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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실직하면 뭘 할수 있을까요?

위험한 결정을 했습니다.
제 나이 36세... 이제 이번달 지나면 37세가 되는군요...
졸업하면서 바로 직장생활해서 10년 정도 정신없이 직장생활을 한것 같습니다.
그러던중 와이프와 결혼도 하고.. 이쁜 5살딸도 낳아서 키우고요...

오늘 도저히 힘들어서 끝내 사표를 냈습니다.
앞이 막막하네요..
하는 일 특성상 40이 되면 이일을 계속 하기 힘든 직종입니다.
운이 좋다면 밍기적 되면서 할 수도 있겠지만...
선배들도 보면 그만 두고 나서 마땅한 일을 못 찾습니다.

하여간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걱정이 앞섭니다.
뭘 해서 먹고 살아야 할지..

저같이 40이 되면 힘들어지는 직장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으실 거고...
뭘 하면 좋을까요?
치킨 집이라도 차려야 하나요..
막막합니다.
애를 생각하면 눈물부터 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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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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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RainBow 2010.12.20. 12:22
ㅠㅠ...
전 솔직히 먹는장사가 남는장사같아염...ㅎㅎ(장사해본적없음;;;; 요식업종사하시는분 아니라면 ㅈㅅ욤;;)
요즘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위주로 자영업좋을것 같아요 ㅠㅠ
힘내시구 화이팅 하세요 >ㅁ<!!!!!!!!!
[서경]아이써리 2010.12.20. 12:29
힘든 결정을 하셨네요...빽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하죠...자영업은 마지막 보루로 남겨두시구요...하고 싶었던 일을 배우세요...직업학교를 다니면서 기술습득을 하시던지요...인생은 매우 깁니다....암튼 이쁘게 딸을 키워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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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택이[광주] 2010.12.20. 12:34
사표까지 쓰는데 이런저런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셨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기반 및 직장을 잡아 둔상태에서 사표를 써야 되지 않았나,,,
저는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앞으로 할일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선 사표 후 직업 보다는
선 직업 후 사표의 순서가 옳은 것 같은데,

앞으로 어쩌시나요,,,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지금까지 하셨던 일의 직종으로
일을 구하셔야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앞으로 더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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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포화이팅 2010.12.20. 12:40
좀 성급한 결정인듯 보이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네요... 다른걸 할 생각이 없다면 빨리 동일업종으로 구직해야겠죠..
정답은 없습니다... 빨리 움직이시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며칠쉬면서 구하는것 보단 일자리 구해놓고 며칠쉬는게 훨씬 편안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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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응큼너부리[R™] 2010.12.20. 12:45
30 중반 들어서는지라 제목보고 들어왔네요..

너무 서둘러 다음일을 진행하지 마세요..

힘내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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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라미르[광주] 2010.12.20. 12:45
같은 나이대라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도 박차고 나오고 싶은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 들지만..
당장 뭘해 먹고 살지 막막합니다.
택이님 말대로 새직업을 잡은 상태에서 그만둬도 되었지 안나 싶습니다.
그래도 파란양파님은 결혼도 하셨구.. 귀여운 딸도 있잖아요..
저는 아직도 혼자인걸요..
가족들을 보며 힘내시기 바랍니다.
아자 아자 홧팅입니다.^^
싸나이 2010.12.20. 12:46
힘내세요 저하고 비슷한 연배네요 화이팅 잘 되실 겁니다.
[서경]석산 2010.12.20. 12:55
힘내시고....그리고 정말 정말로 치킨집은 하지 마세요.
제가 해보지는 않았지만, 너무 쉽게 생각해서 너무 쉽게 문닫는 곳이 치킨집이라고 합니다.
행운이 함께 하시길.....
[서경]은비둥이 2010.12.20. 13:15
우리 아빠들~!~ 화이팅 입니다~!~!~ 힘내세요~!~!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6층남자 2010.12.20. 13:16
30대 중반입니다..
역시 문제는 가족부양이죠..
출근하면 제일 떠오르는게..바로 가족입니다..
성급한 결정이 아니었다고 생각된다면 지금부터라도 가족을 생각하셔서
반드시 재기에 성공하셔야합니다.. 가족을 위해..
[충]새벽(多情) 2010.12.20. 13:45
청호그룹 사훈이 닥치는 대로 살아라 라더군요...
속뜻은 따로 있구요...
사표내어서 실직의 상태에 닥치셨군요...

