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란.
- [충]에너지스퐁이
- 1112
- 11
다들 그럴겁니다.
내가 들어가면 떨어지고, 내가 나오면 하늘로 날라간다고. ^^
언젠가 다니는 회사 주식을 샀었죠.
저평가 되어있다는 확신은 있었기 때문에
주당 13,000원에 샀다가
주당 16,000원에 팔았죠.
팔때 돈이 필요하기도 했었지만
" 이야 난 정말 주식박사야 ^^" 했었죠.
그런데 우리회사주식이 시간이 흐른뒤 그 주식이 10만원을 넘어가네요. ㅠ.ㅠ(900%를 이미 돌파했네요~)
앞으로도 더 오를 구조라는 걸 예측하면서도 이젠 못 들어가겠고.
이거 왠지 씁쓸하네요..
타이밍~! 여러분들은 그 타이밍~! 잘 잡으시길 바랍니다.
내가 들어가면 떨어지고, 내가 나오면 하늘로 날라간다고. ^^
언젠가 다니는 회사 주식을 샀었죠.
저평가 되어있다는 확신은 있었기 때문에
주당 13,000원에 샀다가
주당 16,000원에 팔았죠.
팔때 돈이 필요하기도 했었지만
" 이야 난 정말 주식박사야 ^^" 했었죠.
그런데 우리회사주식이 시간이 흐른뒤 그 주식이 10만원을 넘어가네요. ㅠ.ㅠ(900%를 이미 돌파했네요~)
앞으로도 더 오를 구조라는 걸 예측하면서도 이젠 못 들어가겠고.
이거 왠지 씁쓸하네요..
타이밍~! 여러분들은 그 타이밍~! 잘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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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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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식 상팔자라는 말이 있지요 ㅋㅋㅋ
주식이란...
물렸다...ㅠㅠ 미수몰빵.... 러시앤캐쉬..산와머니... 그리고 한강 ㅋㅋ
물렸다...ㅠㅠ 미수몰빵.... 러시앤캐쉬..산와머니... 그리고 한강 ㅋㅋ
혹시 H제철 아니신가요?
팔고 나서 저점에 다시 들어가셨어야 하는데.....
그래도 무주식이 상팔자라는 말......정말 실감납니다.
저는 3년 전에 샀는데요...많이는 아니고,조금.......
요즈음 유망주로 뽑더군요..저는 무식하게 오래 들고 있는 형이라(연애는 하지 말랬는데)
바람직하지는 않지만..언제 팔아야 하나 노심초사......궁리중입니다.....
팔고 나서 저점에 다시 들어가셨어야 하는데.....
그래도 무주식이 상팔자라는 말......정말 실감납니다.
저는 3년 전에 샀는데요...많이는 아니고,조금.......
요즈음 유망주로 뽑더군요..저는 무식하게 오래 들고 있는 형이라(연애는 하지 말랬는데)
바람직하지는 않지만..언제 팔아야 하나 노심초사......궁리중입니다.....
그래서 주식이란거 앞에 승리한 사람은
아직것 워랜버핏 한사람뿐이라더군요
이분도 더있어보면 어떻게 될른지는 아무도 모르죠...^^
아직것 워랜버핏 한사람뿐이라더군요
이분도 더있어보면 어떻게 될른지는 아무도 모르죠...^^
럭셔리스포님/
맞는것 같습니다.
주식을 하시는 분 보면 하루종일 스마트폰 보며 짧게짧게 대응하시는 분 많습니다.
수익률은 하늘과 땅 차이죠.
반면에
자신이 다니는 회사 주식을 꾸준히 사시는 분도 봤습니다.
친척중 동료가 (현대중공업) 그 주식을 꾸준히 샀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성과급등의 보너스는 퇴직금이니 생각하고 무조건 샀다고...
50,000에서 500,000 되던날 팔았다고 들었습니다.
제 주변에도 저점에서 부터 꾸준히 모은 분 봤습니다.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었겠죠. 그래서 3~4배 이익 보신분도 있네요.
부럽기도 하고, 난 참 어리석었고, 또 왜 그때 돈이 필요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그래도 우리사주가 잘나가니 기분은 좋으네요. ^^
맞는것 같습니다.
주식을 하시는 분 보면 하루종일 스마트폰 보며 짧게짧게 대응하시는 분 많습니다.
수익률은 하늘과 땅 차이죠.
반면에
자신이 다니는 회사 주식을 꾸준히 사시는 분도 봤습니다.
친척중 동료가 (현대중공업) 그 주식을 꾸준히 샀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성과급등의 보너스는 퇴직금이니 생각하고 무조건 샀다고...
50,000에서 500,000 되던날 팔았다고 들었습니다.
제 주변에도 저점에서 부터 꾸준히 모은 분 봤습니다.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었겠죠. 그래서 3~4배 이익 보신분도 있네요.
부럽기도 하고, 난 참 어리석었고, 또 왜 그때 돈이 필요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그래도 우리사주가 잘나가니 기분은 좋으네요. ^^
팬케이크님/
답변을 쪽지로 대신했습니다.
답변을 쪽지로 대신했습니다.
그나마 이득은 보셨네요..ㅎㅎ
저도 사자마자 떨어지고..팔고나자 올라가고..
이제 반토막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혀...ㅠㅠ
저도 사자마자 떨어지고..팔고나자 올라가고..
이제 반토막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혀...ㅠㅠ
에너지 스퐁이님! 쪽지 감사드립니다.
에너지스퐁님과 같은 회사인듯 하네요 전인천에 있습니다
외국에 주식 부자중에 주식 넣어놓고 어찌하여 감옥에 7년 갔다가나왔더니 부자가 되어있더라는 사람이 있더군요
그렇게 오래 기다릴수 있는사람 ...즉 1억-2억 없어도 크게 지장이 없으면 그냥 별 신경 안쓰고 놔두겠죠
저같은경우도 2008년도 100정도 사놓은게 2종목 되는데 돈이 적으니 떨어져도 그냥 신경안쓰고 살았더니 지금 수익률 장난이아닙니다. 다만 금액이 적어서 안타까울뿐이죠
그렇게 오래 기다릴수 있는사람 ...즉 1억-2억 없어도 크게 지장이 없으면 그냥 별 신경 안쓰고 놔두겠죠
저같은경우도 2008년도 100정도 사놓은게 2종목 되는데 돈이 적으니 떨어져도 그냥 신경안쓰고 살았더니 지금 수익률 장난이아닙니다. 다만 금액이 적어서 안타까울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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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거 같더라구요.
시간이 흐른뒤에 주식이 10만원이 되던 100만원이되던.. 그 누구도 13000원때 주식사서 10만원될때까지 가지고 있을 사람은 별로 없을거예요.
그 시간이 흐르기전에 이미 어느정도 수익올린거 팔아치우고, 다른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을것 같네요.
13000원에서 10만원될때까지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그야말로... 주식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겠죠^^ 그게 오를때까지 기다리기에는 이곳 저곳 투자할만한 주식이 너무 많거든요. 근데 혹시 어느 주식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시나요??
충분히 오를 구조라면 투자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