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군데 정비소에서 세번 본건가요? 휠밸런스 보는 기계가 굉장히 많은 회사 제품이 있고, 처음 개업할 때부터 중고품 써서 하는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사업소 같은데 가면 제대로 봐주지 않을까요?
출고시 밸런스는 제경우도 타이어 한개에 납이 안쪽과 바깥쪽이 차이가 많이나는게 있었습니다. 결국, 그 타이어 나중에 교체했지요... 쏠림 원인이 그타이어 때문이라고 생각해서요. 사업소랑 타이어 대리점에서 테스트하다가 교체 결정.

제경우에는 쏠림만 문제가 되었지 고속에서 떨림은 전혀 없었습니다.

아마도, 휠밸런스를 잘 못 본걸로 추측됩니다. 아님, 휠의 불량이거나요.

2. 80km 기준이라면 락업클러치 영향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80km 이상이면 보통 락업클러치가 작동해서 수동처럼 직접 기어가 물린 효과를 낸다고 하는데(실제 직접 물린건 아닌것 같구요...^^ 작동하기 전보다 손실이 더 적은 상태로 된다는거겠죠.). 저속에서도 ECU인지 TCU인지가 운전패턴 학습을 하는 것에 따라 다른 듯 합니다. 초기 출고시에는 악셀에서 발을 때면 엔진브레이크가 잘 걸리죠... 예를 들어 3단에서 악셀을 때었다면 3->2->1로 변속이 잘 되구요... 길들일때, 차간거리를 많이 두고 악셀에서 발을 때었다가 기어가 내려가기 전에 다시 재가속 해주면서 길들이니까, 기어가 잘 안내려가는 것 같던데요. 참고하세요.

아참... 1번 질문이 수정전 휠발란스를 물어보셨군요... 쏠림때문에 타이어 대리점에서 체크해본 적이 있었는데, 모두 0으로 정확히 맞는 상태였습니다. 다만, 출고시 납덩이 붙어있는게 타이어 한개만 안/바깥이 많이 차이 났단 말씀입니다.

휠발란스나 얼라인먼트는 6개월/10,000키로 이내에서는 사업소에 가시면 약간 기달리고 바로 보실 수가 있을텐데요... 시간되실때 사업소 가보세요.

저도. 예전에.. 핸들이 흔들려.. 간적이 있는데.. 교정이 안되서. 두번가고.. 그래도 안되서..

딴데를 갔더니.. 이상하게.. 떨림 현상이 교정된 경험이 있고여..

알피엠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거 같네여..

전 예전에 얼라인먼트 보증기간 끝났고요, 얼라인먼트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3곳 모두 다른 곳에서 했는데, 한곳에서만 이상이 없었고요, 수정전 밸런스가 너무 틀어진것 같아서요.
영석아빠님도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저도 2번째 한곳에서는 문제 없었거든요.
rpm문제는 락업클러치때문인가... 다들 저와 같으신건가요? rpm은 떨어지지 않더라도
연료는 덜 분사되고 있는거겠죠? 제가 궁금한건 그거라서요.

제 차는 운행한지 얼마 안돼 잘 모르겠네요..^^

악셀에서 발을 완전히 떼면, 퓨얼컷이 되서 연료공급이 차단되거나(차량마다 다르지만 1,600rpm 정도 이상이면 연료컷, 그아래로 가면 다시 연료가 분사된다고 하네요) 적은 양의 연료가 공급된다고 하네요...
악셀 밟고 있는 것보다는 적게 분사되겠지요.

제가 알고 싶은게 퓨얼컷이 작동되고 있는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은거예요.
퓨얼컷이 작동했을때 rpm이 떨어지는지 안떨어지는지 알고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