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햇빛좋은날에는 앞유리부분이 후덥지근 하네요.

존슨취급점에서 존슨 ES전면 50%로 하려다가 약간 저렴하게 하려면 레이블럭 제품도 괜찮다고 추천하더군요.
생각해본뒤 다시 온다고 해서, 레이블럭 다른 시공점에 가격을 물어보니 처음 제시한곳보다는 더 저렴하길래,
타시공점에 해주는 가격에 문의해보니깐 타시공점과 같은 가격에 저렴하게 했습니다.

레이블럭 제나드제품으로 50%투과율로 했습니다. 열차단은 40%정도 되는 제품입니다.
작년 초반에 런칭한 미국제품인데 가격대비 괜찮은것 같네요.

나름 한시간정도 걸려서 꼼꼼하게 전면썬팅을 하는데도, 앞유리 운전석 시야 정면쯤에 1mm 약간 안되는 먼지가 껴있네요.
정면만 아니여도 그냥저냥 타겠는데, 운전석 정면이라서 신경쓰여서 재시공 부탁하니깐, 재시공 해도 100%먼지 안끼는건 힘들다면서 환불해가는게 낫다고  하길래,
1시간동안 수고한것도 미안하고 해서, 다시 해서 먼지끼더라도 썬팅값주고 그냥 타겠다고 말하고 재작업했습니다.
다행히 운전석 정면 시야쪽엔 먼지가 안꼈는데, 룸밀러 아래의 가운데부분에 1mm 약간 안되는 먼지가 껴있네요.
내가 말한것도 있고, 2시간동안 작업하느라 수고한것도 있어서, 선팅값 지불하고 왔습니다.

작업 끝나고나니 해떨어져서 아직 열차단효과는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전면썬팅 먼지 100%안들어가게 작업하는건 정말 어렵나요?
올여름에는 차안이 덜 덥기를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