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06년 스퐁이에 2P하고 카니발 브레이크 부스터 장착하고 다니는데 눈비 안올때는
효과는 나름 만족하고 다니지만 비나 눈오면 어차피 밀리는건 똑같다고 생각이드네요

투피만해도 고속에서는 잘잡아주구요 부스트탱크 이건 보조역활이라 사람에따라서 느끼는사람 못느끼는 사람이있습니다 확실한거는 마스터실린더 업글이랑 하이드록백 업글말고는 확느껴지는건 없습니다ㅋ 따라서 투피만하세요 충분합니다ㅋ

그리고 순정 1피에 별걸 다해봐도 투피가 낮습니다

투피에 튜닝브레이크호스 하면 효과 있습니다.
금액이 좀 비싸서 글치 하고 나면 효과는 있네요..

원피보다는 투피교체는 확실히 권하고 싶구요..
여유되시면 브레이크호스 교환도 권해드리고 싶군요.

1. 2P에는 부스터가 필요없습니다.

차량 브레이크 캘리퍼를 개발할 때 실 차량의 마스터실린더.하이드로백 용량을
계산하여 개발합니다.

튜닝용 후륜캘리퍼를 개발할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때나 막 만드는 것이 아니라 순정의 효율에 맞춰서 캘리퍼의 크기나
실린더의 크기.피스톤의 크기를 결정해서 만듬니다.

순정 캘리퍼의 1개의 피스톤을 밀어주는 힘과 들어가는 오일의 용량과 압을 계산해보면
xg 2p 캘리퍼 피스톤을 밀어주는데 모자람이 있거나 부족한 부분이 없습니다..

부스터 안 달아도 됩니다. "효과는 짱일테지만" 짱이지 않구요
사람마다 체감하는게 틀리지만 달아도 그만 안 달아도 그만인 용품입니다.

부스터는 그저 하이드로백의 용량을 조금 더 늘려주는 것인데.
그것을 늘려준다고해서 압이 올라가진 않아요.
압이 올라가서 브레이크를 더 꽉 잡아주고 강력한 제동이 가능하게
해준다고 생각하시는데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부스터의 기능은 간단히 말해서 하이드로백 용량을 조금 올려주어
우리가 풋브레이킹을 하였을때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횟수를 조금 더
늘려주는 효과로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브레이크를 나눠 밟는 그 순간에도 하이드로백은 진공상태를
계속 유지하기 때문에 시동이 꺼지지 않는이상 웬만해선 브레이킹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고로.. 그리 필요하진 않습니다..

1P 에 뭘 짓을 해도 2P를 하시는게 낫습니다.
스포티지R 개선형을 장착한다면 지금 순정보다는 조금 더 나을테지만.
그것마자 버리고 2P로 바꾸는 이유는 말 안 해도 뻔한거죠..

스포티지에 4P는 넘사벽입니다. 브레이크 시스템 자체도 그렇고
2P에 브레이크패드.호스정도만 바꿔줘도 충분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디스크를 확장하면 더 좋겠고.
뒤에도 2P 캘리퍼도 바꾸시면 더 안정적으로 제동이 되겠지요

뒷쪽 2P 캘리퍼는 XG 모양의 형태가 아니라 순정크기와
별반 차이없이 양쪽에 실린더가 있는 형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