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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 RAV 4 시승기



전세계적으로 소형 SUV 시장을 혼다 CR-V 와 함께 양분 하고 있는 RAV 4 시리즈입니다.

북미쪽에서는 혼다 CR-V 가 강세지만 유럽지역에서는 브랜드 인지도 차이인지
RAV4 기세가 더 높습니다.

현대의 투싼과 기아의 스포티지 처럼 자국 내수시장과 해외 수출시장에서
겹치는 라이벌 관계의 차종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근 10년을 넘게 구축된 라이벌인터라 시장 점유율 (판매대수) 등을 감안할때
스포티지와 투싼이 경쟁 차종이라 단정 짓기에는 도요다와 혼다측에서
쉽사리 인정하며 끼워주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최근 혼다 CR-V의 경우 정식 수입을 통해 가솔린 모델이 판매 되고 있으며
3천만원대의 가격으로 수입차 시장에서는 많이 팔리는 차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스포티지의 경우 일본으로 수출되지 않고 있으나
투싼의 경우 기존 현대자동차 판매망을 통해 일본에서도 출시를 하였습니다.
현재 조용한 관심속에 큰 반항을 일으키지는 못할듯 싶으며 기존 싼타페의 판매를 능가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국에서 CR-V의 판매와 RAV 4 의 판매대수가 의미 없듯
절대적인 자국의 판매대수로 해당 차종의 장단점을 나누기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와 도요다자동차의 RAV 4 의 주관적인 시승 비교를 통해
서로의 장단점과 향후 대결구도를 관심을 가지고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요다자동차의 많은 라인업중 RAV 4 를 스포티지와 경쟁 차종으로 선정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기존 소형 SUV 시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스포티지의 북미와 유럽/중남미등의 시장 진출에 있어
외국에서도 많은 비교가 되고 실제적으로도 소비자 입장에서 최종 갈등을 하게 되는 차종이
RAV 4 와 CR-V 입니다.
(CR-V 는 동시에 다루기엔 무리가 있을듯 싶고 차후 별도로 비교 시승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RAV 4 의 기존 판매시장이 겹치는 이유가 투싼과 스포티지가 이 시장을 겨낭하고 제작 되었음을
엿볼 수 있으며 우회적으로 현재 RAV 4 의 판매가격인

1,680,000 엔 ~ 2,509,500 엔 (환화 환율로는 약 9.4 배 적용)
이라는 일본내 판매 기준 금액들을 놓고 보면 스포티지와의 경쟁이 불가피 할 수 밖에 없음을
잘 아실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스포티지의 기아자동차 판매 예상 비율이 3:7 로
해외시장에서 소비될 비중이 년 10~12만대 라고 가정 했을때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세계시장에서 이 숫자의 스포티지가 RAV 4 를 맞이하여
판매 경쟁을 하게 되고 도요다 RAV 4 와 혼다 CR-V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달라드는
스포티지에게 기존의 점유율이 많이 잠식 당하고 있는 실정이고 소비자 및 해외딜러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허나 이런 반응과 결과가 단순하게 단기적인 것인지 중장기적으로도 스포티지의 우세를 낙관할 수 있는지는
국내에서 누구도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해줄 수 없으며 국내 자동차 전문기자나 전문업 종사자들도
객관적인 추론의 내용은 없는 것으로 명쾌한 답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어찌보면 스포티지 운전자 동호회 만큼의 스포티지에 대한 관심도나 애정이
다른 집단에서 해답을 찾고자 한다는 것은 무리수가 있으며 이런 궁금증의 해답과 함께
내가 선택하고 타는 스포티지의 현주소를 정확하게 알아보자는 취지에서 시승기는 시작 되었습니다.

2004년 11월 도쿄와 2005년 7월 삿포르에서 내외장 비교와 새벽 시승기를 실시 하였으며
운행거리는 약 50~60 킬로 정도 입니다.

스포티지 만큼 세부사양에 따른 모델이 많이 나뉘기 때문에 가급적 이런 편차와
스포티지 (경유모델) 과 RAV 4 (가솔린모델)의 특성에서 발생 될 수 있는 부분은
논외로 비교 대상에서 제외 하였으며 RAV 4 의 일반적인 세부 스펙은 제외토록 합니다.

칼럼의 특성상 객관적인 수치상의 데이터 보고서가 아닌 주관적인 서술이 불가피 하며
다만, 스포티지 운전자니까 또는 한국사람이니까 라는 편협한 시각은 제외하고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접근 합니다.

그럼 본격적인 시승기 나갑니다.

시승한 모델의 간단한 스펙을 나열하면 이렇습니다.

