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11월 4일 출장 방문 요청 해서 가보니 30분이상 점검한 결과 KT 인터넷 회선 이상으로 판명.
분명 KT회선이 이상이 없고 공유기에 이상이 있다고 KT에서 컴퓨터쪽 수리 받으 라고 했습니다.
점검 결과 KT에 재통화 자기네들 회선이 있다고 기사 방문 한다고 했습니다.

점검비는 따로 청구 하지 않았고 출장을 왔기에 당연이 출장비 1만원 청구함.
원장이 없다고 거기 어린이 교사에게 영수증과 계좌 번호 남기고 옴.
언제 결재 되나요 물어보니 원장이란 사람은 11월9일에 온다고 함.
그럼 그때 결재 된다고 말을 듣고 나옴.

며칠전에 결재 안되냐고 물어 보니 원장이 부재중이라고 메모 남겨 준다고함.
2주가 넘어서 오늘 전화를 하니 원장이 직접 받음. 11월 4일 출장 방문 했는데.
출장비 결재가 안되어서 전화를 했다고 하니. 나참 어이가 없어서.

와서 한것도 없고 교사한테 들어보니 인터넷 고장인데. 출장비를 왜 청구 하냐고 물어봅니다. ㅠ.ㅠ
여기 원장이란 사람 완전 상식 밖이네요. 순간 얼음 되었습니다.  
사람 부르면 그냥 오냐고. 고치든 못고치든 간에 내가 진단 내리고 KT에 전화 까지 하면서 원인 밝혔는데.
난 그럼 시간, 노동의 댓가도 받지 않고 단순 출장비만 청구 했는데.
KT가 오기 싫어서 컴고장이라고 둘러 대어서 내가 왔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알았다고 하네요.

와 지난번에는 나보고 컴자료 날렸다고 하면서 쇼를 하더니 나중에 있으니까 은근히  빠지더니.
역시 한번 데인곳이라 안간다고 했는데. 혹시나 역시나 이번에도 이런 어의 없는ㅠ.ㅠ

출장비 안주면 고발하던가 직접 찾아가서 받아 와야죠.
안주면 경찰 불러야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