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림은 11시20분 현재 기상청 레이더망인데요.강한 주황빛 비구름대가 서산 지방과 경기 남부 지방을

강타하면서 좀 빠르게 북동동진하고 있습니다. 곧 서울지방을 강타할 듯이 보입니다.

지금 강력한 비구름대가

서해안으로 밀려 들어오면서

경기남부와 충남 북부 서해안

지방을 강타하고 있네요.

이번 비는 주로 중부 지방 중심입니다.

지금 서울은 아까 저녁 8시경에는 폭우가 퍼붓다가

일단 잠시 소강상태로 멈춘 상태지만

곧 새벽 1-2시 넘어서부터 내일 하루종일

시간당 30-50미리 이상의 폭우가 내릴 듯합니다.

물론 이런 국지성 폭우는 지역 편차가 심하긴 한대요.

뭉쳐진 강한 구름대가 좀 오래

서울 지방을 관통할 듯이 보여요.

이왕 내리는 것 정체하지만 말고 성미 급하게

후다닥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새벽 1시 현재 기상청 레이더망입니다. 강한 비구름대가 연이어 서울지방으로 들어옵니다.

안전 운전에 조심하시고

비 피해 없으시길 빕니다.

무서워서 베란다 문 다 닫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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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경기북부로 옳아갔습니다.

아침 7시40분 현재 기상청 레이더망입니다.

아래는 8시30분 레이더망입니다. 

서울과 서울 이남 지방은 일단 벗어났나 했더니

서해안 서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이 보입니다.

지금은 소강 상태라도 구름의 이동 속도에 따라 다르긴 하나

오후나 오후 늦게부터는 서서히 영향을 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