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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스폐셜 3/27

  • ]G[木下あゆ美鐘根인디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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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portsseoul.com/news2/newscast/entertain/2009/0403/20090403101130200000000_6810309435.html
[밀착인터뷰] 손담비 "성형수술 무서워요"



“여자 솔로 가수 중 최근 저 친구만한 ‘존재감’을 가진 사람을 찾기 힘들죠!”

“무대에 서 있는 것 만으로도 ‘매력’이 팍팍 느껴지잖아요.”

최근 한 가요 프로그램의 리허설 현장을 지켜보던 매니저들이 무대에 올라 리허설 중인 한 여가수를 바라보며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했다. 가요 관계자들로부터 “최근 여자 솔로가수 중 존재감이 최고”라는 극찬을 받는 스타는 바로 손담비(26)였다. 지난해 ‘내가 미쳤어~. 정말 미쳤어~’를 외치며 육감적인 의자댄스로 인기돌풍을 일으켰던 그는 최근 80년대의 ‘댄싱퀸’ 김완선과 마돈나를 연상케하는 복고풍 댄스곡 ‘토요일 밤에’를 통해 연타석 홈런을 기록할 기세다. ‘미쳤어’보다 오히려 온라인 차트에서 훨씬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게 그의 인기를 입증한다.

연예관계자들은 손담비에 대해 “두말할 필요없다. 예쁘다”. “극강의 외모를 지니고 있어 언젠가 성공할 줄 알았다”고 입을 모은다. 이런 미모에 대한 호감은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다는 광고업계에도 고스란히 적용되고 있다. 2007년 6월 ‘크라이 아이’로 데뷔했지만 사실 노래에 대한 반응은 신통찮았다. 하지만 그의 외모를 눈여겨 본 광고업계는 그를 꾸준히 모델로 발탁했다. 노래에 대한 반응은 기대이하였지만 광고에서 꾸준히 얼굴을 내비치며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킨 게 현재 인기의 디딤돌이 됐다.

‘미쳤어’와 ‘토요일 밤에’의 빅히트는 그를 ‘가능성 있는 기대주’에서 ‘빅모델’로 단숨에 부각시켰다. 최근에는 전지현. 이효리. 보아 등 톱스타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삼성 애니콜의 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화장품 엔프라니의 얼굴로 캐스팅되며 ‘모델 파워’를 입증했다.

가요. 광고계의 인기를 발판으로 최근 연예계에서 가장 ‘핫(hot)’한 스타로 자리매김한 손담비를 만났다.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자연인’ 손담비의 매력을 탐구하기 위해 그에게 가장 궁금했던 30가지 질문을 던졌다. 그는 이 물음에 대해 신인시절과 다름없는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성실히 답했다.

1.화면에서 무척 늘씬해 보입니다. 키와 몸무게가 궁금하군요.

168㎝. 45.5㎏입니다. 원래 평소에는 49㎏ 정도 나갔거든요. 지난해 ‘미쳤어’ 활동할때부터 살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거의 4㎏정도가 빠졌네요.

2. 가족관계는요.

아버지하고 어머니. 그리고 저요. 무남독녀 외동딸입니다.

3. 모두 담비씨의 외모에 대해 찬사를 보냅니다. 신체 중 특별히 자신있는 부분은 어딘가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곰곰이 생각하다) 다른 분들은 눈하고 다리가 예쁘다고 해요.

4. 담비씨도 성형수술하고 싶은 곳이 있나요.

성형수술은 노(NO)입니다. 제 생각은 그래요. 하지만 스스로 느끼기에 정말 어떤 부분이 단점이라고 생각하고 이 때문에 속상하다면. 또 다른사람들도 ‘너는 그 부분을 고치면 좋겠다’고 인정한다면 성형수술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성형수술도 자꾸 하다보면 중독이 된데요. 좀 무서워요.

5. 좋아하는 음식은 뭔가요.

한식요. 뭐든 잘 먹는데 특히 고기종류를 좋아해요. 찌개류도 좋아하고…. 양식도 좋아하지만 한식이 더 좋아요.

6. 좋아하는 가수는요.

비욘세요. 최근에는 비욘세의 ‘디바’를 즐겨들어요. 노래도 좋지만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비욘세의 무대 퍼포먼스가 멋있어요. 비욘세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공부많이해요.

7. 뜬금없는 질문이긴한데. 하루에 몇번 샤워하나요.

아침. 저녁으로 두번씩요. 아침에 나갈때랑. 저녁에 집에 와서요. 무대에서나 연습실에서 활동량이 많기 때문이지요. 하루에 두번 샤워해도 피부 트러블은 없어요.

8. 결혼은 언제쯤 할 생각인가요.

34~35살쯤요. 제가 하는 일에 좀 더 전념하고 나서 결혼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9. 이상형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많이 자상하고 잘 챙겨주는 사람요. 또 무뚝뚝한 스타일보다는 유머 감각 넘치는 사람이 좋아요. 또 제가 닮고 싶은 면이 많은 분이면 좋겠어요.

10. 자신이 생각하는 손담비만의 장점과 단점은 뭔가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해요. 심하게 낙천적인거요. 속상한 일이 있어도 ‘그냥 잘 되겠지’하고 웃어 넘겨요. 이런 성격이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아요. 또 하나는 집중하면 다른 주변의 일을 잘 못 살펴요. 몰입을 잘 하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하나만 생각하고 다른 생각은 못한다는 점요.

