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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티지 정비,연비 포럼 게시판    뉴스포티지의 정비 후기나 연비 관리, 차량관리 노하우등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연비관리 연비를 올리는 운전방법 [비 공인 개인생각ㅋㅋ]

차를 어떻게 운전하면 연비가 올라가는지 참 많은 말들이 많고 설도 많지만 제가 10년가까이 체득하고 접한 정보를 기초로 한번 풀어보려고 합니다.

이 생각이 절대로 정확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또 다 틀린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도 모아졌으면 합니다.  

위의 분이 말씀하신 살살타면 차 안나간다 는 말 어느정도 맞습니다.

여기에 숨어있는 정확한 의미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를 진짜 살살 타고 다니는 여자분 초보가 신차로 뽑아 타고 다닌 경차는 대개 시내에서 10이하, 심한 사람은 5-6정도의 연비를 자주 봅니다. 이게 이 말에 해당하는 현상일겁니다.
왜냐면 차는 가속페달을 밟으면 엔진에 걸리는 부하에 따라 연료량과 공연비(공기연료혼합비)를 조절하여 차의 속도를 올려 부하량을 저하시키고 적당한 주행조건을 유지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연비를 가장 잘 얻을려면 가속모드에서는 부하의 75%를 이용하고 정속주행에서는 15-20%를 이용하면 가장 높은 연비가 나오도록 기계적, 프로그램적으로 셋팅되어져 있고, 여기에 운전자의 운전경향을 ECU가 어느정도 학습하여 연료량과 산소량을 조절합니다.
하지만 실 주행에서 부하량을 75%로 가속하여 원하는 속도로 올라가면 15-20%정도의 부하로 정속운전하고, 감속시는 가속페달을 놓아 역부하로 퓨얼컷이 걸리게 하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입니다만 이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부하량을 알수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부하량과 토크는 비례하고 또 토크와 연료분사량도 비례하니 가속페달의 깊이로 연료분사량을 조절하는 방법밖에는 이 부하를 최적화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면 일반 운전자가 연비를 올리기 위해서는

1. 정속운전구간을 늘려야 합니다. 그것도 부하가 적게 걸리게 하려면 낮은 속도 80-100정도에서 정속운전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구요.

2. 가속시에는 가속페달을 70% 근처로 서서히 밟아주어 연료효율이 좋은 부하 75% 근사치로 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가속페달을 빨리 밟으면 순간적인 부하량이 증가하여 연료효율이 떨어집니다. 서서히 속도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깊이를 조절해야 합니다. 그리고 3/4정도에서 멈추고 계속 가속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이게 75% 부하는 아닐겁니다만 그래도 가장 비슷한 방법이지 싶습니다.

3. 감속시에는 엔진과 타이어가 연결된 상태에서 가속페달을 떼면 엔진에 역부하가 걸려 연료공급이 차단됩니다. 그리고 원하는 속도 3-5km/hr 전에서 가속페달을 서서히 1/5정도 밟아 속도를 유지하면 좋습니다.

4. 그리고 등판의 경우는 참 여러가지 설이 많습니다만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가능하면 정속, 정부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등판 진입전 적당한 등판속도를 결정하여야 하는데 대부분의 적당한 둥판은 엔진토크 15kg cm에서 90-100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면 정속, 정부하로 넘어가더군요. 그래서 등판진입 전 3/4 가속페달로 서서히 가속해서 목표속도에 맞추고 진입하면 정속 정부하가 가능합니다.
이때 속도가 약각 높다고 발을 살짝 떼어서 맞추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가속페달을 조금 얕게 밟아 속도가 점점 떨어지면 재가속을 하여야 하는데 이떄 연료 소모량은 만만챦습니다. 그래서 진입전 원하는 적당한 알피엠보다 100-200정도 높은 알피엠을 확보하여야 합니다.

5. 가속페달은 밟는 순간 연료공급이 가장 높은 피크치를 이루는데 이는 그 순간 가장 높은 부하가 걸리기 때문입니다. 쉽게말하면 정지마찰력과 유사한 성격이자 가속저항과도 통하는 의미입니다. 이런 피크치는 최소화시키기 위해 부하의  변화를 적게 발생시켜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가속페달을 살살, 아니 진짜 살포시 조작하여야 합니다.  

