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승산님...무식하게 물로 뛰어 든 제 티지입니다...(사진 화질은 --)
- [서경]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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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고향에서 휴가 중...
무식하게 다리를 건너지 않고 바로 물로 쏜~ 장면입니다...
촬영은 아내가 했고...(미리 건너가 디카 준비~ ^^)
물깊이는 제 종아리를 넘어 무릎까지 올라 와 있었는데요...약 사오십센티...
(이런 걸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숏다리라는걸 증명하나...헉~)
많은 비가 내린 이틀 뒤라 물살이 상당했는데...
물 복판에 이르렀을때...차 전체가 강 바닥 자갈들에 미끌어지며 기우뚱~~~
그때...계기판에 출고후 첨으로...TCS가 켜지더군요...그러나 켜짐과 동시에 바퀴쪽에서
어떤 웅~하는 힘이 발생하며 차체가 바로 정상...핸들을 반대방향으로 틀며 천천히...그리고
액셀에 힘을 주니 속도와는 관계없이 힘있게 전진하던 티지...
위의 상황은 순식간...약 2~3초...
수심은 비록 낮았지만(?)...물살이 쎄고 바닥이 상당히 미끄러운 곳이었습니다...
티지 4륜은 거뜬하게 건넜습니다...^^
(그러나 일부러 두번 다시 호기심으로 하지는 않을랍니다...만약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도리없겠지만
든든한 티지 능력을 확인한 것으로 만족합니다...그러나 가끔 운동(오프로드)은 같이 해야겠죠...^^)
암만 봐도 티지4륜돌이 기특하네요...고 등치에 고만고만한 것들 중에 힘이 젤 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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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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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석에 애기가 좋다고 웃네요
와우....정말 멋지시네요.
저두 해보고 싶어 지네요...ㅎ
저두 해보고 싶어 지네요...ㅎ
세차하시러 들어가시나?? ㅋㅋ
우와 역시4륜
넘 멋있네요...
그래도 두번은 하지마시길.....
울 사륜 힘좋습니다..남들은 않될꺼라 했는데...
제 티지는 9톤짜리 지게차도 끌더군요....
그래도 두번은 하지마시길.....
울 사륜 힘좋습니다..남들은 않될꺼라 했는데...
제 티지는 9톤짜리 지게차도 끌더군요....
와~ 용기 대단 하심니다...
제가 저러면 집사람이 마구 말릴텐데!!!
헉....앞이마에 물이 무지허니 올라오네요......위험해보이기두하구....
여하튼...멋있습니다~~~
근데...다시는 하지마시길......티지 물먹을것 같습니다`~~^^;;
여하튼...멋있습니다~~~
근데...다시는 하지마시길......티지 물먹을것 같습니다`~~^^;;
ㅡㅡ 개울물 오염 됩니다..
하부 세차..ㅋㅋㅋㅋ
하부 세차..ㅋㅋㅋㅋ
대단한심장이십니다
티지 반신욕 잘 했네염^^*
아~~하하하하하~~~^0^
두승산(형)님...별 말씀을..
저도 가끔 그럽니다...ㅎㅎ
두승산(형)님...별 말씀을..
저도 가끔 그럽니다...ㅎㅎ
머플러가 물에 잠겨도 괜찮은가요? 시동이라도 꺼지면 어쩌시려고...^^
사쥔 보며 갑자기 나도 따라하고픈 이 충동은 무어란 말인가^^;
아!!...들풀님 기억납니다.
한치고개 리플에 "물에도 들어갔다 나왔다" 해서 무슨 말인가 했더니 이거였군요.
사진을 보니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입수시에는 좀더 천천히 진입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사진상 푹 잠기는 모습이라 걱정돼서....)
실은 어제 양평군 청운면 삼성리, 신론리, 도원리 일대 오프 다녀왔는데, 험하지도 않고 다닐만 하더군요.
두승산님은 너무 마이너적인 오프만 다니셔서 수준에 안 맞겠지만 바람쐬기는 적당했습니다.
언제 한 번 함께 가시죠? 제가 이번에 답사 한 셈 치죠!!
그리고, 두승산님! "환~~~10(홧토장) 하시겠넹?" 이말 이해 하는데 시간좀 걸렸습니다만, 저 괜찮습니다.
아참! 어제 오프중 도원리 입구에, 사진 정도는 아니지만 꼭 건너야만 하는 도랑이 있어서 망설이다 건넜습니다.
길인지 아닌지 파악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고, 혼자라서 잘못되면 구해줄 사람도 없고...
