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바로옆
버젓이 중랑천 자전거 도로있는데
그리로안가고 바로옆 뚝방길 왕복2차선 길 2KM되는 길을
세월아 네월아 귓구멍에 이어폰꼽고 정중앙으로 자전거 타고 가는 양반때문에
교통마비와버리면 정말 밀어버리고싶습니다

그리고 사거리에서 직진신호때도 아닐때
우회전하면 취객이 인도에서 확티어나오면 진짜
아우........

죽어야될놈들은 안죽고 살지말아야 할것들은 계속살고 있고 ...
내가 떠나야되나 ~~~~~ㅡㅡ; 그러면 홀로남겨질 스퐁이가 가여워서 안되겠지?~~~ㅎ

또라이들이 멀쩡한 사람 스트레스 받게 하네요........

저도 좌회전 하다가 버스에 가려서 안보였는데 자전거가 갑자기 툭 하고 나오는거에요.
급정거했는데 부딪히진 않았는데 자전거 탄 사람이 옆으로 쓰러지더니 저한테 화를 내는거죠..;;
시장길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차들도 많았고, 그 사람이 차 옆에다가 차 세우라고 해서 세우고 갔더니 이게 얼마짜린지 아냐고... -_-;; 대회 나가야 하는데 책임질꺼냐고 막 따지는거죠...
고래~~고래................ --;;;
어차피 일단 누가 봐도 내가 운전자이기에 일단 죄송하다고 하고 어르신 진정좀 시켜드렸더니
갑자기 사들사들 해지시면서 저한테 아들같아서 그냥 보내준다며... ㅡㅡ

하아... 더운데 승질날뻔;ㅂ; 저도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지만 서로 조심해야할듯...ㅠ

전 새벽에 시내한복판에서 자전거탄사람이 4차선도로 가로지르는거 박을뻔한적도 있습니다 ㅠㅠ 순식간에 앞을 지나치더군요...... 영감님이시던데 참...머라할수도 없고 ㅠㅠ

저 과천쪽에서 집에오는길에

웬 자전거 한대가 중앙선으로 주행중이고 -0-

멀쩡히 잘 가다가

제 차 바로 앞에서 와리가리...

1차선 주행중이였는데... 박을뻔요

그런애들은 자전거로 맞아야죠
답이 없네요

어우는 무슨 소새끼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욕나오네요 상황 상상해보니 저도 동네서 비슷한경험이...
개 고삐리새끼들 일부러 차휀다에 가따 대는듯.. 귀퉁뱅이 후려쳐갈길라다가..
어이쿠 죄송합니다.. 쓰다보니 흥분해서.. ㅠㅠ

자전거 조심해야해요..
도로법 다 지키면서 운전해도 자전거 박으면 다소용없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도 150물어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