여..
빌라로..정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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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화이트 2015.04.09. 10:16

[충]응큼너부리[R™]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 봅니다...
주변에 융자끼고 무리해서 아파트 산 친구들보면 빚갚느라 허덕이고 30년식 노예인거보면 안타깝습니다.....애들 클수록 들어가는 돈도 많아지는데.....빚없거나 적은게 요즘은 쵝오인듯 보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맘 편한게 쵝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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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선물 2015.04.09. 10:16

[서경]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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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응큼너부리[R™] 작성자 2015.04.09. 13:41

[서경]화이트

그러게요..ㅠㅠ 돈이 없으니 죽겟네요..포인트 축하드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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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죠리퐁 2015.04.09. 09:36

부동산이 아니라 직접 사는집이라면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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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응큼너부리[R™] 작성자 2015.04.09. 09:43

[서경]죠리퐁

오늘 한번 더 고려해봐야겟습니다..
출근은 가까워지는데..학교를 옮겨야하네여..ㅠ

댓글

[충]Santa 2015.04.09. 09:54

빌라 비추드리고 싶어여 ㅠㅠ
이왕이면 아파트 알아보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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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응큼너부리[R™] 작성자 2015.04.09. 13:37

[충]Santa

아파트 가격이 ㅎㄷㄷ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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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충청)외출중 2015.04.09. 10:03

빌라 살만함/ 중요한부분만 체크
1. 주차 가능한가(1층이 세대수 만큼 주차 가능.. )
2. 맨 위층 피하시길.. 여름과..겨울에 복사열..등 춥고 더워요
1층도 피하시길.. 길에서 다 보임(3층이 좋음)
3. 빌라는 옆집과 간격이 좁아요..그래서 창문도 못여는 경우가 많으니 창문열었을대 (모든 방문) 옆집 창문또는 벽하고 비교해서보세요.
4. 글고 옵션다 필요없음..결국 옵션 저가 제품이므로 최대한 집값을 낮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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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응큼너부리[R™] 작성자 2015.04.09. 13:38

(서경<->충청)외출중

해서 3층 정도로 알아보는 중이구요..
동별로 너무 붙어서 여름에 시원할지가 의문이네여..
체크 사항 확인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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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선물 2015.04.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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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맨티스트 2015.04.09. 10:46

저또한 이번에 아파트로 이사왔지만 이사오기전 빌라에서 살았답니다
빌라장점은 평수는 넓고 구조는 괜찮은데 저희가 있던곳엔 햇빛이들어오지않아
눅눅하고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흐미 조망권은 꿈도못꾸고 그나마 아파트로 이사온뒤로는 모든게 해결 됐지만 평수는 작아졌다는거 하지만 가족이3명이다 보니 걍그럭저럭 삽니다
오래사실꺼먼 빌라도 괜찮아요 단지 여건을잘고러해서 선택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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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응큼너부리[R™] 작성자 2015.04.09. 13:40

[경]로맨티스트

맘같아선 땅사서 집 짓고 싶네요..
모든분들이 이렇게 집때문에 고생하는 줄 이번에 알게되네요..ㅠ

댓글

(서경<->충청)외출중 2015.04.09. 14:57

[충]응큼너부리[R™]

충청도.. 태안이든 어디든 ..저렴한 땅(대지)있으면 저좀 소개해줘요^^
미리 사놓게...
나중에 집짓고 살게..서울살기 너무 비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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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윤이아빠 2015.04.10. 09:23

빌라의 안좋은점이 두가지가잇는데ㅠㅠ
첫번째는 집값이 점점 떨어진다는것....
두번째는 재개발뜨면 돈 얼마 못받는다는거...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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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응큼너부리[R™] 작성자 2015.04.10. 11:40

소윤이아빠

에혀..미치겠네요..아파트 값이 너무 비싸다보니..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네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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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작은골뱅이 2015.04.10. 15:36

이번에 빌라삿거든요.. 이층살아서 엘베는 필요없지만 보안현관도잇고 주차장완비..2억넘게들엇어요.... 아파트는 저는 좀 불편하드라구요ㅠㅠ 집사놓고 집에못들어가는 상황이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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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선물 2015.04.10. 15:36

[서경]작은골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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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응큼너부리[R™] 작성자 2015.04.11. 08:04

[서경]작은골뱅이

서산은 1억 4천대거든여..이재러재 빼면..1억 이하의 대출인데..
아파트는 2억 대출해야하는지라..ㅠㅠ 원금이자가 넘 ㅎㄷㄷ 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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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선물 2015.04.11. 08:05

[충]응큼너부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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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별 2015.04.10. 16:01

좋은 빌라였으면 좋겠네요.
빌라는 뭐랄까 책임있게 시공하는곳이 없는거 같아서요.
지금 빌라사는데 난방에 취약해서 가스비가 좀 비싸게 나오구요.
건물 관리가 잘 되지않아서 금방 지저분해집니다.
사시는 모두 동참해서 관리비를 걷어서 청소도하고 오페수 관리도하고 공동 전기료와 건물 청소비를 지불해야하는데 이게 만만치 않습니다.
저희집은 누수때문에 힘들어 했습니다.
윗집 주인이 누수때문에 지들 집만 고치고 아랫집 보상책임은 나몰라라하고 전화도 안받습니다.
법적으로 받아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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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응큼너부리[R™] 작성자 2015.04.11. 08:06

다섯별

안그래도 와이프가 빌라에서 살다 시집와서 빌라라면 싫어하다가
돈때문에 다시 빌라를 보게되네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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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충사 2015.04.10. 23:52

주택유지보수관리 일을 하는데요. 건축시 쓰는 자재나 다양한 변수에 의해 겉으로 멀쩡한 집이 곰팡이가 무지끼고 문제가 많은 집들이 많습니다. 평생 사실집이면 메이져 시행사가 건축한 아파트가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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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응큼너부리[R™] 작성자 2015.04.11. 08:07

[서경]충사

댓글 조언 감사드립니다..ㅠ
집이란게 참 어렵네요..ㅠ
돈만 많았으면 좋겟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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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양이잠 2015.04.15. 17:27

전 지방의 시골 입니다. 군소제지라고 해야 하나...
그중에 괜찮은 초등학교랑 어린이 집이 있는 근처입니다.
9층짜리 2집씩 올라가는건데 분양가가13900백이였는데 지금은 17천대 입니다
주위에 아파트는 다들 노후가 되어서 그런지 살기 편하고 단열잘되고 좋아요
조금 시끄러운거 빼고는
우린 10년말 살다가 갈 생각이라서 괜찮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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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선물 2015.04.15. 17:27

[경]고양이잠

축하합니다. [경]고양이잠님은 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앞으로도 예쁜 댓글 부탁드립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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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응큼너부리[R™] 작성자 2015.04.15. 18:21

[경]고양이잠

집이라는게 참 많은걸 신경쓰게 만드네요..ㅠ
여러번 이사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울정도로요..
일단 인근 아파트가 입주하는거 보고 매물 찾아야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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