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휴우우우....힘드네요....
- 너부리
- 조회 수 436
- 2004.09.05. 18:00
아직 성재님 글 안올라왔지만 다른 분들 후기 올라온거 보니 참 좋네요....
어제는 제게 너무나도 일진이 안좋은 하루였나봅니다... 장모님 편찮으셔서 별르고별렀던 정모를 못가게 된것부터 시작해서 울 보리 하부 녹슬은 거랑...
게다가 새벽 1시부터 시작된 복통으로(저 태어나서 이렇게 아파보기는 첨이었습니다.)결국 2시경에 후배들 다 연락해놓구 고신대 병원에 갔습니다....돌 이더군요....요로결석
약 3시간동안 거의 죽음이었습니다....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싶더군요...
3종류의 진통제를 맞아도 아무런 반응도 없고 결국 말기 암환자들에게나 주로쓰는 마약성진통제를 맞고 진정이 되었습니다...사진을 찍어보니 돌이 체외쇄석을 하기에는 좀 작아 소변으로 배출을 시키는 수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하루종일 물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힘을 내서 인터넷들어오니 다른분들 글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다른 분 후기도 빨리 보고싶네요....
어제는 제게 너무나도 일진이 안좋은 하루였나봅니다... 장모님 편찮으셔서 별르고별렀던 정모를 못가게 된것부터 시작해서 울 보리 하부 녹슬은 거랑...
게다가 새벽 1시부터 시작된 복통으로(저 태어나서 이렇게 아파보기는 첨이었습니다.)결국 2시경에 후배들 다 연락해놓구 고신대 병원에 갔습니다....돌 이더군요....요로결석
약 3시간동안 거의 죽음이었습니다....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싶더군요...
3종류의 진통제를 맞아도 아무런 반응도 없고 결국 말기 암환자들에게나 주로쓰는 마약성진통제를 맞고 진정이 되었습니다...사진을 찍어보니 돌이 체외쇄석을 하기에는 좀 작아 소변으로 배출을 시키는 수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하루종일 물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힘을 내서 인터넷들어오니 다른분들 글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다른 분 후기도 빨리 보고싶네요....
댓글
7
김광일
기아부산닷컴(손경수)
진공청소기
알찬ㄱㅐ란(송영석)
Haru(wife)
붕붕 [김경민]
*바다*주성재
20:04
2004.09.05.
2004.09.05.
20:37
2004.09.05.
2004.09.05.
몸관리 잘하이소...요즘 신경쓰는 일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티지 생각,장모님 생각,정모 생각,병원 원장 생각...광수 생각..(실수)
그래도 글을 남기시네...너부리형님 홧팅...아자아자
8282쾌차하시길...
티지 생각,장모님 생각,정모 생각,병원 원장 생각...광수 생각..(실수)
그래도 글을 남기시네...너부리형님 홧팅...아자아자
8282쾌차하시길...
23:11
2004.09.05.
2004.09.05.
이구 너부리님 글이 안보여서 하루종일 궁금했습니다
약맞고 활동하시는게 성재님과 비슷하네요...^^
골수폐인으로 존경합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티지잘키우는것도 중요하지만 티지아빠건강이 젤로 중요하지요...
쾌차하시길...^^
약맞고 활동하시는게 성재님과 비슷하네요...^^
골수폐인으로 존경합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티지잘키우는것도 중요하지만 티지아빠건강이 젤로 중요하지요...
쾌차하시길...^^
23:58
2004.09.05.
2004.09.05.
01:08
2004.09.06.
2004.09.06.
너부리님 리플분위기 쌩으로 함볼라고 간는데 우찌 그런 일이~~ 몸 조리 잘하시구요 담에 입담좀 들어봅시다 청소기랑 붙으면 진짜루 잼나겠아요 기대함돠~~~
09:38
2004.09.06.
2004.09.06.
우엑...그 아픈 요로결석...
저두 96년도(좀 빨리 왔죠?^^;;)에 한번 아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병원에선 자꾸 맹장염이라하고..
난 아무리 봐두 맹장염 싸인은 아닌데..새벽에 아파서 실려갔는데...결국은 온갖 검사 다하고 오후 늦게서야 요로결석이란걸 알았죠..
거 정말 무진장 아프데용..ㅎㅎ
너부리 형님..우짜다가..ㅜ.ㅠ
얼렁 회복하시구용..
전 그때 맥주 한박스랑 수박이랑..보리차..정말 1주일 내내 먹었습니다.
나온지 안나왔는지 확인은 못했습니다만...
그 뒤로는 큰 문젠 없더군요^^
암튼 몸조리 잘하시구 담번엔꼭 뵙겟습니당
저두 96년도(좀 빨리 왔죠?^^;;)에 한번 아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병원에선 자꾸 맹장염이라하고..
난 아무리 봐두 맹장염 싸인은 아닌데..새벽에 아파서 실려갔는데...결국은 온갖 검사 다하고 오후 늦게서야 요로결석이란걸 알았죠..
거 정말 무진장 아프데용..ㅎㅎ
너부리 형님..우짜다가..ㅜ.ㅠ
얼렁 회복하시구용..
전 그때 맥주 한박스랑 수박이랑..보리차..정말 1주일 내내 먹었습니다.
나온지 안나왔는지 확인은 못했습니다만...
그 뒤로는 큰 문젠 없더군요^^
암튼 몸조리 잘하시구 담번엔꼭 뵙겟습니당
09:59
2004.09.06.
2004.09.06.
빨리 완쾌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