TOYOTA RAV 4  (5DOOR) 4AT

전장*전폭*전륜  4155 X 1785 X 1705 mm
차체중량 1370 kg
엔진방식  직렬 4기통 DOHC
배기용량 1998 cc
최고출력 155ps / 6000rpm
최대토크 19.6kg-m / 4000rpm

RAV 4 의 경우 여러가지 모델이 있지만 형태상 분류를 하자면
배기량은 1800cc 와 2000cc 모델로 나눌 수 있으며
3 DOOR 스타일은 4인승 , 5 DOOR 스타일은 5인승으로 나뉩니다.

탑승한 차량의 경우
00년 1월 모델 풀체인지와 03년 8월 마이너체인지를 거친뒤 출시된 차량이였으며
03년 8월 마이너체인지를 실시 했던 점으로 미루어 봤을때
올해 11월에 있을 도쿄모터쇼에 새로운 라인업이 등장하지 않는다면
당분간 풀체인지 급의 큰 변화는 없을꺼라 생각 됩니다.

일단 외장 부분에서 보면 1세대 RAV 4 에 비해 세련되고 정숙된 느낌이 들지만
혼다 CR-V 에 비해 여성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백마디 말보다 한장의 사진이 더욱 잘 표현하리라 생각 됩니다.


시승시 직접 운행함을 포함해야 하기 때문에 자정이 넘어선 시간에 이루어졌고
일본의 특성상 운전방향이 한국과는 방향이 뒤바뀐답니다.
따라서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으며 이에 시승소감 따로.
사진(설명)의 따로 국밥이 되어버린 점 양해 바랍니다.

외장과 내장부분에 대해서는 가장 순정상태에 가까운 형태로
도요다쇼룸에서 촬영을 실시하였고 스포티지로 치면 리미티드급인
최고급 사양임을 알려 드립니다.



보조사이드미러의 경우 운전자 입장에서 상당히 유용합니다. 디자인 조화 측면에서는 어울리지 않지만요..




센터페시아 부분의 디자인은 도요다 라인업중 가장 최악에 속합니다.




전반적인 내장의 느낌이 고급사양의 RAV 4 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택시의 내장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팝업 기능으로 쾌적한 주행을 만들어주는 방식이 아님. (고정형)



좌석의 헤드레스트 부분은 중간에 구멍이 뚫려 있는터라 여름에 보다
쾌적한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헤드레스트 쿠션감은 적당히 좋은 편
(스포티지등과 같이 딱딱하지 않음)



지극히 평범한 수준의 사양구성.


계기판의 시안성은 좋은 편이나 평이한 수준을 벗어나지 않음.
핸들의 그립감은 무척 좋은 편.



대시 보드의 전체적인 재질감은 합성고무 느낌이고 스크래치 발생에 강한 재질


직관적이나 평범한 구성의 공조시스템




스포티지 대비 구형 플랫폼과 설계의 한계 때문에 내장 부분은
상대적으로 불만요소 많음.





카고스크린 분리가 원할하지 않음. 구)투싼과 같은 방식.





트렁크 공간의 활용도 측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설계와 구성



전형적인 일본차량의 테일게이트(백도어) 개폐방식으로
국내 도로사정에는 적합하지 않는 위험한 방식.




상위 SUV 모델인 HARRIER 와 패밀리룩 개념의 사이드라인 처리가
세련되어 보이나 쉽게 HARRIER 와 달리 쉽게 질리게 되는 부분이 존재하여
뭔가 빠진듯한 분위기의 사이드 디자인이며 보급형 SUV 인 이상 넓은 사이드가니쉬의
채용이 필요할 것으로 아쉬움 남음  (RAV 4 보다 정통 SUV 스타일인 HILUX SURF 의 경우 채용됨)


스포티지 대비 묵직한 느낌의 도어로 측면 충돌시 안전 보강개념의
프레임이 들어 있는 것으로 판단



인사이드 / 아웃사이드 도어스커프 부재
상위 모델인 HARRIER 급 부터는 도어스커프 있음


지정금액외 소비세 5% 별도 때문에 동전 소비량이 많은 나라이며
한국돈 5천원까지는 (=5백엔)의 동전으로 빈도 높게 통용 되는 터라 동전 수납공간이 있음



평범한 내장의 결정체 브레이크와 악셀레이터 페발 부분



직물시트 (한국과 달리 인조가죽 및 크롬에 대한 신봉도가 소비자에겐 적음)


시트 재질 확대사진 및 접이신 레버 부분


2열시트 부분의 좌석 넉넉함과 형태 참조사진 (넓이 측면에선 스포티지와 대등소이함
다만 안락함과 승차감은 차량마다 편차 발생 할 수 있어 제외)


