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종류만 해도 몇 백 가지가 된다던데요.
코스트코만 가도 수입품이 많아서 별별
이상 야릇한 치즈가 많지만 그래도 우리 입맛에
맞는 치즈라면 몇 가지 들 수가 있겠는데요.........

기본적인 치즈 4가지만 소개합니다.............




●스트링 치즈.....
크러스트 피자에 있는 길죽한 가래떡 같은 피자가
바로 스트링 치즈랍니다. 때문에 안 드셔 본 분이 없을 듯합니다.


코스트코에서는 48개 들은 것 18000 인데요...
집앞 GS25시에서는 상표는 다르지만 똑같이 생긴
스쿨존 스트링 피자가 왜 한 개에 1000 원이냐구요...

당장 코스트코 가서 스트링 피자 사와야 하는데
크리스마스라 참았네요.....사람들에게 압사 당할까봐서요.

전자렌지에 약간 데워 드셔 보세요.
담백해서 간식용으로 정말 맛있답니다.
워낙 대중적인 미국산 치즈랍니다.



●파티큐브 치즈
일명 소가 웃는 모습으로 미친소 치즈라고 불리는
치즈로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달콤한 치즈랍니다.

조그맣고 껍질 까기가 쉬워서 간식용으로 아주 좋아요.
요즈음 칼로리 때문에 자제는 하고 있지만
정말 맛있어요.....와인하고도 좋지만 빵에 발라먹으면
아주 굿입니다. 초보자가 먹기에도 좋구요....


근데 요즈음 가격이 너무 오르네요....
2개 묶어 18900 냥이라니......

앙증맞은 모양으로 보세요. 완전 일본산 티가 나죠.
유럽에서 수입에서 가공만 일본에서 한 거랍니다.



●까망베르 치즈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치즈인데요.

프랑스 카망베르 지방에서 나는 치즈랍니다.
겉에는 하얀 곰팡이가 있고 속은 약간 부드러우면서
약간 쌉쌀한 듯한 버섯향이 나는 치즈입니다.
좀 맛에서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치즈랍니다.

좀 비싸다는 단점만 빼면 아주 굿이죠..............



●바이에른 골드 치즈
대중적인 독일산 치즈인데 맛이 부드럽고 달콤
평범합니다. 그저 가볍게 먹기가 아주 좋답니다.
파티큐브맛과 비스무리하다고 보면 돼요.

애아빠가 좋아라합니다.......





--- 물론 더 맛있는 치즈들이 무척 많은데요...
너무 비싸면 좀 그래서요......

가격고려해서 제가 좋아라하는 것들을 추천해 봤네요.
26일에 치즈나 사러 가야겠어요.....





역시 와인에는 치즈 안주가 최고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