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VGT 은색스포 6만키로 달리는 중입니다.

작년 11월 부천 소풍에 있는 뉴코아 백화점 지하주차장을 내려가던중

그놈의 장난질로 조금 속도를 내면서 내려갔더니 다 내려가서 덜컹 순간 힘을 견디지 못해

쇼바 스프링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었지요~

마누라의 질타와 잔소리에 다음날 결국 기아 오토큐에 가서 견적확인하고

내부크리닝 공짜로 받고 나와서 부천 정통카센터에가서 믿음직한 사장님께 의뢰하여

양쪽 스프링을 모두 신품으로 교체하고 쌩쌩하게 잘 달렸습니다.

한달후쯤 12월초에 스포넷에서 공동진행하던 타이밍벨트 아세이를 구매하여

일산에 있는 세이프모터스에서 교체를 하였죠. 타이밍벨트 교체 작업하면서

앞뒤 브레이크 패드도 교체하고 흡기라인크리닝도 같이 했구요~

그런데 열흘뒤~ 주차를 하는데 왼쪽 발아래에서 끄르륵~ 소리가 나는겁니다.

뭘 밟았나 싶어서 내려서 확인해보니 아무것도 없고 랜턴을 들고 들여다 봐도 모르겠고

핸들을 좌로 꺽었다가 풀때 끄륵! 소리가 납니다. 볼베어링이 깨진것 같은 그런소리죠~

일단은 내일이 쉬는 토요일이라 일산 세이프모터스에서 뭔가 잘못건드렸나 싶어서

확인차 정비받으러 예약을 하긴했는데... 또 가만 생각 해보니 갔다가 세이프모터스 실수가

아니라 그저 부품 손상이면 거기서 분해한김에 갈아야 할것 같고...

평소 다니던 부천 정통카센터에 가서 믿고 맡기면 속은 편한데...

이걸 어찌해야하나 고민 고민중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