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마지막 경기인 폴란드전...
1:1로 비기며 아쉽게도 대회를 마감한 듯 합니다

신흥강호 미국과 비기고,
전통강호 브라질에 아쉽게 패하고,
이길수 있을 것 같았던 폴란드에 아쉽게 비기네요

손쉽게 16강에 안착한 듯 한 일본과 비교하면... 많이 아쉽긴 하지만,
강호들과의 게임에서 체력, 패싱, 조직력 등 하나하나 비슷한 실력으로
게임했다는 사실 만으로 만족해야 할 듯 합니다

2무1패 승점2점...
역시... 축구는 쉽지 않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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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국제축구경기라 하면...
밤이든 새벽이든 물불안가리고 공중파에서 중계해주고
졸린눈 부벼가며 축구할 시간까지 기다렸다 시합보고
스포츠신문, 조중동 일간신문 가릴 것 없이 1면 톱기사 였는데...

그때 생각하면, (매체가 다양해진 원인이 가장 크겟지만...)
사람들의 관심도도 많이 떨어진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게임하러 언제들 날라갔나~~~ 했거든요... ㅡㅡ;;

아무튼 우리 젊은 선수들...
열심히 하셨습니다
고개 번쩍 드시고~ 힘차게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축구는 전투가 아니라 즐기는 놀이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