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방 세비입니다 ㅎㅎ..

아침에 나가려고.. 미리 시동을 켜놓고 나갔는디 .. 전 더워서 에어컨을 켜놓고 시동을 꺼서.  에어컨 바로 작동합니다..

근데 에어컨 켜놓으면 물 나오는건 알겠는데...; 이게 웬걸.. 5분도 안된거같은데 바닥에 물이 막 주르르르 흘러잇네요..

밑에 보니까 막 떨어지는것도 보이고..; 이게머야 하고 설마 ? 했지용..

찍어서 냄새 맡아보니까 .. 기름이 마구 새고있네요..-ㅅ-;;

놀래서 시동끄니까 멈추고;;; 바로 보험 렉카 부르고 동네 공업사로 출동..;;

연료필터 수분센서에 있는 고무빠킹이 끊어졌네요..-ㅅ-

연료필터 전에 필터만 갈았었는데.. 지금 43000키로 타고.. 65000에 갈아줄 타이밍인데.. 앗세이 전체다 갈기는 아깝더군요..

근데 2만키로타면 또 공임주고 갈아야 할건데..; 그게 그거인거 같아서 앗세이 통째로 공임포함 64000원에 갈았습니다.ㅠ_ㅠ

여튼... 바닥 안보고 그냥 차타고 운행했으면 큰일날뻔했네염..기름을 마구 뿌리면서 가던지.. 아니면 더 크게 일났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