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안녕하십니까!
경상광역장 TG달료 입니다.

변덕이 심한 뺑덕어멈 같은 날씨에 건강히 잘계시는지요.
예전부터 한번은 말해야지 말해야지 하면서 타이밍 조절하고 있다가 이제야 말하게 되네요.
(연산쓰뽕님은 괜히 난감해 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DIY = 니 스스로 해라

참 좋은 말입니다. 거기에다 함께가 붙으면 더 좋은 말이죠.
경상방 곳곳에서 손재주가 좋으신분들이
여러회원님의 DIY 욕구를 충족시켜주시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간간히 눈에 띕니다.

뭐 나쁘다고만 할수 없는 좋은 현상입니다.

경상방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전체적인 DIY가 한동안 뜸 했습니다.
그렇다고 DIY번개를 진행할 예정은 없습니다.

왜 진행을 하지 않느냐?
DIY가 필요한 신입회원을 위해 진행되었던 몇번의 번개를 되돌아 보면
지금 현재 남은건 사람도 아니요, 성취욕도 아니요, 결국 남은것 허탈감 뿐입니다.
앞으로의 경상방 DIY번개는 절대 신입회원을 위해 진행되지 않습니다.

왜 이말을 지금 하고 있냐하면,
여러분들이 곳곳에서 본인이 좋아 서로 연락하여 만나 DIY를 해주신분들이
지금 개인스스로에게는 좋은 감정으로 남아 인연이 이어갈지 모르겠으나
경상방 전체를 보면 백해무익입니다.

그리고 다이를 해드렸던분들이 지금 열심히 경상방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시고 있나요?

앞으로 신입회원을 위한 DIY 번개 및 다수가 원하지 않는(모임회원이 3~5인이상이 아닌) DIY번개는
쪽지로 서로연락을 하던지 경상방 게시판에는 흔적을 남기지 말기 바랍니다.

저도 이런글 쓰면서 내 자신이 웃기고 이상한 말 듣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뭐 조그마한 지역의 광역장이라도 일단은 책임을 맡고 있는 이상
그 책임을 다 하기 위해 하는 짓이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건 절대 신입회원 말살정책이 아닙니다.^^;

오프모임 온라인활동 미친듯이 하라는것도 아닙니다.
어느정도 선만 유지만 하시면 DIY 하기 싫으셔도 주변분들이 쥐도새도 모르게 해드립니다.
(그 예로들 회원을 꼽자면 일단 가까이에 있는분 밖에 안떠오르는데 [경]할리맨 이라는 닉네임을 쓰시는 분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개인적인 다이는 쥐도새도 모르게 생판모르는 신입회원에 대한 DIY는 DIE 입니다.

*글 중간중간 개인적인 해석에 따라 애매모호한 부분이 있을 걸로 압니다. 그런 부분은 각자의 해석에 맡기겠습니다.*

*지난날의 추억
: 예전 지금으로 부터 한 2년전인가 3년전에
LED쭌(지금은 사업관계로 바쁘셔서 뜸합니다.)형님의 공장을 빌려 LED계기판 다이번개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실제적으로 다이를 하기 위해 신청한 회원은 4명.
그냥 다이 번개를 한다 하니 멀리서 도움주러오신 기존회원분들 10여분.
그리고 처음으로 구경나오신 신입회원 10여분.

다이 시작했습니다. 2시간도 안되어 끝났습니다. LED가 많이 남았습니다. 아주 많이..
긴급회의 들어갑니다. 오프모임 활성화 신입회원 유치를 위해
구경나오신 신입회원분들중 원하시는분 그냥 무료료 해드리자. 모두 옳소! 박수!
구경오신 신입회원분들 모두 LED 다이 희망!
모두다 LED 다이 해드림. 함께 짜장면 먹고 사진도 찍고..
모두 부푼마음에 다음을 기약하며 BYE!BYE!

ekdmadms roQnf! 한명도 안보이더군요.
* [경]TG달료[001]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8-24 09:00)