총 거리는 25km 정도 됐고, 2륜도 충분히 갈 수 있었습니다.
너무 한적해서 약간 겁나서 그렇지, 도시를 벗어나 완전히 고립된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을 맛보고, 아드레날린 발산을 위하여 적당한 시간에 한번 뭉쳐보죠.
아! 그리고 충고한마디 하겠습니다.
두승산님이 가자고 하시면 신중하게 생각하십시요. 낭패 볼수도 있습니다.
제가 보건데 일단 두승산님을 따라 나서면 되돌아 오는 길은 없을겁니다.
그분이 한 성격 하시거든요....
한치고개 리플에 "물에도 들어갔다 나왔다" 해서 무슨 말인가 했더니 이거였군요.
사진을 보니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입수시에는 좀더 천천히 진입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사진상 푹 잠기는 모습이라 걱정돼서....)
실은 어제 양평군 청운면 삼성리, 신론리, 도원리 일대 오프 다녀왔는데, 험하지도 않고 다닐만 하더군요.
두승산님은 너무 마이너적인 오프만 다니셔서 수준에 안 맞겠지만 바람쐬기는 적당했습니다.
언제 한 번 함께 가시죠? 제가 이번에 답사 한 셈 치죠!!
그리고, 두승산님! "환~~~10(홧토장) 하시겠넹?" 이말 이해 하는데 시간좀 걸렸습니다만, 저 괜찮습니다.
아참! 어제 오프중 도원리 입구에, 사진 정도는 아니지만 꼭 건너야만 하는 도랑이 있어서 망설이다 건넜습니다.
길인지 아닌지 파악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고, 혼자라서 잘못되면 구해줄 사람도 없고...
총 거리는 25km 정도 됐고, 2륜도 충분히 갈 수 있었습니다.
너무 한적해서 약간 겁나서 그렇지, 도시를 벗어나 완전히 고립된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을 맛보고, 아드레날린 발산을 위하여 적당한 시간에 한번 뭉쳐보죠.
아! 그리고 충고한마디 하겠습니다.
두승산님이 가자고 하시면 신중하게 생각하십시요. 낭패 볼수도 있습니다.
제가 보건데 일단 두승산님을 따라 나서면 되돌아 오는 길은 없을겁니다.
그분이 한 성격 하시거든요....
티지..건강한가요?
대단하십니다
저티지는
주인잘못만나다고한숨쉬는거
보이시나요
대단하십니다
저티지는
주인잘못만나다고한숨쉬는거
보이시나요
적당한 스릴을 즐기는 편이지만.. 저 정도면..음.. 전 못하겠습니다.
헉~두승산님...경락아빠님...비록 두분 뵙지는 못했으나...엄청나군요...저 꼬리 내립니다.^^
"두승산님이 가자고 하시면 신중하게 생각하십시요. 낭패 볼수도 있습니다.
제가 보건데 일단 두승산님을 따라 나서면 되돌아 오는 길은 없을겁니다.
그분이 한 성격 하시거든요...."
이 대목에서 전 손듭니다...^^
"두승산님이 가자고 하시면 신중하게 생각하십시요. 낭패 볼수도 있습니다.
제가 보건데 일단 두승산님을 따라 나서면 되돌아 오는 길은 없을겁니다.
그분이 한 성격 하시거든요...."
이 대목에서 전 손듭니다...^^
전 두승산님이 가자구 하면 ......절대루 안가요...절대..꽝..
낚시가서 아반테 승용차가 논두렁에 빠졌을때에
울 티지 4WD수동에 스위치넣고 끌어서 빼준적이 서너번 됩니다
힘 끝네줍니다......
울 티지 4WD수동에 스위치넣고 끌어서 빼준적이 서너번 됩니다
힘 끝네줍니다......
들풀님 꼬리내리지 마십시요.
편안한 마음으로 가실 수 있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두승산 님이 가자고 하는게 아니라 제가 제안하는 겁니다.
따라 가겠다고 손 들어 주십시요.
커피는 두승산 님이 준비 하신다니 솜씨좀 기대해보죠...
편안한 마음으로 가실 수 있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두승산 님이 가자고 하는게 아니라 제가 제안하는 겁니다.
따라 가겠다고 손 들어 주십시요.
커피는 두승산 님이 준비 하신다니 솜씨좀 기대해보죠...
대단하십니다...
입이 쩌~ㄱ 벌어집니다...^^
입이 쩌~ㄱ 벌어집니다...^^
차안으로 물이 들어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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