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대가이자 요리의 달인이신 서경방 코니님이
추천하신 양곱창 가게입니다....넘 맛나 보여요.....
흐미냐...언제나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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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슬슬 다가오고 해서..(-_-;;; 선선한 기운 오면 저에게는 겨울입니다. ㅎㅎ)
어제 저녁에는 같이 보드 타는 멤버들을 만났습니다.
곱창을 좋아라 하기에... 곱창 먹으러 갔습니다.
낮에는 곰탕 먹고 -_-;;; 밤에는 곱창 먹고...
살 찌는 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

충무로에 있는 서대문곱창 갈까하다가
풍덕천양곱창구이...로 갔습니다.
여기도 나름 유명세...가 있는 곳이고. 제 지인들은 한번도 실망하지 않았다고들..
강조하는 곳이고..저 또한 여기서 먹을때마다 만족했기 때문에... ^^

위치는 문정중학교를 지나서 수지구청 사이의 골목길 초입에 있습니다.
건너편으로는 롯데마트가 보이구요... 말 그대로 풍덕천 길가변이죠.

주말은 기본적으로 추가주문 받지않고. 평일이라도 손님이 기다리면 추가 주문 받지 않습니다.
제가 앉아있는 손님이면 이럴때 기분이 확 상하지만.
반대로 제가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고마운거죠 -_-;;;
(뭐. 업주야 자리 회전율 빨라서 돈 더 벌수도... ^^;;;)

곱창 1 인분 14,000 원. 특양구이 19,000 원입니다.  
보통 부추무침이랑 같이 주는게 특색인데. 이집은 대파를 통째로 무쳐서 절여낸걸 줍니다.
참기름 두르고 구워서 기름이 좀 많아보이긴 한데...
그 기름에... 김치 올려놓고 같이 먹어요...

아직 여름이라 곱창이 가늘지만.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좋아요...
손질도 잘해놓거든요...  곱이 많이 든거야...좋을때에 따라서 틀리지만.
일반적으로 곱창 상태는 다 좋아요.

사진들은 지난 7 월말에 갔을때 찍은겁니다.
어젠 기다리느라 지쳐서... 40 분 기다린거 같아요... 월욜 저녁인데도... -_-
그래서 어젠 -_- 사진 안 찍고 걍 왔습니다... ㅎㅎ

9 월 중순쯤 또 가려구요... 친구들이랑...
저번에... 8 명이서 20 인분 먹고 밥 4 개 볶았습니다. -_-;;;
그 중 여자가 5 명이였다죠...믿거나 말거나 -_-;;;
                ------- Con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