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4년째.,함께한 카렌스와.,이별을.,고하고..

집사람이 그렇게도 원한..스포티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X VGT 리미티드 하와이안 블루.,

엘피지 오너 였기 때문인지..VGT 엔진이라 하면 많이 생소하였죠.,

들어보긴 많이 했지만.,몸소 이렇게 느낀다는 점이..입가에 살짝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처음 차를.,받게된건.,2월15일., 비가 주륵주륵..오는 날이었어요.,비가 멎었으면.,했는데..비가 와서..기분이. 영  ..꽝.

옵션은 선루프..만 하고.,

계약한지 이틀만에.,출고 하였습니다.,

한몇일 차를 몰면서 느낀점만.,간단히 써보겠습니다.,

일단.,새차라서 그런지..아주 조용했습니다.,

키를.받고..시동 걸고..

D모드에서..악셀에..살짝 발을.,갓다뎄죠..슈육~발을 살짝 데는데..주악..하고 나가더군요.,첨이라.,적응도 안되고..비도 오고.,살살..

집으로 슬라이딩..^^;;

2일째.,

제가 차를 몰고 출근을 하기 위해.,집을 나섰죠..

승차감에대한..느낌.; 마치 승용차를 타듯..편안함이 느껴졌습니다..

예전 카렌스랑은. 시트 높이차가 느껴져서.,살짝.,적응하는게 힘들었을 뿐이더군요., 요철적응시에도 안정감있게 적응하고.,

출근하면서., 오토미션에.대한 적응을 한번 해봤습니다.,

여지껏 길들여지고.,주행키로수가 많은 오토미션 장착차량은 운전해봤으나.,

1단..2단..2000rpm정도에서..슬며시..변속이 되더군요..

60킬로미터인가..넘어가면서..한번더 변속이 되던데..악셀에 대한 적응력 부족인지..웅웅~하면서..힘이 딸리는 느낌..? 악셀을 발을놓았다.,다시 살짝.,

rpm을 높여주니..거기서..쭈악..차가 가속이 붙어버리더군요.. -> 오토미션 적응 앞으로 더해야 할듯..^^;;

VGT엔진의 힘은 가히..놀랄만 했습니다..^^..탄력..100KM까지..올라가는데..금방..언제.,악셀을 밟았는지 모를정도로..,^^..


3일째부터는..집사람이.,타고 뎅겨서..여기까지만.,끄적여 봅니다..

전 카풀을 하는 인생이라..으흐..

참..바닷가..언덕 주행하고..약간의 험로 주행했던.,사진.,한컷 올려 봅니다..


참고로..언덕주행시도..

힘이 좋더군요..

급경사..안정된 코너링..일반.세단보다는..다른 느낌이었지만..

현재..320km정도 주행했습니다..


허접한 시승기 한번 올려봤습니다..

또 주행하면서 느낀점.. 시간되면.,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se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