지금까지 사진상으로 본 느낌처럼 운전석에서도 쉽게 질릴 수 있는
밋밋한 내장이며 상위 SUV 모델과의 차별화를 위함인지 몰라도
도요다 차종중 최하부류의 내장








처음 RAV 4 가 일본에서 데뷔 했을때와는 현재는 전혀 다르며
도요다 내부적으로도 SUV 라인업중 RAV 4 모델은 좋게 말하면 보급형
나쁘게 말하면 가장 하위급에 속하는 소형 SUV 로서

상위 모델로
HARRIER
HILUX SURF
KLUGER V&L
LANDCRUISER 시리즈의 3~4천만원 수준의 차량들이 각기 차별되는 특성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실제 일본내 판매대수도 최근에는 1천대 이하로 떨어진 상황임.

따라서 RAV 4 의 경우도 내수시장에서는 저렴함과
과거의 이름 값에 기반한 정도의 현상유지 일뿐 공격적인 차종은 아니며

다만 국외로 시장을 돌려놓고 봤을때는 여전히 가격 대비 이미지상
혼다 CR-V 와 함께 소형 SUV 로서 건재함을 과시하는 것이 가능.

전반적인 주행 느낌과 정숙성의 경우 전형적인 일본차량의 특징과 마찬가지로
소음이 적고 주행하기가 무척 쉬운 편에 속한다는 점.

당연히 가솔린 차량이라 디젤 (스포티지)차량과 단순 비교는 무리가 있으며
평범한 내장과 마찬가지로 엔진과 미션의 운행중 감성적인 부분 또한
일본차량 고유의 느낌은 존재하되 RAV 4 만의 특별함은 느끼기 어려웠으며
역시 평이한 느낌뿐.

스포티지 내장에 익숙해져 있고 그 밖의 세세한 부분에서도 RAV 4 는
1:1 비교시 거슬리는 부분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음.

허나 중요한건
기아자동차 스포티지나 투싼과 도요다 RAV 4 를 놓고 봤을때
대다수의 소비자 경우 기존 회사 이미지를 뛰어 넘기가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며
차량의 특성상,  어느정도 지속적으로 검증된 안정적인 성능과 회사 이미지를 보고
최종 결정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최종 갈등요소에서 스포티지 자체만으론

도요다  RAV 4 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우수함이 분명하지만,
이미 높아져 있는 차량 판매가가 RAV 4 나 CR-V 와 가격 차이가 그다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내외장의 사양 고급화가 차량회사라는 배경을 뛰어넘지 못할시

2년 이내로 예상 되는 도요다 RAV 4 나 혼다 CR-V 의 마이너체인지 이상급의
대응에 시장을 잠식하기도 전에 발목 잡힐 가능성이 있으며 바꾸어 보면

기존의 회사 이미지와는 관계없이 단순 차량의 성능과 가격만을 놓고 판단하는
합리적인 사용자 층에게 새로운 대안으로서 스포티지가 어필할 가능성이 많으며
도요다 시스템의 생리상 RAV 4 의 완전단종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새로운 완전 풀체인지 또는 마이너체인지 후 어느정도 플랫폼 변화를 거친뒤
진화된 RAV 4 의 변화를 기대해 볼만하다고 생각됨.

따라서 향후 1년간은 투싼과 스포티지의 세계시장에서의 안착기.
그동안 적지 않은 시장점유율과 고정수요를 확보한 도요다 입장에서는
조용한 변화를 시작할듯 싶으며 다만 변수로서는 중형 SUV 등의 방향으로
설정할 경우 좀 더 다른 결과가 발생하리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결계로 RAV 4는 미쯔비시 파셀로와 같이 소형 SUV 일뿐이다. 라는 선을
정확하게 긋고 이를 지킴으로서 상위모델과의 명확한 선택 구분이 가능한 것처럼

처음 SUV 를 선택하는 일본인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상대 비교가 아닌 절대 평가에서는 무난한 평균점 이상을 받는 모델로서
편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도요다 자동차라는 믿음만 있다면 적합한 선택이 되겠지만,
상대 비교시 최악 수준의 내장 인테리어와 부가기능의 부재등은 타면 탈 수록 재미 없는 차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상급 HARRIER 의 경우 한참 하이브리드 전용차량으로 도요다 전사적인 간판이 되어 있고
이렇게 공부 잘하고 10년 앞을 책임져줄 형이 존재하는 한 상대적으로 RAV 4 는 위축되고
작아 보일 수 밖에 없으며 8백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더 비싼 HARRIER 가 일본 내수 기준으로
RAV 4 보다 두배이상의 판매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RAV 4 의 미래엔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알리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시대의 흐름에는 영원할 수 없음이자 변화하고 진화하지 않으면
영광은 굴욕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하게 되었고 차기 동 가격대의 후속 모델인 RAV 4 의
새로운 버전을 기대해 보게 됩니다.

