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에서 계속 좋은 모습이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항상 2,3골은 먹었는데 ㅎㅎ

게임 내용이 좋아서 그런지.. 체력적인 소모는 덜한것 같다는 ㅡㅡ; (수비라 긍가. ㅎㅎ)

어제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참 좋았습니다.
햇빛 때문에 살짝 그을리기도 했는데.. 역시 땀흘리고 경기하는것은 참 좋네요.

둘째 보민이가 바이러스성 감기로 입원중이라.. 집사람의 구박을 들어가며
참석했었는데.. 다행히 경기도 이기고 좋은 경기장에서 뛸수 있어서 나름 보람은 있었네요.
(축구 끝나고 보민이는 퇴원했습니다. ^^)

근데. 우리 사무실 유령회원 2명 있습니다. 데드락, 용환아빠 라는 닉을 쓰시는 두분인데..
데드락님은 저번에 인천에서 할때 함 데리고 갔더니..
축구하다 다친건 아니고 옆줄 밖에서 쉬고 있다가 공 주으러 가다가 미끄러져서.. 골반있는데
살짝 다치더니.
어제 데리고 갔던 용환 아빠라는 사람은 강한 인상 보이려고 함 치고 들어가다가
상대 선수의 높은 테클때문에 발이 걷어 차여서  5분만에 교체 하고 나왔습니다.
오늘 택시타고 출근 했더군여.. 신발 신고 걷기가 힘들어서.. (엄지발가락쪽 부상 ㅡㅡ;)
(그래도 좋은 경기장에서 더 오래 못 뛰어서 아쉬워 하더군요)

아무래도 첫 출전의 부담일까요.. ^^

다른 선수 여러분도 다치지 말고 잼있는 경기 계속 할수 있도록 조심합시다.
서경 FC 화이팅이고요.. 멋진 경기 하시느라고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담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