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통 시내주행시 40~80km/h 주행으로 52L 주유하고 600km정도 운행합니다
하지만 52L 주유후 트립은 총주행가능거리 470km 를 찍는답니다 ㅡㅡ;;;;
470찍고 600을 타는 저도 머 ..트립은 걍 트립일뿐인가봅니다 ...

트립은 트립입니다..그냥 참고만 하세요...
기름 넣을 때 주행거리가 얼마 안되면....음 이번에는 좀 험하게 몰았나 보군..
잘 나오면 이번에는 경제적인 운전을 했군...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듯...

매우 균일한 조건으로 운전한다하여도 트립의 잔여거리는 100km 전후의 차이를 보입니다. 트립상의 잔여거리보다 100km전후를 더 탈수 있다는 말이구요
이는 연료탱크의 연료레벨게이지의 기기적 한계(일정 레벨 이상은 검출하지 못합니다.) 와 운행조건의 차이 및 트립잔여거리의 계산로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이 트립잔여거리의 계산로직은 대개 300-400km의 주행거리를 참고하는 것으로 예상은 되는데 모든 상황이 딱 맞지는 않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설명이 너무 어렵습니다.
최근 300~400km의 주행 조건이 중요하다는 말씀인지요?
연비대왕님의 1000km돌파 기록때의 트립을 보면 30km정도의 오차 밖에 나지 않더군요..
트립 보는 재미로 만땅 채우곤 하는데 그냥 신경 너무 쓰지말고 타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_______^

앗 죄송~~~~
좀 부연 설명을 드리면요~~ 트립이 연료탱크에 있는 연료량은 레벨메타로 몇 리터인지 찾아냅니다. 물론 약간의 오차는 있지만 그런대로 믿을만 합니다. 다만 가득 채울때는 50리터근처를 넘어서면 더 이상은 읽지못하고 그냥 그 값을 유지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차의 연비는 트립이 자동으로 계산을 하는데요, 문제는 얼마 정도의 구간을 취해서 계산하는지를 정확히는 모릅니다. 다만 급격한 운전조건의 변경을 주었을 때 그 조건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거리가 300-400KM를 달려야 나타나기 때문에 저는 그 정도의 거리로 트립이 계산한다고 예상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최근의 300-400km를 기초로 트립이 계산한 결과를 보여준다고 예상됩니다. 하지만 100% 맞다고 말 못하는게 더 길게 안정적으로 달리니 트립의 거리가 더 나온 걸로 봐서는 적지만 그 이상의 값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쓰고 보니 이것도 어렵네~~~허허 참~~~ 어쩌지요?

괜찮습니다. 제가 자동차에 무지해서 그렇지요.
성의 있는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어느 정도 이해를 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