현재 스포티지에게는 전략적인 경쟁 차종중 RAV 4 나 혼다 CR-V 보다 우위에 있음이
대부분의 평가입니다.

길면 2년 짧으면 1년입니다. 이 기간동안에 그들이 선점한 시장을 장악하지 못하면
다시 재반격에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차량 자체만 놓고 봤을때

도요다 RAV 4 나 혼다 CR-V 에 매력적이라는 것이지 그외 회사를 놓고 봤을때
고객관리 시스템이나 A/S부분에서는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 라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할 것입니다.
단순 차량에 대한 우월한 성능뿐만이 아닌 기아자동차 전반적인 시스템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도요다 RAV4 와 달리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 라는 것은 오히려 악재가 되는 배경이라는 것이며
이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개선과 이미지 메이킹이 필요하리라 생각 됩니다)

따라서 당장의 우호적인 시장의 반응이나 평가에 자만 해서도 안되고
스포티지. 즉 차량 자체에 최소한 마이너스 되지 않는 시스템 재정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건 수출시장만이 아닌 한국내 내수시장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하는 화두이기도 합니다.

네티러브 네티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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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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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아지™[ARI] 2005.07.25. 02:55
아직 작성중이시네요!!
다 봤습니다...ㅎㅎ
보구 오시느라 고생 하시구
글 쓰시느라 고생 하시구...
내장 윈도우 스위치가 국산차랑 비슷...
[경]enjjoy 2005.07.25. 09:24
티지 디자인은 아무래도 당분간 따라올 차가 없을듯,,,
도요타에서 저정도면,,,
dynamite 2005.07.25. 09:32
외형은 그전에 산타페 후속이라며 올라온 차량과 앞부분 너무 흡사한것 같네요...
[서경]나이스리[非] 2005.07.25. 10:35
읽기가 힘드네요... ^^;
그러나.. 끝까정 정독을....
라크리모사 2005.07.25. 13:21
잘 보았습니다. 인터넷속도로 인해 시간이 좀 걸리네요.
일본 자동차업계의 경우 새로운 시장에 접근을 하거나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때는 면밀한 검토를 한다고 합니다.
이런점은 어느 업체나 마찬가지겠죠.
현재 베트남에 두개의 모델만 출시하는것도 전략적인 이유에서라더군요.
다른것은 몰라도 디자인은 티지에 높은 점수를 주는것이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이 더군요.
베엠베나 메세이더스 SUV도 디자인은 별로라고 생각이들고요.
RAV 4는 둔탁한 느낌을 주는군요.
참고로 일본에서 발행하는 자동차 잡지들을 보면 무척 꼼꼼히 따지는 평가를 하더군요.
[서경]마블 2005.07.25. 13:46
허걱...
마데인 자팬 이라는걸 잠시 잊고 무심히 보다가
"운전석에 계기판이 없다~!!" 라고 외칠 뻔...ㅋㅋ
(인공지능형 키트카인줄 알았다니까요 .....부끄~~)
[여수]winghana 2005.07.25. 14:10
^^ 잘 보았습니다. 외장이나 내장은 티지가 훨 나은 듯 하군요. 네티님 말대로 우위에 있는 동안 그 장점들을 잘 살려야 할 텐데 말이죠....
[서경]Terina 2005.07.25. 16:11
네티러브님 수고 많이 하셨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RAV4 랑 HARRIER 는 한때 열렬히 꿈꾸던 차였는데... 솔직히 RAV4는 스포티지를 탄 이후부터 욕심이 없어지더라구요. ^^ 거기다 처음 본 내장은 완전 실망입니다. ㅋㅋㅋ HARRIER 는 아직도 꿈의 차로 남아 있지만... 그래도 울 티지가 아직은 최고입니다.
[충] jazz °▶ 2005.07.25. 18:43
혼다~
며칠전에 술집에서 봤는데 넘 멋지더라구요....실내가 환상이었던 기억이...(취했었나?)
[서경]이근우[非] 2005.07.25. 19:56
캐나다에서 친구가 가지고 있던 차가 RAV4(구형)이었는데요...몇번 사용했었는데...
유지비에서는 정말 탁월하고 특히 겨울이 긴 캐나다에서의 4륜의 위력은....흠흠
대신 속도가 그리 많이 나지 않앗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실내도 작고...
내장은..뭐...엉망이죠...더군다나 구형이었으니....
그래도 잠시 언급했다시피 경제적인 면에서 접근하면 이만한 차 찾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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