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매둥이 100일사진 촬영했습니다;;
- [서경]Days
- 2028
- 14
저희 남매둥이 100일 사진 촬영했습니다;;
누구에게는 흔한 100일 사진이지만.. 저희 남매둥인 일반아이들보다 2달 일찍 태어나 세상에 나오자 마자 인큐베이터에서 50일을 지냈지요;;
처음에는 이 쌍둥이가 잘 커갈 수 있을까 매우 걱정하며 지냈는데 시간이 약이라 벌써 100일을 지나 200일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엄마도 매우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ㅠ.ㅠ 뼛골빠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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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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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
이쁘고 부럽네요
ㅋㅋㅋ너무이쁘네요 천사같아요 아~ 볼살 좀 봐~~ ㅋㅋㅋ
천사들이네유 ~~~
안크고 딱 저렇게 나이만 먹었음 하는....ㅋㅋㅋ
안크고 딱 저렇게 나이만 먹었음 하는....ㅋㅋㅋ
천사를 키우시고 계시네요....
이쁜 두 천사네요 ㅎ...
아~~~~~ 너무 귀엽땅~~~~~^^
ㅡ.,ㅡ 왜그러셨어요.. 어쩌자구 쌍둥이를...
저희도 둘다 2킬로 미만에 태어나서 인큐베이터에 1달 지냈습니다.
그땐 보험적용 안될때라서 천만원 넘게 들었구요 돌 되기전에 둘 다 수술해서
또 천만원 넘게 들었습니다.
지금은 정말 야무지게 잘 커줬구요. 수술한 부위가 목 바로 아래라서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여자애들인데 어른 손바닥만한 수술부위가 있거던요.
하지만 둘다 워낙 야무지고(둘다 반장에 만능 운동선수 입니다 ㅡ.,ㅡ)
해서 친구들이 놀리지는 못하고 물어만 본다네요 ㅋ...
얼마나 고생이 심할지 짐작이 갑니다.
쌍둥이는 두배가 아니라 네배가 힘들기 때문에 낳아보지 않은분은 모릅니다.
쌍둥이 한번에 키우는게 나눠서 키우는거 보다 났다고 표현하는 바보들도
있습니다만, 분유하고 기저귀값만 한달에 70만원씩 들어가고 맞벌이 하다가
쌍둥이라 어디 맡기지도 못하고 혼자 벌어야 되고, 부부가 같이 식사하거나
결혼기념일 이라고 영화라도 본다는 사치는 상상속의 일 이라는 것이지요 ㅋ.
저희도 둘다 2킬로 미만에 태어나서 인큐베이터에 1달 지냈습니다.
그땐 보험적용 안될때라서 천만원 넘게 들었구요 돌 되기전에 둘 다 수술해서
또 천만원 넘게 들었습니다.
지금은 정말 야무지게 잘 커줬구요. 수술한 부위가 목 바로 아래라서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여자애들인데 어른 손바닥만한 수술부위가 있거던요.
하지만 둘다 워낙 야무지고(둘다 반장에 만능 운동선수 입니다 ㅡ.,ㅡ)
해서 친구들이 놀리지는 못하고 물어만 본다네요 ㅋ...
얼마나 고생이 심할지 짐작이 갑니다.
쌍둥이는 두배가 아니라 네배가 힘들기 때문에 낳아보지 않은분은 모릅니다.
쌍둥이 한번에 키우는게 나눠서 키우는거 보다 났다고 표현하는 바보들도
있습니다만, 분유하고 기저귀값만 한달에 70만원씩 들어가고 맞벌이 하다가
쌍둥이라 어디 맡기지도 못하고 혼자 벌어야 되고, 부부가 같이 식사하거나
결혼기념일 이라고 영화라도 본다는 사치는 상상속의 일 이라는 것이지요 ㅋ.
[전]어쭈구리[광주]
네 그렇지요;;; 주말이또는 휴일에는 원하지 않는 가택연금을 당하고 있구요. 따로 수술한 부분 없이 잘 크고 있습니다. 에효 아이보는 부담은 정말 네 배정도 힘드네요 ㅎ
걱정하신데로 애들이 커가서 학교생활을 하게되면, 서로와 주변에 관심이 부담이 될 시기가 올텐데. 일난성이 아닌 이란성 남매둥이라 크게 부각이 될것 같진 않습니다.
그리하여 이름도 "서진"과 "시연"으로 연관성 없는 이를을 지어 주었습니다.
이제 세상에 나왔으니 잘 해쳐나가길 바래야겠지요 ㅎ 둘다 엄마아빠에게 의지하는 의지박약자로
키우진 않으려고 합니다.
걱정하신데로 애들이 커가서 학교생활을 하게되면, 서로와 주변에 관심이 부담이 될 시기가 올텐데. 일난성이 아닌 이란성 남매둥이라 크게 부각이 될것 같진 않습니다.
그리하여 이름도 "서진"과 "시연"으로 연관성 없는 이를을 지어 주었습니다.
이제 세상에 나왔으니 잘 해쳐나가길 바래야겠지요 ㅎ 둘다 엄마아빠에게 의지하는 의지박약자로
키우진 않으려고 합니다.
너무너무 이뻐요~ ^^ 미소가 절로 나네요.
아~고 귀엽네요^^
정말..^^;; 귀엽네요.. 와우..^ㄴ^
ㅎㅎㅎ 천사를 낳으셨네요 ^^
에구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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