주저앉지마시고 잠시 쉬면서 방법을 찾아보세요.
10년동안 사회생활한거 물거품 아니니 도와주는 분도 있을것이고 도와주는 기관도 있을겁니다.
안테나를 높이 올리시고 힘내세요...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어차피 사표내어 퇴사한이상 되돌릴수없는 상황이니 잘한 결정이라고 마인드 컨트롤 하시고.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꿈꾸고 소망하고 노력하면 달라진다고 하더군요... 어느책에서...
효빈아빠 2010.12.20. 14:03
저두 30대라는 말에 들어 왔는데용~
저두 큰딸에 8개월달 아들이 있습니다...
저두 일하는곳이 힘들고 지치지만 모든 아빠들처럼 자식들을 생각하면 솔직히 양파님처럼 용기는 못내겠네요...
이게 저희 대한민국이라는 곳같습니다~~살아가기에 너무 빡빡한 세상~
아무튼 일 잘풀리셨으면 좋겠구요~~지금보다 더 나은 곳이 있을겁니다^^자영업은 저두 비추네요 ~건강하세요
profile image
[서경]메딕스퐁 2010.12.20. 14:18
정말 힘든 결정을 하셨네요...
저 역시도... 생명이 좀 짧은 일이지만.. 육체적으로도.. 훗날 봉급상으로도...
그래도 꾸역꾸역 버티고 있네요...
정말 총각이라면... 뭐든 할수 있겠지만.. 처자식이 있으면 또 힘들어지겠죠..
왠만하면 같은 직종 직군의 일쪽으로 알아보시구요..
전혀 생소한.. 요식업이라던지.. 어떠한 아이템 장사라던지는..
정말 정보력과 경험이 없다면.. 100전 100패라고 봅니다....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떤 선택이 되었던간에요... ^^ 힘내세요!!!!!
(충)코넷 2010.12.20. 14:20
직장 50살까지 다니기도 요즘은 힘듭니다
내 선배들 45정도쯤에 못 견디고 퇴사를 하더군요 정년은 55살 이지만 빽있구 줄있는 사람들 애기이고
지금은 40중반 쯤이면 눈치밥 먹으며 견디어야하는데 쉽지가 않은 모양 입니다
한편으로는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 봅니다
우선 마음이 편해야 일도 할 수 있는것이지요
직장생활 계속 할 수 없다면 자영업을 시작하고 싶다면 지금이 그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위기 뒤엔 기회가 온다하잖아요
노력한다면 기회는 찾아 옵니다
30중반이면 한창이고 아직도 젊은데 하고 싶은 일을 하세여
profile image
[충]지아니 2010.12.20. 14:49
에고...같은또래라 그심정 동감하는데요....한창 벌어야할 나이에 어려운결정 하신만큼 용기를내시고, 좋은직장구하셔서 자리잡으시길 바랍니다.
세상은 넓고, 일자리는 찾아보면 의외로 많아요. 힘내세요!
[충]파란양파 작성자 2010.12.20. 15:03
많은 분들의 고견과 응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당장 앞아 캄캄하네요...
많은 분들의 고견처럼 가능하면 다른 직장을 구하고 그만 두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부정과 비리를 보고 참는 것도 참는 거지만, 그걸 뒤치닥거리까지 해주면서 자존심까지 버리고 버틴게 3년 입니다.
이제는 복종하게 하려고 사람을 가지고 노는데..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빠로서 참고 견디기 위해 힘들고 치사하고 더러워도 자리를 지켜왔지만..
훗날 아이한테도 떳떳한 아빠의 모습일까라는 생각도 들고...
더 이상 힘들어 버티기도 힘들었습니다.( 6개월 정신적으로 씨름하면서 8kg이나 체중이 빠졌습니다.)
막상 사직하고 나니 그래도 자존심버리고 거짓과 타협하면서라도 울 애 먹이고 교육하는게 아빠의 의무인데..
라는 생각에 애한테 더 미안해 집니다.
많은 분들의 고견과 위로 감사합니다.
참지 못하고 견디지 못한 못난 아빠가 부끄럽습니다.
지금은 아무 의지도 희망도 안 보이는 듯 합니다.
해맑은 딸 아이의 웃음만 눈에 아른 거립니다.
당분간 집에는 사실을 알리지 말아야 하는데.. 누군가 기댈 사람이 간절하네요...
[서경]이영서 2010.12.20. 15:08
전 50대입니다 학교졸업후 5-6개월 놀아보고 엄청 스트레스로 힘들었어요 그리고 어렵게 얻은 직장에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토요일,일요일도 쉬는 업체 였지만 전 나가서 일했습니다 그러다 회사가 망하기 직전 사장이 현재 업체를 소개해줘서 20여년 근무하고있고 정년도 60세까지 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노후가 걱정이됩니다 ..어자피 직장을 그만두었으면 빨리 다시 직장을 얻도록 하세요 다음에 열심히 하세요 혼자가 아니잖아요 가족을 생각해서 참고 참을수 밖에 없어요 저도 무수히 사표쓰고 싶은심정이 많았지만 다 참았어요 !!! 열심히 하다보면 길이 생깁니다 퇴사전에는 반드시 다른 일을 찾도록 한후 퇴사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어자피 퇴사하셨으니 빨리 동일업종으로 찾아보세여 3-5개월 지나면 힘들어요
[서경]별이사랑 2010.12.20. 15:29
본인 이외에는 그 고통을 아무도 모르니... 3년을 참으셨다니... 고생하셨네요!
네! 이미 업질러 졌으니 주저 마시고 일단 동일업종으로 이직 하셔서...
일단 그 후에 그다음을 준비 하셔아 겠습니다. 자영업을 하시던... 다른 종류의 일을 하시던...
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와서 준비해서는 실패가 100% 입니다. 일단 자리를 잡으신후 준비하세요!

