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석에서 이상한 소리가 점점 커져...

참다 못해 회사에 여차여차 얘기하고 Q로 달려갔습니다...

첫번째기사님...

제가 옆에서 소리에 대해 설명하여 열심히 듣나 했더니...

끝내 못찾고 웃으시며 다른사람찾았습니다...

저두 덩달아 웃었지요...아저씨가 만사마 닮았더라구요..^^:;

두번째기사...

이사람은 존칭해 줄필여가 없더군요..ㅡㅡ;;

이사람이 소리는 듣지도 못하고 찾지두 못하믄서...

담주에 오라는소리만...

그안에 정비 받으로 오는 스포타보구 비교해본다나...ㅡㅡa

말두 안되는 소리를...

난 해결할려구 왔다! 동네카센타 아저씨두 듣는걸 왜못듣냐고 구랬더니

어이없는 웃음을 짓질안나...인상까지 쓰더군요...

더러버서 걍갈라구 했더니 애들 장난감두 아니구...

그냥가는건 안되겠다싶어..

계속 몰아부쳤죠...그래두 귀찮은지...기껏한단 소리가...

괜히 뜯어내기만 하면 손님들이 싫어라 한다나...

뜯어보지두 않구 입만 나불거리는데 정말 때려주고 싶더라구요...

입으로 차를 손보는건지...

계속 어이없이 노려보니 떨떠름한 표정으로

다른분을 부러더라구요..

그래서 담으로 오신

세번째 기사님...

이곳 Q를 갈때마다 정비봐주신 기사님인데...

문득 아~맞다! 진작 이분을 찾을껄...이생각이...^^:;

역쉬 이분은 소리 바로 감지하시더니...소리의 근원을 찾는다고...

운전석쪽에 귀기울이고...청진기까지 동원...

정비소에 청진기가있다는 사실 오늘 알았습니다..^^:;

원인을 찾아 헤메이시다가...한마디 하시더라구요...

ecu에서 소리가 나는것 같다고...

구래서 ecu해체 할려구 하는데

이넘 꼭꼭 잘도 숨어있더라구요...

기사님 고생하셨어요...^^;

완전 해체후 공장장님두 나오셔서 ecu에서 소리나는것 같다...

이런 경우 첨이고 소리도 첨 들어본다구...

게다가 ecu는 수입품이고 고가라

본사에 연락해서 교환하는걸로 한다고...

부품두 없구 기다려야 하지만 원인을 찾은것 같아...

기분좋습니다...하지만 두번째 기사 생각만 하면...

저런사람 때문에...Q센타 전직원이 욕을 먹는것 같아요...

만약 처음 방문한사람이 두번째기사만 만나고 갔다면...^^;;

언제 연락이 올런지 언넝 교환해서 해결됐으면 좋겠는데...

ecu교환하고 해결되는 못되든 글올릴꼐요...

편안한밤 보내세요~~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