11. 여태까지 본 영화중 가장 야했던 영화는 뭔가요.

‘색즉시공’하고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라는 영화요. 은근히 야하던데요. 하하. 색즉시공’은 야하기도 했지만 재미있었어요. 1편. 2편 다 봤어요. 1편은 임창정 선배님의 연기가 너무 슬퍼 눈물을 펑펑 흘렸어요.

12. 즐겨입는 옷 스타일은요.

레깅스. 스키니 진. 남방 등 캐주얼 차림을 좋아해요. 머플러도 즐깁니다.

13. 살면서 가장 기뻤을 때와 슬펐을 때는요.

연습생으로 있다가(5년여간의 연습생 시절을 거쳤다)첫 음반 나왔을때 가장 기뻤어요. 아빠가 몸이 아팠을때(부친이 뇌졸중으로 투병을 해오다 최근 몸상태가 많이 호전됐 다)요. 외동딸이라서인지 아빠에 대한 감정이 좀 남달라요.

14. 첫사랑은 몇 살 때 누구와 했나요.

고 3 졸업할 무렵 3살 연상의 대학생 오빠랑요. 3년 반 정도 연애하다 결국 헤어졌죠.

15. 주량은요.

사실 술은 잘 못마셔요. 몸 전체가 빨개지는데다 해독이 잘 안되는 스타일인 것 같아서요. 소주 3잔 정도입니다.

16. ‘사고’ 친 경험 있나요.

사고를 친 게 아니라 사고를 당한 경험은 있죠. 중3때 통금시간을 어겼다고 엄마가 삭발을 시켰어요. 부모님이 하도 엄해 반항심에 좀 늦게 들어갔는데…. 이후 한달 동안 학교에 가발을 쓰고 다녔죠.

17. 최근에 공중목욕탕에 간 적 있나요.

최근에는 없고 연습생 시절에는 사우나나 찜질방에 자주 다녔죠.

18.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는 몇 개인가요. 남녀 비율은요.

30개 정도네요. 부모님과 소속사 식구들. 친한 친구들 등등…. 연습생으로 오랜 시절을 보내다보니 중고등학교 친구들이랑은 연락이 거의 끊겼어요. 남녀 비율은 반반정도네요. 소속사 식구들이나 스태프들은 거의 남자니까….

19. 하루에 쓰는 휴대폰 통화량은요.

제 전화기는 안울리는 걸로 주변 사람들한테 정말 유명해요. 사람들이 전화기를 왜 가지고 다니냐고 그래요. 요금도 정말 기본요금인 2만8000원 정도 나와요. 전화는 별로 안하고 걸려 오는 전화를 받는 편이에요.

20. 한달 용돈이 얼마에요.

스케줄 있으면 거의 안써요. 활동중에는 쓸 일이 거의 없어요. 활동 안 할때도 화장품 등 정말 필요한 것만 사는데 주로 한번에 몰아서 사는 스타일이에요.

21. 이성을 볼 때 어디를 가장 먼저 보나요.

특별히 먼저 보는 부분은 없고 전체적인 느낌을 봐요.

22. 존경하거나 롤모델로 삼는 연예인이 있나요.

가수로는 엄정화 선배님. 연기자로는 김희애 선배님요. 나이가 들어서도 멋있고 예쁘신 것 같아요.

23. 자신의 보물 1호는 뭔가요.

휴대할 수 있게 만들어진 작은 성경책이랑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MP3요.

24. 사랑과 우정 중 택하라면.

사랑요. 왠지 우정은 사랑을 택해도 이해해 줄 것 같아서요.

25.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내가 좋아하는 사람 중 끌리는 쪽은요.

(단호하게)내가 좋아하는 사람요. 전 제가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그가 100번을 찍는다고 해도 안 넘어갈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끌려요.

26. 첫 눈에 반하는 타입인가요. 서서히 좋아하는 스타일인가요.

어렸을 때는 첫 눈에 반하는 타입이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차차 바뀌는 것 같아요. 지금은 지켜보면서 서로 알아가는 게 좋아요. 첫눈에 반하는 건 금방 애정이 식는 느낌입니다.

27. 지금 가장 갖고 싶은 건요.

1위 트로피요. 아직 1위를 못해봐서. 그리고 자동차요. 아직 차가 없는데 지프차 같은 스타일을 갖고 싶어요.

28. 무인도에 가져걸 세가지를 꼽는다면.

식량.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동반자. 혼자 어떻게 살아요? 또 하나는 너무 생각나는 게 많아 잘 모르겠어요. 하하.

29. 혹시 추천하고 싶은 맛집 있나요.

부산에 행사가서 들른 분식집 중 ‘다리집’이라는 곳이 있어요. 떡볶이를 먹었는데 달짝지근하면서 매콤한 맛이 정말 일품이었어요. 부산 음식이 참 맛있더라구요. 회나 복요리도 참 좋았어요.

30. 마지막으로 인생의 좌우명이 뭔가요.

‘초심을 잃지 말자’에요. 주변에서 하도 ‘너도 뜨면 변할거니?’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전 ‘정말 그러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했어요.

김상호기자 sangho94@
09/04/03 11:10 입력 : 09/04/03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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