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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이자 요리의 대가이신 Connie 님께서 추천하신
하동관 강남점입니다...................




허영만의 식객에도 나오는.
유명한 곰탕집입니다.
을지로 있다가 명동에서 재오픈했는데.
더불어 7 월초인가에 강남분점도 오픈했어요.

(위치는 선릉역에서 삼성역쪽으로 가다보면 동부금융센터와 포스코 건물 사잇길로
들어가서 보면 오른쪽에 노벨과 개미 빌딩 있는데...거기 1 층입니다.)

둘째딸이 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가보면 본점의 그 쥔장 할아버지...가 오픈때부터 아예 여기 와 계세요.
자리 잡을때까지만 계시려는건지 아니면 쭈욱 계시려는건지는 모르겠어요.

강북쪽으로는 시간땜에 자주 못 갔는데 분점이 생긴 이후로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 정도씩 가요.

회사가 강남인지라... 갈려면 미리 미리 나섭니다.
본점하고 마찬가지로 여전히 줄 서서 먹고. 합석도 마다하지 않는...그런 곳이죠.
오후 4 시까지만 장사하기 때문에.... 점심말고는 생각할수도 없어요 ㅎㅎ

윗 사진은... 특... 만원짜리입니다. 일반 8 천원짜리에는 내장이 없거든요.

오늘이 8 번째로 간 날이었는데... 흠.
한번도 실망 안시키더니...

오늘은 국물이 뜨겁지도. 게다가 고기도 작고. 국물이 이전과 다르게.
진하지 않네요...저만 그렇게 느꼈는 줄 알았는데.

제 친구들...하동관 매니아들도 그렇게 느꼈다네요.
다음번에는 안 그렇길 바라면서...
--- Con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