도움이 되지 못해서 가슴이 아프네요! 그러고 쉬운 마음으로 절대 치킨집은 하지 마세요!
전에 통계에서 가장 많이 생기고 가장많이 망하는게 치킨집 이라고 합니다. 쉽지도 않구요!

저도 30중반을 넘김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가는 글이라서 적었구요! 다시 드리는 말씀은 힘내세요!!!
아이들 얼굴 생각하시면 뭐든 하실 수 있을겁니다!!! 아빠는 위대합니다!!! 화이팅!!!!!
스포튀김 2010.12.20. 16:01
직업 훈련학교 다녀보세요. 편균 연령 대가 40입니다~ 열심히 하시면 취업도 잘되고요. 좌절은 금물입니다. 힘내세요~
[서경]간큰블루 2010.12.20. 16:10
정말 아직 사표가 수리되지 않았다면....다시한번 생각하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여...ㅡㅡ;
저도 저번주까지 사표를 들구 다녔지만....아침에 자고 있는 애들을 보면 정말 못 던지겠더라구여.
정말 이제 그만 정리해야겠다면.....다른 자리 알아보고 진행하셔야 후회는 없을듯 합니다..
안타깝네여....좋은 일이 생길거라 믿습니다..화이팅..~
[서경]클라비노바 2010.12.20. 16:19
편의점은 어떨런지요~ 초기투자금에서 가맹비빼고 나중에 계약끝나면 다 돌려주고 최저보장제도도 있고 좋습니다
전 24살때 편의점시작했는데 초기투자비용 4000만원이었고 제가 한달에 순수가지고 가는돈이 400전후입니다..
지금 3년째 하고있는데..인건비에 따라다르지만 많이벌땐 한달에 500정도 벌고..한겨울에는 300까지 떨어집니다..
profile image
nattylove 2010.12.20. 16:47
부부가 함께 하실 수 있는 일도 염두에 두시고 고려해 보십시요.
결정이나 판단. 그리고 인건비 부분에서도 좋은 효과가 있을테구요.
20대에 시작하는 일의 장점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경험과 지식이 깊어진
30대에 시작하는 제2의 직장 또는 자영업도 희망적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는 평생직장(일)이라 생각하셔야겠습니다. ^^* 힘내셔요!!
마빡 2010.12.20. 17:06
힘내세요~저도 생명력이 그리 길지 않은 직작에 근무하고 있는 동년배 입니다.

