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연못의 정취 죽입니다요.......ㅋㅋㅋ

늦가을의 정취~~~~

한때 많았을 시기에는 1,200마리라고 하는데 언제나 백여마리는 쉽게 눈에 보입니다.
역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터라 동대사와 함께 2~3시간 정도면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여기가 어디래요..?

니폰 분위기가...

니혼 데스까?

건물 디쟌이 오 퐌타스띢~ 엔 엘레깡스~ 하지안는것이 니뽕 같은데 사슴은 만질수도 있겠네요....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일본 오사카와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 나라 사슴공원이구요.
나라(奈良)는 710년에서 784년까지 일본의 수도였으며,
백제로부터 최초로 불교를 전파받은 지역이라서 우리나라와 비슷한 흔적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2003년8월 일본에 갔을때 가본곳이네요 ...그때 그곳말고 다른곳을 보면서 느낀점을 올렸던 내용입니다. 나는 4박5일간 일본을 여행할 기회가 있어서 일본의 여러곳을 들러보게 되었다 일본이란 나라를 보면서 너무도 우리와 다른 민족성을 보면서 한편으로 무척 부럽기 까지 하였다 일본의 질서의식, 일본의 화장문화인 납골당, 깨끗한 도로 및 주택환경, 주민 체육시설, 일하는 노인들 등 너무도 배울것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여행에서 너무도 부끄럽고 화가난 곳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교토에 있는 귀무덤 이다 일본 운전수에게 귀무덤을 가자고 하니 아는 운전기사가 전혀 없었다 관광버스 기사도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교토 국립박물관을 물어보니 바로 알더군요 그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우리민족의 원흉이며 우리 선조들에게 크나큰 아품을 남겨준 "풍신수길"의 신사가 자리잡고 있었다 우리 민족에게는 원수이며 원흉일 수 밖에 없는 인물이나 일본인들 입장에서 보면 그는 일본의 국력을 부강하게 하고 대룩으로까지 힘을 뻗은 영웅이 아닐 수 없기에 그를 기리는 신사가 자리잡고 있었다 "풍신수길"의 신사 아래 주택가 놀이터 옆에 "귀무덤"있었다 역사시간에 배었을 우리의 뼈아픈 상처이다. "풍신수길"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일으켜 수많은 양민들이 학살되었음을 반증하는 이 장소에 방문을 하였으나 너무도 실망을 하였다
일본의 어느 화려한 유적지와도 이곳은 비교도 되지 않으며 특히 "풍신수길"의 신사와 가까이 있으면서도 우리의 "귀무덤"은 너무도 초라하게 주택가 옆에서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었다 참배를 하려고 가보니 조그만 자물쇠로 닫혀있었고 관리는 일본인 80대 노인으로 관리와는 전혀 무관심해 보였으며 "꽃"을 놓아두는 유리컵 마져도 깨져 있었다 우리일행은 "귀무덤"에 참배와 묵념을 드린후 누구라고 할 것도 없이 전부 잡초를 뽑기 시작했다 잡초는 잘뽑아 지지도 않고 있었다 나는 "귀무덤"에서 선조의 목소리를 듣는 것 같았다 ..... 너희들이 대한민국 사람이냐고 그리고 우리를 왜 그냥 이대로 방치하느냐는 목소리를 듣는 것 같았다 마음이 울꺽하여 눈물이 날 것 같았고 우리민족이 일본에 뒤진 것이 한 두개가 아니구나 생각했다 버스를 타고 오는데 내 눈에서 눈물이 저절로 흐르고 있었고 울분을 참을수가 없었다 우리대한민국은 무엇을 하는 나라며, 한국영사관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울분이 쉽게 가라않지 않았다
"귀무덤"을 관리하는 노인이 사진을 보여주는데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김영삼) 사진을 보여 주더군요 그 순간 너무도 창피했고 그분도 왔다 갔으면서도 이런 마음일까 생각하며 한국에 오면 이같은 사실을 국민에게 알리고 싶었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귀무덤에 묻힌 죄없는 양민의 숫자는 무려 5만명. 그 가운데 1597년 8월부터 10월까지 단 두달반만에 이곳에 보내진 남녀의 귀와 코가 3만명의 것들이라고 하는데 숫자가 30만을 더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귀무덤" 앞에서면 피가 거꾸로 솟고 울분이 치솟아 목이 메어왔으며 전쟁이 죄일 수 있고 힘없는 민족이기에 단번에 물리치지 못한 것이 이와 같은 뼈아픈 우적지를 탄생시킨것이 아닌가하는 마음에 억장이 무너젔습니다 공을 세우기 위해 양민을 죽이고 그 시신을 훼손한 당시의 일본군들의 후손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이러한 역사에 대해 무엇을 생각할까 죄없이 사라져간 조상의 무덤앞에 그들의 원혼의 목소리가 귓전을 세차게 두들기고만 잇는 것 같아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 일본을 여행하면서 민족 감정에 치우치면 일본을 알 수 없다는 말이 있으나 우리국민들이 다시한번 아푼과거를 생각하면서 다시한번 우리국민이 단합하여 다시는 이같은 치욕의 역사를 후손에게 물려주지 않도록 우리대한민국 국민들이여 모두 힘을 모읍시다
그리고 일본의 "풍신수길"이 일본 역사를 바꾸드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정말 멋진 대통령을 뽑아 다시한번 우리민족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관람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