6. 그리고 연료효율이 딸어지는 15% 이하의 부하량이나 75% 이상의 부하량은 엔진에 안걸리게 해야 합니다.  주로 운전을 잘(?) 하시는 분들은 과부하가 연료낭비의 원인입니다.  그리고 살살 모시는 초보들은 과도하게 낮은 부하량에서 운전하다보니 연료효율이 낮아지고 이런 습관들을 ECU가 기억했다가 점차 그런 효율 낮은 연료분사 패턴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운전습관으로 연비를 올리시려는 분에게는 극단적으로 가속페달은 20%에서 30% 사이, 그리고 3/4수준의 2가지 페턴만으로 운전하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7. 이것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보니 정속 저속으로 운전하기를 권하는 것입니다.

8. 시내 구간에서는 부하의 변화가 매우 시한데, 특히 정체구간에서는 부하가 거의 춤을 춥니다. 그러다 보니 연비가 낮아지는 것인데 시내에서는 정속, 정부하 구간을 얼마나 많이 늘리느냐가 연비를 좌우합니다.  조급해지만 이 부하는 또 춤을 추죠.  속도는 거의 유사해도 알피엠바늘이 춤을 추게 운전하시는 분은 연비를 보장하기가 어렵습니다.

9. 감속기(브레이크)의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물론 사용해야 할 곳에서는 분명히 사용해야 하지만 여유를 가지시면 이 사용빈도를 지금보다 반 이하로 줄일 수도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가속하기 위해 들어간 연료의 에너지를 바로 열과 소리 진동등으로 허공에다가 버리는 격입니다.  브레이크는 돈을 갉아먹는 장치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안전장치이니 사용방법에 대해 심가숙고 해 보셔야 합니다.  습관적으로 브레이크에 발이 가시는 분~~~ 안좋습니다.

10. 수동의 경우 감속구간에서는 역부하가 걸리도록 해서 퓨얼컷을 활용하여야 합니다. 등판 이후 내리막 코스에서 연료를 아낀다고 중립에 놓고 내려가는 것은 주행 아이들링만큼의 연료를 소모하는 행위이고 제동상의 위험이 있고, 중립에서 풋브레이크만으로 조절하다 브레이크의 과열이 생기기도 합니다.  중립보다는 5단 미가속 주행이 연비와 안전을 위해 유리합니다.

11. 오토의 경우는 정속, 정부하조건이 되면 락업이 되어 엔진과 자동차의 연결이 오일연결에서 기계적 연결로 잔환됩니다.  그러면 오일을 통한 동력전달보다 10-20%의 연료효율이 올라갑니다.

상기와 같이 제가 알고 있고 느끼고 있는 정보들입니다.  동의나 반박, 보완등도 필요하오니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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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담비야
시가지 : 40km/h , 일반도로 : 60~70 km/h , 고속도로 : 80~90km 가 경제속도인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맞는지요 ?

8. 시내구간의 경우 설명을 보면, D 모드 보다 어느정도 RPM 조절이 가능한 L2 모드가 좋다고 봐도 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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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7
2007.05.04.
럽스
스틱10년 정도에 탄력운전의 대부라고 자칭만 했었는데 auto는(처음 탄력운전시 뭐가 잡아 당기는 느낌이죠.수동보다는) 이보다 더 졸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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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9
2007.05.05.
[경]연비대왕ξ붕붕ξ
담비님~~ 알고계신 경제 속도는 맞습니다. 그러나 이 경제속도는 평균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고속도로 평지에서 차가 안밀릴때 차량흐름이 100km라면 약간 가속한 후 100km를 유지하는 토크나 90km를 유지하는 토크는 10% 이상 차이 나지않습니다. 그렇다면 정속운행이 더 길게 유지가능한 속도가 그 상황에서의 경제속도가 될수도 있습니다. 알고계신 경제속도에 도로상황까지 감안하시어 선택하는 안목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질문의 요지는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높은 기어단수를 선택해 주는 방법이 좋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딱 잘라 어떤 것이 좋다가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서 선택을 해야 하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D보다 스포츠모드나 강제모드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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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
2007.05.07.
[경]연비대왕ξ붕붕ξ
럽스님~~~
auto는처음 탄력운전시 뭐가 잡아 당기는 느낌이 든다면 그건 가속페달을 적게 밟았거나 연료와 공기의 혼합비가 낮은상태 즉 연료의 비율이 낮아 힘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물론 강하게 밟으면 좀 덜합니다만 이건 경제운전의 가장 큰 적 중에 하나입니다. 연료비율이 조금 낮은 듯하게 린번을 유도하는 것이 연료를 아끼는 방법입니다.
순발력과 스피드는 연비와 공존하기 참 어려운 아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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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4
200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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