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서경방의 티지매니아 입니다.
제가 월욜에 한국타이어 비전동xx점에서 얼라이먼트를 보았습니다..
가격은 5만언 달라고 하더라구여....ㅡ,.ㅡ
그래서 일단 다른곳과 가격을 알아본후 중반정도의 가격이라 그냥 얼라이 먼트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처음에 타이어 교환을 하는데 제가 새로 가져온 휠+타이어를 트렁크에서 내리면서 무자비하게 내리더군여...맘속으론 휠에 기스나지 말아야 하는데 ...생각하면서 말이죠...결국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직원이 타이어 집으면서 다른 한짝의 타이어가 넘어지면서 결국 리프트 한켠에 긁히면서 살짝 기스 났더라구여...ㅠㅠ..이거 머라 할수도 없고.....ㅠㅠ.....우선 그냥 넘어갔죠,....타이어 교체 끝낸 후 얼라이먼트를 보았습니다..
저도 옆에 있었고요....이곳 저곳 마추어 가더니 뒷바퀴를 조정하면서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잘 못마추더라구여..
그러더니 저보고
(직원) : 편마모 언제부터 일어났어요?...차 산지 얼마 됐어요?... 물어보더라구여....
자세하게 대답 잘해줬죠,..
근데...3시간 넘게 계속 못마추는 겁니다..줴길....요기서 부터 슬슬 열받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더니 또 다시
(직원) : 손님 이거 다른곳은 다 어느정도 맞추었는데...뒷쪽은 좀 안맞네여...일단 최대한 맞추었으니까 타셔도
         아무 이상없을 겁니다...하더라구여..
전 어이없었죠...그래서 제가 그랬죠...
(나) : 아니 다른곳에선 다 잘마추었는데 왜 못맞추냐...사고 난것도 없고,..순정 그대로인데....
(직원) : 글쎄요...이런 경우가 흔하진 않은데...많이 틀어졌던것 같네여..그러는 겁니다..
(나) : 그럼 검사 성적서 하고 결과 데이터 주세요...이랬습니다...
그 직원 데이터 갔다 주면서 상세하게 설명해 주더라구여...그러면서
(직원) : 일단 최대한 맞추었으니까 아무 문제 없을 겁니다..지금 이 차 요기 보다 잘 맞추는 곳 없을 겁니다..
         만약 더 잘 맞추는 곳 있으면 저 그곳좀 소개 시켜 주세여...그곳 제가 다니게여...
  이러면서 아주 떳떳하게 잘 맞춘 것처럼 얘기하더라구여...
(나) : 그럼 이거 제가 다른곳 가서 맞추어 오면 어떻게 하실래요....이랬더만 아무말도 못합니다..
그러고 나서 시운전 해보았죠...역시나...속도 40킬로 올리면서 차 뒷쪽에서 돌고...타이어 에서 끽끽 대는 소리
나기 시작합니다...뷁...황당했습니다...사고 나는줄 알았죠...갓길에 차 세워놓고..이리저리 바퀴 흔들어 보고
했습니다...혹시나 볼트 안조였을까봐...근데 뒷바퀴 운전석 쪽이 반대쪽보다 많이 나와있더라구여..,.
욕나오더군요...뷁...
바로 대리점 갔죠...열받아서 다른말 안하고 사장하고 직원한테...
차키 주면서 다른말 안하고 ...타보세여...이말만 했습니다..
사장이 직접 시운전 하더군요...그러더니 갔다오고 하는 말..
(사장) : 이차 지금 이상태로 운전 안되겠네여...다시 봐드릴께요....ㅡ,.ㅡ
그러더니 한참동안 또 다시 얼라이먼트 보더니만 같은 결과값만 나와서 결국 하는말..
(사장) : 아무래도 장비가 고장난것 같으니까 옆동네에서 점검 하고 올께여,,,,하고 다른곳 가더군여...
그때까지 시간 장장 4시간 소비했습니다....
사장 나가고 30분 후 돌아오더니만...
(사장) : 손님 옆 정비점에서 얼라이먼트 다 잡고 왔습니다.....저희 장비가 고장이 났나봐여....ㅡ,.,ㅡ
           뷁.......열받더군여...
시험 운전 나가니까 제대로 된것 같더라구여...다시 그 대리점 가서 직원 불러서 얘기했죠...
(나) : 사장님이 보고 온곳 정비소 어딘지 알려드릴까여?..그곳은 얼라이먼트 잡았다는데여...
  직원 암말도 못하더군요...장장5시간에 걸쳐 얼라이먼트 잡았습니다...ㅠㅠ
야간 출근인데...시간 맞추어 간신히 도착했습니다...ㅠㅠ
지금 그곳을 어떻게 혼내줘야 되나 생각하고 있네여...어떻게 된게...그런실력으로 정비를 하는지...참 내원...
기가 막힐뿐이네여....ㅠㅠ...사장이나....직원이나...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