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에서 회원수가 가장 많은 한 동호회에 들러봤습니다.
그러나 첫 느낌은 매우 실망입니다.
진정한 스포티지 동호회로 거듭나기 위한 자격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희귀 색상의 스포티지가 없다.
=> 비취색과 올리브색을 검색해보니 한대도 없더군요. 회원수가 만명이 넘지만 그 누구도
희귀 색상의 티지 소유자가 없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울 수 없습니다.

2. 공동구매시 선택의 폭이 좁으면 관련 자료도 적다.
=> 겨울철이 다가오니 그쪽 동호회도 스노우 체인 공구를 하더군요.
그러나 체인 종류를 한가지로 선택하고 또한 사진 및 관련 자료의 공개도 적어서
구입희망자가 쉽게 맘을 정하기 힘들더군요.

3. 공동구매를 해도 할인이 없더군요.
=> 공구를 하는 이유는 일반 제품값보다 다량 구입시 할인을 받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그 동호회에서 하는 공구 가격은 일반 가격과 동일하더군요.
그럼 왜 공구를 하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4. 가입한 회원수에 비해 활동하는 회원수가 적다.
=> 만명이 넘게 가입한 회원수에 비해 접속하여 활동하는 회원수가 매우 적더군요.
우리 동호회도 적은 편이지만 그에 비하면 더욱 더 적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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