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뉴스포티지2004년식입니다.

지난 2011년 8월 26일 겨울도 아닌 여름에 차량내부에 큰쥐 배설물 다량발견후, 이렇게 시간만 가고 있습니다.

쥐가 차량내부로 좀처럼 들어오진 않는데 만약 들어온다면 이는 관리상 고객책임이라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먼저 관리상 고객책임이라는 관리기준이 무엇인지?
가령 먹거리가 밀집한 상가지구에는 차를 주차해서는 안된다는 건지.
또 상대적으로 도시보다는 시골에 쥐가 많을 수가 있으므로 시골에는 주차할 수 없다는 건지.

너무도 터무니 없고 무책임한 말입니다.

이번에 차량내부로 쥐가 들어와서 한달이상 고생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에언컨 켤때 보이는 내외기 순환버턴이 만약 주차할때 눌러져 있지 않다면 이 통로를 통해 쥐가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다는데 이게 정말 심각한 문제 아닙니까?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은 이통로를 통하지 않고는 쥐가 절대로 차량내부로 들어올 수 없다는 겁니다.

혹시 다른 통로(엔진룸,카그릴 물통로등)를 생각할 수 있는데 어찌됐든 마지막에 최종적으로 차량내부로 들어오는 입구가 내외기 통로입니다.

부연설명하면 내외기 공기유입구가 플라스틱 재질이고 이 뚜껑이 열려 있을때 쥐가 내부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문제는 모든 자동차회사가 차를팔때 고객에게 반드시 공지해야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지금 주차할 때 이제는 반드시 내외기 버튼을 누루고 주차합니다.)

그리고 이게 기아차만의 문제라면 이거 시스템상의 결함아닙니까?

차량내부로 쥐들어오는것 누가 책임져야합니까?

유투브에 올린 동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ZTe6VVeIn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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