공감합니다.~ 힘내시고 아빠로서 가정에 당당한 모습 보여주세요~ 화이팅
서경(정구리) 2010.12.20. 17:41
저랑 동갑이시네요......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을거에요!!!!! 화이팅!!!!!!!!!!!!!!!!!!!!!
[서경]문상원 2010.12.20. 17:49
제가 다니던 회사가 망해서 실업자가되던 그때 나이네요
저도 스트레스 무쟈게 받고 다니던 직장 이었는데...
(오죽하면 아침에 출근해서 경리에게 업체에서 전화오면 '나 오늘 출근하다 사고나서 병원에 입원했다' 라고
말해달라고 할정도 였으니까요...)

지금은 자영업을 하는 인생선배로써 한가지만 말씀 드릴께요
우리나라 자영업자(요식업) 평균 2년 안에 문닫을 확률이 70% 이상 입니다

무슨일을하시던 잘 아시는 일을 하세요
세상에는 공짜가 없고 나쁜놈들만 있습니다 -> 직장다닐때는 몰랐던 사실 입니다

[충]에너지스퐁이 2010.12.20. 17:51
요즘
제3의 인생 - 중년실직 시대의 인생법칙
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반쯤 읽었는데.
책에서는 수명이 길어지고 요즘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서는 '당연히' 일어나는 현상 이라고
서술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젊지만 저도 다른 분들도 미리 미리 준비하셔야 '당연한 일'에 극복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파란 양파님
길게 멀리 보시면 분명 좋은 결과로 이어지리라 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서경]택아 2010.12.20. 17:59
에휴~~~
다들 그러시는구나...
저두 올겨울 지나고 나면 30대를 탈출 하는데...
요즘 목구멍까지 나오는 말들을 꾹꾹 누르며 살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별로 없는 머리카락 더 빠지네요....ㅠㅠ;
[충]마을회관 2010.12.20. 18:42
현실적으로 30대중반이든 50대후반이든 직장생활하다 나오면 새로운 직장구하기 힘듭니다..
이미 사표까지 내셨다니..우선 주변의 지인들 통해서 일자릴 구해보세요..
요즘같은 시절에 역시 믿을건 빽입니다..대한민국 남자들 참 불쌍한 인생들입니다...젋은청춘 바쳤던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내몰리는 현실이..힘네세요..
profile image
곰피 2010.12.20. 22:22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난 자영업을 업으로 항상 생각하고 고등하교 졸업하고 30살 까지 직장생활하다가 결혼하고
자영업 시작했습니다 지금 38살까지 자영업을 하다보니 재산도 많이 불리고 지금은 경재적으로 많이 편합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자영업이냐 직장생할이냐 가 성격상 정해진다고 생각 합니다
내가 어떤 성격인지 채질인지를 빨리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자영업인것 같으면 붕어방장사라도 시작(처음엔 작게)하셔요
회색바람 2010.12.21. 00:40
15년째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만..쉽게 이쪽으로 오세요 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그리고 힘든 일일수록 부인과 상의 하세요..
가장 힘들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 -->부인 입니다..
[서경]마그마2.2 2010.12.21. 02:55
같은 나이네요. 힘드신거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셔서 세상과 동 떨어져 있다고 생각치 마세요. 급한마음에 아무거나 한다 하지는 마시고 냉정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행복한 가정 꾸려오신거 평범한거지만 정말정말 잘해오신겁니다.. 잘해왔다라고 스스로에게 칭찬도 해주시고, 마음 추스리셔서 새로운 직장 구하시면 됩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하고 든든한 가족이 옆에 있잖아요. 힘내세요~!!!
[충]파란양파 작성자 2010.12.21. 08:21
정말 많은 분들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잠이 안 오더군요....
그동안의 삶이 주마등처럼 지나치면서...
잠깐 잠이 들어 깨어보니 새벽 2시 반이 더군요...
막막해 하는 저에게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구체적이 조건까지 쪽지로 보내주시고.. 많은 분들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힘이 들어서 아무 것도 할수 없네요..
내가 이렇게 나약했나 라는 생각도 들고요...
몸도 마음도 추스리고나서 많은 분들의 조언을 다시 차근차근 보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준비해야 겠습니다.
다시 한번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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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앤 2010.12.21. 08:25
저도 40대면 정말 일선에서는 일 못하는 직업이라.. 어찌어찌 올해 사표쓰고

운좋게 돈 별로 안들이고 하던 직종으로 사업하고 있는데요.. 이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양파님 힘내시고 되도록이면 좋은쪽으로만 생각하고 지내세요.. 정말 좋은일들이 생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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