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처음으로 전세집을 옮겨서 이사 할려고 예정중입니다.
계약이 6월초에 만료되는지라 4월초에 이미 주인에게 알렸구요
지난주 토욜날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돌아다니면서
겨우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습니다...
울 검둥이를 잘 모셔둘 주차장을 최우선으로... ^.^

그러오 오늘 주인과 통화하면서 그집 계약할테니 6월초에 전세금 마련해 달라고 했더니
심하게는 아니였지만 거의 배째라는 식으로... 책임 못진다네요! ㅠ.ㅠ
그래서 부동산에 알아보고 했더니...
법적인것도 중요하지만 주인을 잘 설득해서 받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아~ 가슴이 아픔니다... 검둥이를 위해서 지하 주차장이 있는 집을 겨우 찾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질 않다니! 검둥이 어떻합니까!!!

계약까지는 한달 남았구... 통보는 2달전에 했는데 내용증명을 한건 아니구!
뭐 해야할께 있을까요? 부동산에서 내용증명도 주인심기 건드린다고 잘 설득하라는데!

울 검둥이 키우기 넘 힘드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