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뭐.. 보험사후처리와 방법에 있어서는 이빨깍물어님 께서 지적하신 부분이
맞는듯하네요..(뭐.잘은 모르지만요..)
허나 지금 네티러브님께서 문제삼고 있는부분은 온라인보험과 오프라인보험과의 차이점에 대한 문제이고..
또한 사후처리에대한 보험사측의 대응에 대해 화가 나신듯하네요...
뭐..알아서 다 해준다고 하는 메이져 보험처럼은 안해주더라도..
그래도 개인적인 지식보다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보험담장자에게 여러가지 도움의 말을 듣고자 하는
시점에서 연락조차 되질 않으니 제 3자인 저조차 화가 나는 일입니다...

전 얼마전 가족같은 보험에 들었다가 새벽에 바퀴가 터져서 출동을 불렀더니 감감 무소식이더군요 ㅡ.ㅡ
연락이 없어 추운새벽에 혼자 낑낑거렸던 기억이 있었죠 1시간뒤 연락 오더군요...위치가 어디냐고? 쩝.....ㅡㅡ;;
담에는 다 알아서 해주는 보험 들었는데....그래도 긴급출동은 직원이 출동 하더군요.... 상당히 빨리 도착 15-20분(퇴근시간대라 빠르다고 인정 ^^) a/s 콜도 오고요..... 비싸도 메이저급으로 드는걸 추천이요 ^^
현재는 4개 메이저중 젤 싼곳으로 들었어요.... 30만원 이상 차이가 나서 그냥 싼곳으로....ㅋㅋ

작년인가...제 친구가 보험을 하고 있어서..제 처형을 소개해 준적이 있었거든요..근데..처형이 묻더군요...온라인 보험은 저렴한 편인데...왜 메이저 보험회사(친구는 LG화재)의 보험금은 비싸냐고요..쩝~~잘 몰라서~~글쎄요..아마 사고나면 알겠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솔직히 제 친구이기에 두둔하는 경향이 있을지는 모르지만....사고 후 뒤처리 하는 것 보면 솔직히 아직은 온라인 보험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한가지 예를 들자면...친구랑 같이 있다..사고 났다는 얘기 듣고 사고현장으로 따라 간적이 있었습니다. 가해의 입장이던 피해의 입장이던 우선은 자기 고객부터 챙기더군요..그리고 경찰서까지 갔었는데...김해라서 그런가...아는 경찰도 꽤~~~그 친구는 보상과 직원과 열심히 통화하더니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나은 방법인지 고객에게 조언 하더군요...고객의 의견에 따라 보상과 직원과 통화하구 고객을 집에 까지 모셔다 주는 마무리까지...그리고 날 밝은 후 어떻게 처리되었습니다.라는 사후 보고도 하더군요. 또 고객이 원하면 괜찮은 정비소 추천에 가격도 조정해주더군요...제가 물어보았습니다...그렇게 하면 돈 나오는 것 있냐고...원래 해야 하는 일이냐고...돈도 안나오고..원래 할 필요 없는 일이라고 대답하더군요..그래서 왜 하냐고 물었더니..그게 자기얼굴 보고 찾아준 고객에 대한 답례라고 하던데...아마 얼굴보고 하는 보험이 이래서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쩝~~모든 보험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까지는 하지 않겠지만..그래도 어느 정도까지는 하지 않을까요...물론 극과 극인 사람도 있으니 메이저 보험에 가입하시더라도 후회하는 경우도 있겠지요..저 같은 경우 그런 경우를 당해 본 적이 있어서..
그래도 아직은 온라인보다는 오프를 더 선호합니다. 댓가없이 싼게 없는 게 진리인 것 같아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