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화에 바라쐬러갔다오다가 꽃게 랑 새우젓좀 싸게 한보따리 사들고 냅따 집으로 오는중 과속 방지턱이 연달아있길래 하나는 걍 넘구 두번째놈을 옆 갓길 차로로 피해서 원차로로 들어오려는찰라!! 갑자기 왠 차도랑  인도 경계석?  인도가장자리에 있는 높이 30센치는되보이는 돌들이 쭈욱 보이더만 텅! 소리와 함께 돌덩이를 넘지못하구 지나쳤네요..;;;; 놀래서 내려보니....바로 앞 노점 하시는 할머님이 여기 다들 왜이러냐고 ㅋㅋ 걍 방지턱 타구댕기라고 그게속편하다고;;;; 승용차들은 범퍼 다깨지고 빵구나고 하는데 높은 차라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어디 부딪힌건가 가보니........인도만들라구 테두리에 돌만 세워두고 공사시작을 안한건지 그 경계석만 쭈욱 아스팔드에 박아놨더군요;;;;;;; 글고 나같은 차량이많은지 예전의 사고 흔적들이 어마어마하게있더군요;;;; 글서 할머님께 이게 모에요 물으니 자전거도로 경계석이라나;;;;; 중간중간 에 있으니 조심하라고;;;;;;;;;;밤에 이거땜에 사고 너무많이 난다고 하네요;;;;;; 위험표시라도해두던지 반사판이라도 붙이던지하지;;;;;갑자기 쌩뚱맞게 길게 높은 경계석만 있네요;;;;;;;것두 드문드문;;;;;;;;;진짜 밤에 넋놓구 운전하다간 큰일나겠더군요;;;;;

여튼 차를보니 크게 어디 망가진거 같진않고 걍 다시 운전을했는데 이게왠일;;;; 핸들이 좌측으로 틀어졌네요;;;;ㅋㅋㅋㅋ

아까 원래차로로 들어갈때 튼 핸들각도만큼 틀어진채로 바퀴는 정면을 향해있더군요;;;;아놔;;;; ㅋㅋㅋㅋㅋㅋㅋ좌회선 방향을 잡아야 직진합니다;;;;;;;;;ㅋㅋㅋㅋ 집까지 40여분 그리운전하니 완젼 어색하다능;;;;;;

조만간  얼라이 봐야겠는데....예전에 T스테이션 장비가 좋다길래 가보니 어린친구가 대강 기계좀 만지구 하더니 이게 최선입니다하구 끝이던데;;;;;; 너무 성의없어서....어디 전문점  같은데 있지않을까싶네요......걍 큐로 가볼까요;;;;;;?사업소를 가봐야하나??;;;;; ㅜㅜ

쌩뚱맞게 돈들어가게생겼네요 ㅎㅎㅎㅎㅎ ㅜㅜ

한주의 시작 상콤하게 시작하시고~~ 어디 추천 할곳있으심 댓글 부탁드릴꼐요~~~

 PS:그림판 신공 파일 첨부합니다;;ㅎㅜㅜ  참고로 미고, 미대 출신입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