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폴입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좀 어색할 정도네요. ㅎㅎ

기변하고 스퐁이를 지인에게 보낸지가 벌써 3년입니다.

04년 11월 식이고 이제 27만 정도 주행했는데

하체부식 때문에 폐차하려다가

얼마 전에 경락아빠님(05년식 36만 주행) 차량 하체부식을 수리하러 갔었는데

작업 결과가 좋은 듯해서 제가 타던 스퐁이도 오늘 입고하러 갑니다.

경락아빠님 차량 부식 수리 사진인데

기아에서 수리해주지 않는 앞 부분 모습입니다.

뒷부분 무상 AS받으러 입고해서 앞부분 견적 좀 내달라니까 너무 금액이 많이 나와서(최소 3백 이상) 폐차가 낫다고 했었는데

그래도 목표가 40만 km 주행인지라 돈을 들여서라도 40만까지는  타겠다고 여기 저기 알아 보다가 수리한 결과구요.

(그동안 타던 정이란 게 참....)

제가 타던 스퐁이도 같은 공업사에 입고합니다.

다른 부분은 멀쩡해서 폐차하기 아깝다고 과다한 비용이 아니면 수리하겠다니

이 차도 수리해서 30만까지는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체부식으로 이미 오래 전에 폐차한 하늘아래님 차량도 그렇고

참....난감한 부분이지만  수리해서 더 탈 수 있다면 고려해볼 만할 듯합니다.

(어차피 나중에 조기 폐차 지원금 받는 금액 미만이라면)

수리 후에 다시 글 올려보겠습니다.

모두들 안운하시고, 좋은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